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험 네번째 시간~~

비가 온다고 한다.

올 가을엔 비가 참 많이 온다.

그럼에도 우린 탐험을 떠난다.

기억에 남을 탐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

우리의 꿈은 깨끗한 바다입니다.

쓰레기 주우면서 우리의 바램을 남겨봅니다.

 

바당 탐험이라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천천히 걸어갑니다.

목적지에 도착해보니...

해양경찰 선생님이 우리를 맞아주셨다.

 

바다 사랑을 실천하며 쓰레기 줍기를 먼저했다.

 

주위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쓰레기를 주우니 기특했나보다.

'잘한다. 고맙다. '

칭찬해주셨다~~

 

이젠 본격적으로 고망낚시 시간~

비가 오기 시작하지만 우린 아랑곳없이 간다.

비옷으로 무장을 하고...

 

비로 미끄러워진 바위를 지나서....

'어랭이'를 잡는다.

의외로 성적이 좋았다.

문어까지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 놓쳤다.

 

아이들 열심이다.

비오는 날 이런 체험은 처음이었으리라..

오래 오래 기억엔 남는 추억!!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

비가 와서 더 기억에 남을 시간들~~

멋진 시간이었죠^^

조금 일찍 도서관으로 돌아온 우리.

'바다의 보물'이란 책을 만들어본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

바다에서 채취한 보말을 삶아 핀으로 잡아뺀다.

 

가장 하이라이트!!

보말 라면 끓여 먹기!!

최고였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

힘들지만 재미있는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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