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이다.

친구들이 많이 못 올꺼라 생각하며 한라수목원에 갔다.

그.러.나

단 한명도 빠지지 않고 전부 모였다.

깜짝 놀랐다.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대가 된다.

 

 

선언서를 다시 한번 외치며  출발~~

 

 

 

이젠 적응이 된듯..

질서있게 움직인다^^

 

내 나무에게 왔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대려준다.

 

      

 

늘 새로운 책을 읽어준다.

나무에게 이야기를 하며 읽어주는 아이들도 있고..

 

   

 

읽어주면서 나도 들어서 즐겁게 읽어주는 아이들도 있다.

 

 

나무도 좋고.

나도 좋고

 

 

 

나무와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쁘다.

 

책을 다 읽고 내 나무를 자세히 보며 그리고 있다.

 

   

 

바닥에 앉는 것이 불편한 친구들을 위해 방석을 준비했다.

그랬더니...

 

   

 

아주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오래 오래 자세히 본다.

그리고 그린다.  적는다.

 

 

나무와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자세히 본 흔적이 보인다.

 

 

 

나무 줄기도 자세히...

아이들의 정성이 보인다^^

 

죽림원으로 향했다. 대나무가 무리지어 있는 그곳~~

 

 

너무나 즐거운 이번 단원들은 명상이 많이 필요한 듯 하여....

준비했다.

 

 

대나무와 바람이 어우러진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명상에 잠겨본다.

 

 

첨엔 어색했지만...

편안해보인다.

 

 

5분이 지났지만...거뜬하다.

잠을 잘까봐 명상 끝!!!

ㅎㅎ

 

대나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나무는 ㄱ.ㄴ.ㄷ '을 쓴다.

 

 

드릇국화

 

 

소앵이

 

 

달개비.

 

 

 

달개비팀의 발표~~

처음엔 부드러웠던 대나무가 단단해는 것을 몸으로 표현^^

 

 

드릇국화팀이 발표~~

대나무 속이 비어있는 것을 몸으로 표현^^

 

  

 

소앵이의 발표~~

땅속 줄기로 단단한 대나무를 표현^^

 

모든 미션이 끝나고 음악당으로 모였다.

마무리 글을 쓰며 정리시간^^

 

 

드릇국화

 

 

달개비

 

 

소앵이.

(단합심이 강한 소앵이...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행운이....^^)

 

 

우리의 발자취를 적는다.

 

애들아!!

추석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를 기다리며.....

바당 탐험을 떠난다.

바당에서 놀 생각으로

들뜬 마음을 갖고 출발~~~!!

 

 

특별 선생님이 오셨다.

해양경찰청 선생님!!

바다 안전 교육을 위해서......

 

 

제주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전시물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다.

 

  

 

진지한 탐험단 친구들~~

 

   

 

우리 여기 왔다가 갑니다.

이름을 당당히 적는다^^

 

   

 

잠수장비부터 다양한 끈까지...

새로운 세상에 들어온듯한 이 시간.

참 감사하다.

 

드.디.어

 

 

행원 앞바다에 도착을 했다.

 

 

바다를 보는 순간...

심장이 두근두근...

수영복까지 입고 온 주혁이^^

 

  

 

하늘도 바다도 참 예뻤다.

예쁜 아이들을 기다린듯한....

 

  

 

부모님이 싸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역시....밖에서 먹는 밥은 맛있다^^

 

  

 

고망 낚시를 위해 준비중이다.

 

 

대나무로 만든 수제 낚시대.

 

  

 

갯지렁이를 끼운다.

아이들은 징그럽지도 않은가보다.

 

 

열심이다.

 

 

서연이는 자세히 관찰까지 한다.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

 

오늘의 미션 " 기다림"이다.

 

 

기다리고 기다린다.

 

 

바닥에 광어가 있다.

저 광어를 잡고 싶다.

어여....어여 와라~~

흥분한 아이들^^

 

   

 

와~~~ 잡았어요^^

 

동민이와 동건이.

작은 물고기를 잡아서 놓아주기는 했지만..

물고기가 물었을 때의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낚시의 신. 승우.

미끼도 없이 광어가 있어서 바늘을 걸었다고 한다.

 

 

다 함께 힘을 함쳐 잡은 광어.

아이들은 신났다^^

 

  

 

여자친구들은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광어가 피해갔다.

아쉽다^^;

 

 

우연하게 본 돌고래떼.

돌고래를 보며 마음을 다스려본다.

 

  

 

낚시는 끝났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 바다.

그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탐험단이 곳곳에 있는 바다 쓰레기를 주웠다.

 

 

 

순식간에 채워진 쓰레기봉투.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

아이들 스스로도 느꼈으리라...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자유시간.

기다리고 기다린 시간.

 

 

    

 

조심 조심 물속으로 들어가본다.

9월이라 물이 좀 차다.

 

 

처음엔 망설였지만...

물속으로 풍덩~~

 

파도랑 논다.

 

  

 

즐거움으로 바다 탐험이 끝났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고 가득찼던 탐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비가 조금씩 내린다.

화목원 수업이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꿈다락 친구들이 오니 비가 멈췄다.

나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기분 좋게 출발했다^^

 

 

화목원으로 출발~~

 

1. 가을의 색을 모아볼까?

 

  

 

여기 저기 숨어있는 색을 찾아낸다.

 

 

베롱나무의 예쁜 핑크가 모였다.

 

 

 

달개비의 보라빛도 모였다.

 

 

초록 초록이도 모인다.

숨어있는 색들~~~

 

 

색을 모아왔으니..

어떤 모습이 나올까?

 

 

우리 소앵이 예요~~~

우리 시부터 지을꺼예요~~

 

 

우리 드릇국화예요..

우린 꽃물부터 들여요~~

 

 

달개비도 꽃물을 먼저 들여요~~

 

 

 

우리 솜씨 어때요??

 

 


?

 

 

숟가락으로 두들겨서 물을 들였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요.

 

  

 

새로운 경험 ....

아이들에겐 행복한 시간이다.

 

 

정성을 다해 만든다.

 

 

우리들 솜씨.

 

 

어른들도 반한 우리 솜씨~

 

2. 꽃을 몸으로 표현해요~~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몸으로 꽃을 표현한다.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표현해요.

 

 

드릇국화....무궁화

 

 

달개비 - 꽃무릇

 

소앵이 - 해바라기

 

3. 기다리고 기다리는 내나무 ~~

 

  

 

책을 읽어준다.

 

   

 

그리고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당으로 갑니다.

 

 

가을 느낌 나는 이곳~~

 

4. 마무리 글쓰기

 

 

오늘 우리가 했던 흔적들을 적어볼까.

 

 

하나 하나 적으며 정리한다.

 

 

달달한 사탕을 하나씩 먹으며~~

 

 

한라수목원에 가면 화목원이 있어요.

꽃이랑 함께 했던 우리의 시간들을 마음속에 담으며..

다음 시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오젠' 단원들이 한라 수목원에 모였다.

재미난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자...출발해볼까??

 

   

 

꿈다락 단원이 되었으니..선서를 해보자!!!

2018년 꿈다락 단원이 되어서 친구랑 한번 잘 해보자구~~~

 

  

 

친구 중에서는 늘 그 자리에서 기다려줄 <내 나무>에가 가보자.

너희를 기다리고 있어....

 

 

현석이는 바로 내 나무의 끌림이 있어서 올라간다.

 

   

 

내 나무에게 책을 읽어주는 이 시간~~~

 

   

 

초록이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참 예쁘다^^

 

한라수목원에서의 첫번째 미션!!!

우리 모둠의 꽃을 찾아라~~~

 

 

 

닭의 장풀..일명 달개비로 불리는 꽃은 지천에 깔려 있었다.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여유가 느껴졌던 달개비 팀이다.

 

  

 

드릇국화.

한라수목원 지정된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꽃이다.

따로 또 같이 찍은 드릇국화팀.

 

   

 

소앵이가 가장 찾기 힘들었다.

이미 꽃이 거의 다 져버려서...

괭이오름 꼭대기에 올라왔을때 꽃을 볼 수 있었다.

 

 

오름 오르기는 힘들었지만..부산물이 있어서 좋다.

 

괭이오름에서의 두번째 미션. 점프!!!!

누가 가장 높이 뛰었을까요?

 

 

드릇국화

 

 

소앵이

 

 

달개비

 

 

이제 하산해볼까요~~

 

  

 

목이 말라서 물 먹으러 왔다가

운동에 심취한 아이들.

 

 

열심히..열심히...열심히 운동한다.

 

 

6학년 형아들은 자유로이 누웠다.

누굴까?

 

 

짜잔~~~

 

 

 

드릇국화는 내려갑니다.

 

 

달개비도 내려간다.

 

 

숲속으로...

 

  

 

소앵이는 연두빛과 함께...

 

 

도토리를 너무 원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도토리 줍기~~

 

 

옹기종기 모여...

 

  

 

마무리 글을 씁니다.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 하며...

글을 씁니다.

아이들의 글쓰는 모습은

언제나 흐믓하다.^^

 

 

 

 

두둥~~~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오젠" 이 시작 되었습니다~~~

첫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비가 내리네요..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1. 삼무공원 산책하며 놀기~~

   

 

맨발로 걸어볼까?

흙을 느끼면 걸어본다.

 

 

벌레가 있어요?

어머...어머...

놀래는 아이들

 

 

신비한 경험이라고 말하는 아이들.

 

 

앗싸~~~

우리 드륵국화예요~~^^

 

 

처음엔 힘들었지만..걷다보니 좋아요^^

 

   

 

공원에 있는 물..

참 고맙네요^^

 

 

드릇국화, 소앵이, 달개비 팀이 모였습니다.

 

 

비옷이 답답한 아이들~

비옷이 줄줄이 걸렸네요~

 

 

놀 시간이 되니...

비도 멈춰주고..

 

 

신발을 던집니다.

누구 신발이 가장 멀리 갈까요?

양.은.성!!

신발던지기 에이스~~

 

 

 

달리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빨리 걷기~~시작!!

 

 

 

오호~~

필 받은 호건이. 지안이.

 

  

 

여유있게 걷습니다.

이번 경보게임 승리팀은 드릇국화!!!

 

삼무공원에서의 승리팀은 드.릇.국.화!!!

짝짝짝

 

 

이번 친구들은 삼무공원 기차에 아~~주 관심이 많아서..

기차탐험을 떠나봅니다.

 

 

누구나 다 올라가보며 찰칵~!

 

2. 설문대어린이도서관

 

 

 

<난 말이야> 책을 읽으며....

힘들땐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숲에 갈꺼야.

그곳에서 누굴 만날까?

기대해보자~~

 

 

 

각 팀별 모여서..

 

 

 

달개비 (닭의 장풀)에 대해 알아보고, 구호, 조장, 부조장을 뽑아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달개비 친구들..

12주가 기대가 됩니다.

 

 

소앵이팀.

 

  

 

소앵이 (엉겅퀴)에 대해 알아보고...

 

 

팀 미션을 수행합니다.

 

 

듬직한 드릇국화.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갑니다.

 

 

예쁜 꽃도 그리고...ㅎㅎ

 

 

꿈다락 선어선도 친구들과 함께 정해봅니다.

스스로 만든 규칙...

친구들이 잘 지키겠죠??

 

 

호건이의 특별무대!!!

딩~~당당당....ㅎㅎ

 

각 조별 발표가 있겠습니다.

 

 

드릇국화

 

 

달개비

 

 

소앵이

 

 

꿈다락 단원 선언서 낭독~~

애들아 화이팅!!!!

 

마무리 글쓰기

 

     

 

정.리.해.볼.까!

 

 

3시간 동안 나의 발자취를 적어봅니다.

 

 

 

 

 

 

1차시 아이들의 흔적들~~^^

소중히 보관할께!

 

다은 시간엔 한라수목원에서 건강하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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