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업사이클링 워크숍   "그림책 up, 지구가 up"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하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 목적으로 29일 오전 10시 ‘그림책 UP, 지구가 UP’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업사이클링’은 버려지게 될 제품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일명 ‘생태학적 심폐소생술’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문제가 심각해지자 급부상한 친환경 트렌드다.
 
업사이클링의 개념은 1994년 10월 독일의 라이너 필츠에 의해 ‘잘보 뉴스(Salvo News)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예술·수공예 문화산업으로 퍼져나가며 실생활 속으로 성큼 들어왔다.
 
이에 발맞춰 도서관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2회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마련한다.
 
이에따라 사전 워크숍 형태로 ‘한 조각 두 조각 세 조각’ 김혜환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헌 천(색동천)으로 장신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술문화를 그림책과 접목해 새롭게 경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6.22 제주신문 기사 발췌>


문의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064-749-0070)


신청  :  댓글 선착순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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