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어우러져 예쁜 날~

우린 민오름에서 신나게 몸을 움직여볼까?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에서 집결. 

벌써부터 지친 우리지만 화이팅 해서 걸어봅니다. 

벌써 힘이 빠져 털썩. 

꽃마리 VS 봄까치. 

오늘 잘 해 봅시다~

운동회 하기 전에 몸풀기. 

스트레칭이 좋쿠만^^

저 깃발 보이지?

저기를 돌아 오는 거야. 

오늘은 짝꿍이랑 마음이 맞아야 해~

하나 둘. 하나 둘. 

천천히 천천히

조심히 조심히

설아이 4종 경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풍선 터뜨리기 - 철봉 메달리기- 솔방울 던지기- 지압판 달리기

시작~

생각처럼 잘 터지지 않아 애간장 태운 아이들. 

슛~

철봉 메달리기. 

솔방울 던지기. 

 

*****모둠 친구들이 와서 응원하는 모습들이 참 예쁘다. 

맞춰봐~~

몸으로 표현해서 맞추기.

 

지금껏 봄까치가 3 : 0 으로 이겼는데

막판 뒤집기 줄달리기에서 꽃마리 승~~

최종 우승 모둠팀은 꽃마리^^

모두 모두 잘 했어~

 

운동회 끝나고 자유시간. 

자유롭게 노는 시간인데......

봄까치 친구들은 아지트 만들기에 바쁘다. 

열심히 묶는 승민이. 

땅파며 기둥 세우는 재인이, 채림이. 

기둥 세우는 재현이. 

마무리 글쓰기 시간.

꽃마리 팀은 면제권 사용해서 글쓰기 생략. 

봄까치 친구들은 마무리 글쓰기 시작. 

참 보기에 예뿌고만^^

 

 

몸을 움직여 기분 좋은 날. 

숲 속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좋다. 

무근성 친구네집 방문하기. 

오늘은 김정혜 어르신의 옛날 살던 동네, 무근성 길을 걸었습니다. 

친숙한 동네에 오니 수어를 많이 하시며 신나하시는 김정혜어르신. 

다 같이 앉아서 <나의 무근성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체험도 해 보았습니다. 

형틀에 앉아 보기만 했는데 긴장한 모습의 강죽하 어르신. 

리얼하게 몸으로 보여주시는 김정효 어르신. 

투호 던지기

혼자 하는 것보다 선생님과 경기로 하니 더 재미있어요.

목관아 2층에 올라오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찰칵~

우리도 올라왔어요.

가파른 계단을 조심히 올라왔습니다. 

흥이 절로 나는 고성수 어르신. 

몸으로 박자를 보여주십니다. 

관덕정 - 옛날에 무예 수련을 했던곳. 

이곳에서 활을 만들어 우리도 해 보았습니다. 

준비. 

조준 합니다. 

와~~~

박혔어요^^

기쁜 이철성 어르신. 

둥글게 앉아 마무리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인터뷰를 합니다. 

이금자 어르신의 이야기 듣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바깥 나들이.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그날 그날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간.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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