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작가님과 함께 하는 나만의 마리오네트 만들기

- 책 읽는 크니기, 상상으로 물들다.

 

친구들의 상상력이 필요해~~

 

책읽는 크니기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 수 있을까?

 

함께 할 친구들 모집합니다. 

<그림책> 

       

○   일    시  :  2021. 7. 30.  금요일  

                 (  오전 10:00 ~  12:00 )

 

○   대   상   :  초등 3 ~ 6학년  10명 

                

○   접   수   :  선착순 댓글 접수

             ( 친구들 이름, 학년, 부모님 연락처 꼭 기재해 주세요)

 

○  문   의   : 064) 749- 0070  

 

※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지킵니다.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못 하는 것은 없다. 

안 할 뿐이다. 

 

그 생각으로 농인 어르신들과 운동회를 준비했다. 

옛 기억을 되살리며 신나게 놀았다. 

어르신들의 미소에서 행복이 보였다^^

 

운동회에 앞선 몸 풀기!!

오랜만에 <국민체조>를 했다.

몸이 기억하는 것이 신기했다. 

컵타 볼링~~

젊었을 적에 했던 볼링이 생각났다는 고성수 어르신. 

오재미 던지기.

저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막!!! 선생님에게 던지는 것 같다.ㅎㅎ

선생님이 맞춰라~

어르신들이 몸으로 설명하며 선생님들이 맞춘다. 

오호~~ 잘하는데.......

이번 운동회의 하이라이트. 

<전달, 전달 게임>

너무 진지하게 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행복했다. 

마지막, 대왕 윷놀이~

종달리에서 연장전. 

이번엔 우정팀 승리~~

마무리 그림 그리기. 

예술가의 혼을 불태우시는 종주어르신. 

애교쟁이 정효어르신. 

진지하신 정혜어르신. 

행복하신 두모리  이승만, 강죽하 부부 어르신.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한 고성수 어르신, 이철성 어르신. 

 

오늘  많이 웃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추억이 하나 하나 더 생기는 듯 하여 

준비하는 선생님들 얼굴엔 웃음 꽃이 핍니다.

비가 올까? 안올까?

선생님들끼리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그러다 결론은 

'비가 오든 안오든 해야 할 미션이 있으니 도서관에서 하자. ' 

 

"애들아! 이번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만나자~~"

 

○ 첫번째 미션 - 문패 만들기

꽃마리 문패. 

넘 귀여운 문패다. 

봄까치 문패.

재인이의 주도하에 만들어졌다. 

저~~어기~ 선생님도 보인다^^

 

○ 두번째 미션 - 사진 전시 준비하기. 

   <일회용 카메라로 찍은 나만의 사진! >

사진을 자세히 보고 

구도를 잡아본다. 

자기들이 찍은 사진을 뚫어져라 본다. 

신기한듯 하다. 

'내가 찍은 사진 맞아???'

맞아~~

너희가 찍은 사진!!!

필름이 신기한 듯 하다. 

사진 자세히 보기 끝나고 만든다. 

찢고 붙이고 쓴다.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이다. 

 

우리들의 작품 보실래요?

짜잔~

꽃마리 팀!

왠지 저 안에 들어가고 싶다^^

우리 다 들어왔다^^

도서관 곳곳이 전시장이 되었다. 

어때요? 멋지죠~~

아이들의 손길이 닿으니 멋진 작품이 되었다. 

<산 속에는? > 무엇이 있을까요?

봄까치 오늘의 조장. 주환이. 

조장으로서 맡은 바 일도 잘하고 최고1

나, 김재현 작품!

몰입하는 재현이의 모습^^

착시 사진 보이나요?

컨셉을 잡아 사진을 찍다니

너희들 초등학생 맞니??

 

○ 세번째 미션.  매듭을 만들자. 

   (걸매듭, 하프 매듭. )

세상에...너희들 너무 똑똑한 거 아니니?

선생님들이 배울 때 엄청 힘들었는데....

순식간에 끝!!!

최고~

 

○ 마지막 미션. 맘껏 놀기

  (도서관 안에서만 활동하면 아이들 몸에 좀이 쑤진다^^;)

밖에 나가 신나게 물총 놀이~~~

선생님이 타켓.....

몸이 쏟아진다. 

질세라 선생님도 쏜다. 

어어어....

갑자기 집중 공격^^;

밖으로 피신!!

본격적인 물총놀이. 

옷이 젖는다. 

젖어도 너무 젖었다. 

신발은 날아갔다. 

신났다. 신났어~~

발은 슬리퍼에 끼었다. 

옷은 젖어 물이 뚝뚝~~

 

와우~~

스펙터클하게 지나간 시간이었다. 

 

조용히

옷 갈아입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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