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폭염으로 제주가 뜨겁지만 

우리는 숲 속으로 탐방을 떠난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고살리 숲길~

어떤 길일까?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숲 속으로 들어간다. 

고살리 탐방로~

우린 어윅도를 지나 속괴까지 걸어갔다. 

가장 하이라이트 <속괴>

커다란 바위 위에 적송 한그루가 우뚝 서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암자가 숨어있었다. 

여기를 아는 사람만 올 수 있는 곳이다. 

하늘을 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 

험한 길을 조심 조심 나온다. 

숲 속을 빠져 나오기 아쉬워 찰칵!!

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님, 상임이사 김현정 선생님, 강영미 관장님까지. 

너무 예쁜 그림이다. 

 

다시 버스를 타고 요즘 핫한 <수산한못>으로 갔다. 

여기는 말이 필요없다. 

너무 멋지다^^

물 속 그림까지 !! 그 안에 우리가 있었다. 

수산한못은 사진 명소다. 

옛 역사를 이야기 하자면, 고려말 탐라 목장 말들을 키우기 위해 조성된 인공못이다. 

우리 여기 왔다 갑니다. 

너무 좋아 떠나기 싫지만 우리 갑니다~~~

다음은 수산 벌라릿굴!!

너무 더워 시원한 굴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갔는데, 출.입.금.지!

설명을 듣고 조심히 떠납니다. 

4.3 당시 피난처가 되기도 한 벌라릿굴!!

혼자서는 못 올  동굴! 함께 오니 가능한 굴!!

함께여서 가능한 탐방!

이제 가야 할 시간~~

안녕~~~

 

제주에 살지만 몰랐던 숨은 명소!!

그 곳을 탐방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어디?

 

 

<환경인식개선교육>

 

뜨거운 여름날.

휴관일인 월요일에 

설문대어린이도서관 문이 활짝 열렸다. 

왜?

뜨거워지는 지구를 인식하고

의식 개선을 위해.....

그래서 살아있는 지구를 다시 돌아보기 위해~~~

몸은 편해지구, 지구는 위기를 맞았다. 

편해지구, 위기지구

오래동안 기억에 남는 단어다. 

이야기를 들을 수록 정말 인간이 편해지기 위해 자연을 너무 함부로 대했음을 알아간다. 

작은 행동으로 실천을 한다면

큰 변화가 올꺼라 믿는다. 

<지구는 살아있다.> 외쳐보며 앞으로 한걸음 나아간다. 

 

그냥 가기 아쉬워

EM용액과 EM비누를 만들었다.

EM용액의 매력에 빠지만 헤어나올 수 없다고 한다.

제발 그래서 우리 삶 속에 천연 미생물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비누만들기!

천연 오일과 함께 어성초 가루가 들어간 비누.

너무 예뻐서 쓸 수 있을까?

써야지~~

이 또한 천연 비누니깐...

 

흘러가는 물까지 생각해야하는 지금이다.

가정 안에서 작은 행동이 큰 효과가 나올꺼라 믿으며

화이팅해보자!!!

아이들이 꿈꾸는 자유로운 공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 

<설. 아. 이 >

그림책과 함께 몸을 움직여 신나게 놀자. 

자유롭게 함께 할 친구들 모여라~~~

 

<상반기 설아이들의  모습들>

무적 특공대 아이들

'나무 만들기' 하면 신난 아이들. 

직접 삼무공원에 나가 뛰어노는 아이들. 

밧줄을 이용해볼까~

그림책으로 노는 아이들. 

우리 이렇게 놀았어요~

 

함께 놀아요^^

<오승주 작가와 함께 하는 토론 공작소>

 

아이들의 입이 열리는 시간~

교우관계로 고민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깊이 있게 이야기 한다. 

 

아이들의 생각이 자라는 시간~

모둠을 나눠서 팀플레이 방식으로 논박과 방어를 하여 토론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을 기다린 친구들은 모두 모여 함께 하자!!!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의 작가인 오승주 작가와 함께 하는 시간!!!

기대되죠??

 

 

★  언  제 : 2023. 9. 10. (일)  ~ 11. 19 (일) : 매주 일요일 10번

                  (10월 1일은 수업이 없습니다. )

 

★  시  간 : 오전 10:00 ~ 12:00 (2시간 예정)

 

★  대   상 : 초등학교 4 ~6학년, 10명

 

★ 접   수 : 선착순 댓글 접수 ( 이름, 학년, 부모님 전화번호 꼭 기재)

 

★ 문   의 : 064)749-0070

 

<세부 내용>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야심찬 9월!

9월을 맞이하여 삼인 삼색의 특별한 분들을 모셨습니다.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면 도서관으로 고고~~

 

천문학자 이명현, 도서평론가 이권우,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이정모!!

환갑을 맞이하여 삼이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엄청 재밌는 강연이라는 소문이 여기 제주까지 퍼졌답니다.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준비합니다.

빨리 신청하세요~~~

 

 

 

★  언  제  : 2023. 9. 7. 목요일 

 

★  시   간 : 이른 10시 ~ 12시 (2시간 소요예정)

 

★  대   상  : 성인 20명

 

★  접   수  :  홈페이지 댓글 접수 ( 성함, 연락처 꼭 기재해주세요~)

 

★  문   의  : 064)749-0070

 

 

 

애들아 오늘은 무슨날인지 아니?

8월 15일 광복절이요~

맞아!!!

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던 순국선열을 생각하며~~

우리는 지구를 키지기 위해 떠나는 거야!!!

화이팅 해볼까?

각자의 다짐을 독립군처럼 외쳐본다. 

다 함께 "지구를 지키자!!!" 외치고 출발~~~

초록 숲 속으로 들어간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지구를 지키자!" 외치며 캠페인한다. 

걷다가 쓰레기가 있으면, 주워서 담는다. 

반복, 반복이 계속된다. 

플로깅하는 자세가 제대로 된 승현이. 

줄 곤 쓰레기 봉투를 들고 열심이다. 

우리 유나, 직접 20리터 쓰레기 봉투를 가져와 채운다. 

걷는 내내 하천이 많다. 

조심 조심 걸으며 몸을 움직인다. 

멋진 탐험대 아이들이다. 

재활용하기 쉬운 제품 구매하기

소중한 보물제주를 지키자. 

지구에 허파가 사라지고 있어요!

 

6학년 탐험대원들의 다짐이다. 

커다란, 아주 커다란 나무가 있다. 

감사합니다^^

절로 인사를 하게 된다. 

판상절리 하천이 있다.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앉았다. 

시원함에 엉덩이에서부터 올라온다.

그러다가

'퐁당'

'퐁당'

'풍당'

아이들의 돌던지기 놀이가 시작되었다. 

저 웅덩이가 다 매꿔진다. 

우와~~

대단한 아이들이다. 

걷고 걸으며 "지구를 지키자." 외친 너희들

그 마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질꺼야. 

그래서 지구가 지켜진다면 참 감사할텐데...

우리 그 때까지 화이팅하자. 

"선생님, 가을을 만났어요~~"

신기한 아이들. 

우리 이 자연을 사랑하고 잘 보호하자!!

여기는 한라산 둘레길~

<돌오름길>이다.

 

우리 함께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구 사랑 실천을 해보자!!!

 

오늘도 탄소제로를 위해 한걸음 나아간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니들이 놀 줄 알아??

넓은 자연 안에서

또래와 신나게 뛰어다니며

몸을 움직일 때,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꽃피는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습니다. 

 

잘 놀아야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자연에서 신나게 뛰어 놀아볼까요?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니들이 놀 줄 알아?

악당개미들은 환경도 생각합니다. 

캠페인 하며 행동합니다.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아지트 만들기도 함께 합니다. 

특강 선생님이 오셔서 함께 한 밧줄놀이. 

이게 가능합니다. 

숲 속 책읽기 & 마무리 글쓰기

 

숲 속에서 건강하게 뛰어 놀 친구들 함께 해요~~~

 

▶ 대 상 : 초등 3 ~ 6학년 (총 30명)

 

▶활동기간 : 2023. 8. 26 (토) ~ 2023. 11. 25 (토)  , 총 13주

                  - 첫 모임 날 부모님 OT입니다. 

                  - 9.30 (추석 연휴) : 수업 없습니다. 

 

▶ 시 간 :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 12시 30분 (3시간)

 

▶장 소 : 민오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 접 수 : 8월 9일 수요일 ~ 8월 23일 수요일까지 선착순 댓글 접수 받습니다. 

               (접수 시 학생이름, 학교, 학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꼭 기재바랍니다. )

 

▶ 문 의 : 064)749-0070

 

* 신규 참가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 전화 접수 안됩니다. 

 

* 받드시 본인이 직접 올려야 합니다. 

(한명이 여러 참가자를 올리면 안됩니다. 

단, 형제는 가능합니다. )

 

애들아!!

오늘 우리 잘 할 수 있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플로깅 & 사랑나눔

잘 해 보자^^

우리 물영아리 오름 왔어요. 

람사르습지가 살아 숨쉬는 오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화이팅!!!

지구를 지켜주세요.

물은 받아서 사용해요. 

나무 심기

우리 주황길을 따라 걸어보자!!!

습지 탐험 시작!!

허걱!!

여기 이렇게 계단이 많았나요?

천여계단을 오르며

땀 뻘뻘~~

지옥의 계단을 올랐다. 

초록 숲 속으로 들어오니 

지옥의 계단 생각은 사라졌다. 

살만한 우리 아이들. 

하트를 보여준다^^

물영아리 오름 습지 도착!!!

아주 아주 작은 개구리가 우리를 맞이한다. 

신기한 아이들은 계속 보고 보고 또 본다. 

떠나기 아쉬워서 인증샷 찰칵!!!

'나무야 수고했어. '

나무와 하나되어 토닥토닥~

고맙다. 

긍정적인 우리 아이들. 

쉼 없이 이야기 하며 나아간다. 

 

살아있는 표정들 보이시죠?

확 트인 들판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린다. 

 

힐링과 함께 자연 사랑을 느끼고 온 환경지킴이 탐험대들

너희들 멋지다!!!

최고다!!

화이팅!!

<무서운 옛 이야기로 풀어내는 환경이야기>

개봉박두~~~

9시부터 도서관에 아이들이 모인다. 

방학 시작과 동시에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온 아이들.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줄을 서시오~~~

팀을 뽑기 위한 제비뽑기!!

오늘은 복불복이다. 

난 어떤 팀이 될까?

동그라미 팀!! 별 팀!!

팀은 정해졌다. 

오늘 하루 동안 잘 해보자규~

 

언제나 시작은 몸풀기!!

선생님들부터 몸이 풀려야  놀 수 있으니 스트레칭을 한다. 

"쭉~쭉~쭉~"

아구구구구구

신음소리가 들린다. 

"더 쭉쭉쭉!!!!"

몸이 풀렸다. 

이젠 시작 해볼까?

<찌그러진 플라스틱병 꽃이 피었습니다!!!

날아가는 비닐봉지 꽃이 피었습니다. 

찌그러진 캔 꽃이 피었습니다. >

하하하하 호호호호

어색함이 사라지고 웃음 꽃이 핀다.  

본격적인 무서운 이야기로 풀어내는 환경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영상은 보고 보고 또 봐도 무섭다. 

 

귀신보다 인간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 아이들. 

정말 인간이 더 무섭다ㅜㅠ

두둥

선택의 시간!!

플라스틱 vs 음식물 쓰레기

가장 심각한 문제인 듯 하다. 

우리가 샅샅히 파헤칠 예정이다. 

별팀은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할까?

주식인 쌀!

후식인 수박!

오케이~

수박이 먹고 싶으면...주제로 수박의 생애을 알아본다. 

음식물 쓰레기가 퇴비가 되는 과정도 함께 정리

쌀이 밥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정리한다. 

오호~~굿굿

어때요?

우리 잘했죠? ㅎㅎ

음식 남기지 않기!!!

꼭 지켜요~~~

삼다플라스틱의 생애!

노트북도 등장!

플라스틱의 종류 검색!

정리를 해본다. 

이런 것도 있었어요? 

놀라워하며 정리~ 

삼다플라스틱의 생애입니다. 

 

꼬르륵 꼬르륵

배가 고파요!!

불 사용하지 않고 점심 만들기 미션이 주어졌다. 

조물 조물 감자 으깨기

꾸욱꾸욱 계란 으깨기

오이, 당근 다지기!

(감자와 계란 삶을 때 불 사용은 안비밀ㅎㅎ)

두부 김밥과 함께 과일꼬지.

개인적으로 두부김밥이 엄청 기대된다. 

짜잔!!

두부 김밥!!

진짜 엄지척!! 맛있다. 

과일 꼬지!

아이들 왈, 야채 꼬지 인데요?? ㅎㅎ

샌드위치까지 완성^^

맛있게 냠냠냠

과일시리얼 요거트가 참 맛있었다며 좋아라했다. 

각자의 그릇을 가지고 온 아이들 최고!

먹으며 아이들의 수다는 계속 되었다. 

쉬는 시간에 한 "딸기 아줌마"는 중독성이 있다. . ㅎㅎㅎ

 

점심도 먹었으니 본격적인 퍼포먼스 준비!

동그라미 팀!!

삼다플라스틱의 생애 준비중이다.

소품 만들고 연습 중~

1시간 만에 시나리오 짝고 연습하고 발표!!

대단한 동그라미 팀!!

<수박이 먹고 싶으면......>

<밥이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 

최대한 소품 안 만들고 몸으로 표현하자. 

연습중이다. 

하하 호호 웃으며 신났다. 

마지막 <음식 남기지 않기> 약속하며 마무리!!

차렷 경례!

 

1시간 동안 준비한 우리들의 퍼포먼스

완벽하진 않았지만 하는 내내 웃으며 신난 것만으로 

멋졌다. 

 

동그라미팀!! 별팀!!

너희들 모두 최고다^^

마무리 글쓰며 인사를 한다. 

방학 시작이 좋으니

방학 내내 즐거울꺼야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또 놀러오고

환경을 위한 다짐 꼭 지키자!!!

 

안녕~

마라도 다녀온 소감을 함께 나눈다. 

예전과 다른 마라도 느낌. 

다들 좋았다고 한다. 

그 마라도를 판화에 새긴다. 

어떤 느낌일까?

빙삭이팀, 오별팀, 낭팀. 

마음을 담아 밑그림을 그리고 판다. 

<낭팀>

등대가 포인트!!!

불빛이 마라도 전역을 비친다. 

마라도 올 때 거친 파도

마라도 나올 때 잔잔한 파도. 

그 느낌을 그대로 살린 <오별팀!!>

<빙삭이팀>은 배가 포인트!!

배 타고 마라도로 고고

그 안에서 만난 등대, 최남단비, 봉천수, 할망당, 기원정사 바위 까지

마라도가 한 눈에 보인다. 

서로의 작품을 감상한다. 

각자의 마라도 이야기를 나눈다.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결론은 또 가고픈 마라도였다. 

신난다^^

최남단. 마라도!

마라도 가자~~~

비가 올 줄 알았는데, 날씨가 좋다. 

마라도에서도 제발 그러길~~~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기다리며 찰칵!!!

여긴 마라도예요!!!

봉천수!!

옛날에는 빗물을 받아서 사용했다는 마라도의 물!!

마라도 땅을 밟았다는 것만으로 기뻐서

폴~~~짝!!!

애기업개당!!

할망당으로 고고~

할망당의 전설을 함께 하며

그 흔적을 본다.  

모르면 그냥 지나치는 할망당. 

설명과 함께 보니 기억에 오래 오래 남는다. 

지금은 임시 휴교인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지금은 아쉽지만,

나중엔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학교를 상상해본다. 

등대를 찾아 가는 길에서

파란 하늘이 너무 반가워 폴짝!!!

각 나라들의 등대가 전시되어 있다. 

하나 하나가 참 귀한 길잡이들이다. 

또 하나의 봉천수 발견. 

초록이와 파랑이가 참 예뿌다. 

그 안에 영미쌤과 현정쌤이 있다. 

노랑이들 모여라~~

국토 최남단기념비 앞에 신선바위가 있다. 

그냥 지나갈 수 없으니 우리가 올라간다.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우리 여기 왔다!!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스펙터클한 날씨!

 

점심 먹고 나니 비가 개었다. 

파란 하늘이 보인다. 

날씨가 이렇게 변화무쌍하다고?

마라도에서의 자유시간!!

자유 시간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배타고 본 섬으로 간다~~

 

마라도 잘 즐기고 간다!

힐링타임.

마라도야 

다음에 또 올게.

안녕~

룰루랄라~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 

그냥 갈 수 없으니 

즐거운 시간 만들어요^^

우리 부모님들 눈이 초롱 초롱

'꼭 이길테야'라는 마음으로 초 집중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부모님들

정말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영상을 보고....

상 수여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번도 빠지지 않은 개근상. 

<김준범, 강지호, 오채현, 김준영, 권준우, 유영진, 박소은, 고주연, 고유찬>

너희들 정말 멋지다!!

열이 나서, 도민체전 나가야 해서, 다른 일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한 번 빠져야 했던 친구들에게 주는 상. 아차상!!!

<함연재, 이효제, 김가음, 조현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상 받으니 기분 좋아요^^

우리의 추억을 앨범으로 만드는 시간. 

사진 하나 하나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듭니다. 

 

<우리들의 앨범 자랑하는 시간>

표정들이 살아있죠?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부모님의 말에 선생님들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니들이 놀줄알아??

 

제대로 놀게된 우리 아이들. 

신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부모님들.

선생님들. 

화이팅!!!

애들아. 

오늘은 민오름 수업 마지막이야~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볼까~~~ㅎㅎ

찌부둥한 몸을 풀고~~

국어팀, 과학팀으로 팀을 나누고

솔방울 넣기를 해 보자!!

마음은 앞서는데.....

잘 안되네^^;;;

애들 초집중이다. 

스트레칭이 쭉쭉 된다. 

철봉 오래 매달리기!!!!

오래 매달리기의 승리자는 <김가음> 

짝짝짝 축하해^^

운동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압판 이어달리기!!

'으으윽!! '

그래도 달린다. 

한템포 쉬는 타임.

앉아서 '몸으로 말해요'를 맞춰본다. 

열심이다. 

하이라이트!! 

줄넘기!!! 

이겨라~ 이겨라~~

온 힘을 쏟아붓는 악당개미^^

승리자들에게 먼저 뽑기판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툭툭

선물받고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 글쓰기. 

 

민오름에서 마지막이라니......

아지트도 오늘 안녕이다. 

 

다음에 또 놀러와야지~~~

 

<무서운 옛이야기로 풀어내는 환경이야기> 

 

뜨거운 여름을 

오싹 오싹 무서운 옛이야기,

환경이야기로 날려버려요!!!

 함께 할 친구들 모여라~~~^^

 

*** 댓글 접수 : 이름, 학교, 학년, 연락처 필수

*** 참가비 : 20,000 (간식, 점심비 포함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다. 

<안오일 작가님의 조보>, < 김미승 작가님의 검정치마 마트료시카> 

역사, 텐텐레인저들 1기

역사, 텐텐레인저들 2기

책여우 맘들

어린 책여우 맘들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토론을 하니 더욱 기다려졌다.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

<2023.6.28. 수요일 늦은 8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청소년들이 오나요?"

작가님들은 놀랬다. 

기다리는 아이들에게는 늦은 8시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작가님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가진 아이들. 

싸인까지 받으니 연예인을 만난 양 즐겁다. 

 

<2023.6.29. 목요일 이른 10시>

엄마들은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책이야기를 한번 했다.

도서관에서 엄마들끼리 책이야기를 한번 더 했다.

그리고 작가님을 만났다. 

많이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한 이야기들이다.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만나니 너무 좋았다는 작가님들. 

아이들의 이야기는 끝 없이 이어진다. 

질문도 끝이 없다.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더 이어질 판이다. 

내일 학교를 가야 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싸인을 받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감사한 시간이었다. 

김미희 작가님! 안오일 작가님! 김미승 작가님!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발자국을 남기셨다. 

제주 올 때마다 도서관에 꼭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자락 자락 

비가 내린다. 

장마가 시작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뭐 하며 노까?

비야 비야 함께 놀자~

오늘 우리에게 온 그림책! 

찾아보자. 

금창초는 <선생님은 몬스터!>

                  봄까치는 <도서관에 간 사자>                                                                   꽃마리는 <달팽이 학교>

몸으로 표현해야 해~

어떻게 할까?

머리를 맞대본다. 

시그림책이라고요?

순간 멘붕이지만 우리에겐 검색찬스가 있다. 

이제 비 오는 공원으로 나가보까?

맨발걷기도 하며 

흙의 기운을 받아본다. 

비멍하며 

'토독토독'

소리를 듣는다. 

광목천에 비그림을 받는다. 

두 손으로 고이 고이 받는다. 

나의 감정을 나타내는 색 3가지를 선택한다. 

승천하는 올챙이 같다며 동시를 쓴 가음이

밝음이 느껴지는 색이다. 

소은이의 느낌은  따뜻한 주황!

비와 내가 만든 작품.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이 자연스러운 작품 안에 우리가 있다. 

자연이 만든 작품^^

비가 와서 더 좋았던 시간. 

우리 친해지자. 

비야!!!

 

다음 시간에 놀자!

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

우린 뭐하까?

지글 지글

보글 보글

부글 부글

요리해볼까~~~~

<오늘은 무슨날> 그림책을 읽고 미션 수행을 해 본다.

노랑 노랑

빨강 빨강

하늘 하늘

미션지를 찾아라~

찾았다!!!

<<<떡볶이 & 소떡소떡, 해물부침개 & 김치부침개, 샌드위치 & 과일꼬지>>>

맛있겠다. 

빨리 만들어보자.

각 모둠별 재료는 모두 준비되었다. 

요리를 할려면 레시피를 알아야겠지~

조사해서 레시피를 완성한다. 

 

이젠 본격적으로 시작!!!

<봄까치>

재료를 준비해서 반죽을 만든 후, 부침개를 만든다. 

<꽃마리>소떡 소떡 팀!!!

우린 떡볶이 팀!!

썰고 또 썰고 바쁘다. 바뻐~

<금창초>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와 과일꼬지 완성~

맛있겠다. 

이젠 먹자^^

서로 바꿔서 먹는다.

떡볶이 , 소떡 소떡

너무 맛있어요~~~

신난 우리들^^

이게 바로 맛이죠^^

디저트로 과일꼬지 드셔보세요~~~

우리들의 레시피 궁금하시죠?

굿굿굿

마무리 글쓰며 안녕~~

 

요리 잘하는 악당개미들. 

다음 시간엔 뭐하까?

 

비 와도 밖으로 나가자~~~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니들이 놀줄 알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문패를 완성했다. 

나의 흔적을 남긴다. 

나 이렇게 만들고 간다. 

이제 문패를 꾸밀 시간이야. 

우와~ 이렇게 능력자인줄~~~

너무 잘 한다. 

마지막 설문대어린이도서관까지 새긴다. 

완성!!!

이렇게 멋진 문패가 완성되다니 너무 멋지다. 

서로가 힘을 합치니 가능한 미션이다. 

최고!!

마지막 인테리어를 위해 톱질을 한다. 

좌식 소파를 만들 예정이다. 

쓱싹쓱싹

톱질....

재밌다. 

전체 인증샷~

금창초팀. 

봄까치팀

꽃마리팀.

 

그냥 가기 아쉽다. 

그래도 비가 오기 전에 완성했으니

되었다. 

 

참 잘했어요^^

특별강사님이 오셨다. 

앵두다. 

민오름에서 어떤 놀이를 할까?

함께 놀 생각에 신났다. 

질경이를 찾아라~

질경이 안에서 실을 뽑아라!!!

질경이 줄기로 힘싸움을 한다. 

나를 이겨라~~~

서로를 믿어봐~

줄을 잡고 조심히 일어나봐~

땡겨봐~

하늘을 봐봐~

우와....가능하다. 

팽팽한 줄을 느껴본다. 

이젠 엉킨 줄을 풀어봐

말하지 말고 몸을 움직이는 거야. 

생소하지만 해본다. 

마지막

아이들의 소원. 줄다리기!!!

온 힘을 다해 땡긴다. 

 

줄로 놀 수 있는 것은 엄청나다. 

밧줄 놀이. 

다음에도 또 할까?

이젠 귀를 기울여봐.

올라오면서 찾은 둥지를 보며 새 이야기를 듣는다. 

 

둥지 하나 찾았을 뿐인데, 이야기는 엄청나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증산작용을 확인해보자. 

어떻게 될까?

기대가 된다. 

마지막 꼬리잡기 놀이. 

꼬리를 발로 밟는거야. 

잡아라.

도망가자. 

 

오랜만에 신나게 달렸다. 

아이들의 텐션 업업

 

앵두와 함께한 민오름 이야기.

감사합니다. 

비양도의 느낌을 살려 

판화로 찍어볼까요?

 

오늘은 비양도~~~

비양도의 느낌이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살아났다. 

그 느낌을 살려 판화를 판다. 

먼저 생각을 모아서 그림을 그린다. 

집중하는 시간. 

무아지경에 빠진다. 

오별팀, 빙삭이팀, 낭팀!

척척

잉크칠을 한다. 

어떤 모습이 나올까?

잘 나와라~

멋지게 나와라~

마음을 담아 비빈다. 

빙삭이팀. 

오별팀.

낭팀. 

짜자잔~~~

 

항상 끝나고 

우리끼리 감탄한다. 

 

함께 파기에 더욱 감동으로 다가온다. 

감사하다. 

혼탁한 세상을 바라보는 맑은 눈

곧장 날아와 박히는 분명한 시선과 메시지. 

<조보>가 말하는 이야기 입니다. 

 

'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라며 울부짓던 현도의 목소리가 자꾸만 귓속에서 쟁쟁거렸다. 

쑤라는 그 말의 뜻을 알 것 같았다. 

그 말은 곧 '나는 사람입니다.'라는 강력한 항의가 담긴 말이었다. 

<검정치마 마트료시카 중에서>

사할린 한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 <검정치마 마트료 시카>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역사를 이야기 한 작가 두분을 모셨습니다. 

<조보>의 안오일 작가님.

<검정치마 마트료 시카>의 김미승 작가님. 

 

함께 하셔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일    시 : 2023.6.29.목요일 오전 10시 (2시간 소요예정)

 

- 대    상 : 성인 20명 (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 접    수 :  홈페이지 댓글 접수(성함과 전화번호 기재 해주세요.) 

 

 

섬 속의 섬!

이번엔 <비양도>

인연이 되어야 갈 수 있는 섬이다.

 

우리와 깊은 인연이 있는 비양도를 거닌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시작하기에 앞서 찰칵!!

여긴 비양도!!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펄랑못이다. 

밀물일때는 짠물

썰물일때는 용천수가 아래에서 올라와 민물.

신기한 못이다. 

돌담과 함께 대나무 숲이 있다. 

'여기엔 사람들이 살았구나'를 알 수 있다. 

해녀들의 불턱이 있고

방사탑이 있다. 

여기에도 해녀문화가 그대로 있다. 

호니토도 있다. 

화덕을 스페인 말로 '호니토'라고 한다. 

이제 우린 비양봉으로 오른다. 

우리 여기 있어요!!!!!!!

오르고 오른다. 

이 정도는 웃으며 오를 수 있다. 

대나무들이 만들어준 핫플레이스. 

사진찍으며 웃을 수 있는 플레이스!!

비양등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하얀 등대. 

비양봉에 오르면 등대가 있다!!!!!

이젠 내려간다. 

내려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찰칵!!!

사진기만 들이대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인다. 

비양도는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린다. 

어린왕자 섬이라고도 한다. 

한림에서 보는 비양도를 보면 그 이유를 안다. 

명월진성으로 고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예술활동을 시작한다. 

우리가 느끼고 온 비양도를 색연필로 표현한다. 

쓱쓱

싹싹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힐링되는 시간이다. 

짜자잔~~~~~

우리들의 비양도를 소개합니다. 

환경지킴이가 곶자왈 속으로 들어간다. 

초록 초록한 곶자왈 안은 어떤 곳일까?

소중한 곶자왈을 우리가 지킨다. 

출발~~!!

<안녕, 폴> 그림책을 읽는다.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캠페인을 하자. 

부글 부글 끓고 있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움직인다. 

선생님들도 성인도 함께 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한다. 

우린!! 

지킴이팀!!

아자 아자 화이팅!!!

여긴 물이야~~

조심 조심 걸어보까?

곶자왈에 있는 쓰레기는 우리가 다 줍는다. 

눈에 불을 켜고 움직인다. 

쓰레기를 줍고 싶은 탐험대 아이들이다. 

쓰레기 줍기 완료!!

이젠 곶자왈을 온전히 즐긴다. 

여름에는 시원한 곶자왈

겨울에는 따뜻한 곶자왈

그 안에서 나무와 한 몸이 되어본다. 

숲을 즐길 줄 아는 아이들. 

우리들의 마음이 전달 되길 바래본다. 

오랜만에 긴 시간을 걸은 아이들. 

지친 아이들. 

그럼에도 곶자왈을 다 걸었다는 기쁨에.....

아자!!아자!!

우리의 캠페인은 계속 된다. 

끝없이 이어간다. 

지구가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다음 캠페인은 7월 29일 토요일이다. 

한라산 둘레길 쓰레기는 우리가 줍는다. 

 

날~~~씨 좋다^^

이런 날 우린 뭐할까?

숲 속을 즐기는 거지~~~

나무 그늘이 시원한 숲 속

꽃마리가 있다. 

금창초도 여기 있다. 

우린 봄까치!!!^^

아지트 만들기 위해 우린 오릅니다. 

나무 찾아 숲 속으로 들어간다. 

대장부처럼 찾아오는 주연이. 

줄로 묶어서 아지트를 만든다. 

땀이 주루룩 흐른다. 

나무를 엮어서 나무 방석도 만들었다. 

앉으면 편할까?

아지트도 만들어가고, 나무 방석도 만들었다. 

세상에나...

우리 오늘 할 것 다 했다. 

 

이젠 놀자~~~

솔방울 던지기 하며 신나게 놀아보까?

<벽> 책을 보며 마무리 한다. 

아이들 집중력 짱이다. 

 

오늘도 잘 놀고 잘 마무리 한다. 

화이팅!!!!

뚝딱뚝딱 

드디어

아지트 만드는 날이다^^

 

모두 힘을 합쳐 커다란 아지트 한동을 만들기로 했다. 

어떤 아지트가 만들어질까?

궁금하다~~~

민오름에 도착!!!

나무 그늘에 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무를 주워서 오느라 많이 힘들었거든요~

이 짧은 나무로 무슨 아지트를 만들까?

이 기다란 나무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저 아래에서 나무를 주워오는 아이들. 

아지트 만드니까 너무 신난다. 

이렇게 잘 할 수 있단 말이야?

멋지다. 

땅파서 골조도 튼튼하게 만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다음 시간에 완성해보자. 

힘을 합치니 금방이네^^

커다란 한동을 만드니 나만의 아지트는 없네. 

나만의 아지트는 그림으로 표현해서 마음에 담아놓자. 

나에게 아지트란? 

숲 속에 전시까지 하니 너무 멋지다. 

 

화이팅^^*

 

'오늘은 일이 있어서 못 갈 듯 합니다. '

'저도 오늘은 힘들어요^^;'

갑자기 못 온다는 답을 많이 받았다. 

힘이 빠지는 날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마음을 다잡고

화이팅하자!!

우리들의 작품이다. 

함께 만드니 멋진 듯 하다. 

고무판 하나씩 담당해서 조심 조심 판다. 

각자 판 고무판을 모아서 수정한다. 

디테일을 살려야 하는 부분은 더 세심하게 판다. 

 

그렇게 해서 만든 작품들이다. 

빙삭이 팀

낭팀

오별팀. 

우리들의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면서 추자도에서의 이야기 또한 함께 한다.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다시 봐도 뿌듯하다. 

우리가 이렇게 만들다니~~~~~~

좋다^^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

 

드.디.어 

추자도를 갑니다. 

제주에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추자도. 

그곳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설렘과 들뜸으로 출발합니다. 

퀸메리 2 호를 타고 출발합니다.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보니 <최영장군사당>이 있습니다. 

목호군을 진압하기 위해 제주도를 향해가다가 폭풍을 만난 최영장군 

추자도에 후풍하며 추자도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장군. 

주민들이 고마움에 최영장군사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후풍할 수 있었던 추자도. 

최영장군사당을 지나 봉골레산을 올랐습니다. 

신남이 보이시죠?

상추자도의 대서리를 지나 영흥리로 갑니다. 

나바론 하늘길을 향해 올라갑니다. 

이곳의 절벽이 제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 <나바론 요새>에 나오는 절벽처럼 험하다고 하여 '나바론 절벽'으로 부르다 보니 지역 주민들도 자연스롭게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한다. 

가파른 그곳을 향해 올라갑니다. 

말머리 바위도 함께 보고,

나바론 절벽도 봅니다. 

절경이라 올라가며 감탄하며 오릅니다. 

엄청난 가파르기라 힘들었지만, 우린 올랐습니다. 

우리 여기 올랐습니다. 

이젠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위는 어떤 바위일까요?

바로 코끼리 바위. 

코끼리 옆에서 찰칵!!!

바람을 느끼며 

자연을 느끼며

걸었습니다. 

도착!!!

짧지만 굵게 다녀온 추자도!!!

우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와야지^^

파란 하늘...

파란 하늘 아래 

놀이에 진심인 악당 개미들이 모였다. 

오늘은 뭘할까?

벌써부터 들떠서 이야기를 한다. 

오호~~~

출발^^

따봉? 

무엇을 보고 최고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처음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숲 속으로 들어가는 봄까치들. 

에너지 넘치는 금창초들. 

핑크핑크 꽃마리들.

 

숲 속으로 고고~~

우리를 기다려주는 건 뭘까?

물의 간절함. 

빨갛게 익은 산딸기.

나무에 있는 개미집.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상에서 느끼는 바람은 최고였다. 

특히, 정자에서 느끼는 바람은 시원했다.

모두들 정자 속으로 쏙쏙^^

괭이밥이 주는 기쁨도 빼놓을 수 없었다. 

아이가 따준 괭이밥.

함께 나누는 기쁨~

 

정상까지 올라왔는데 그냥 내려갈 수 없다. 

피구한판 해 볼까?

봄까치 vs 금창초

봄까치 vs 꽃마리. 

밧줄이 선이 되고, 빨간공이 날아다닌다. 

결승전!!

누가 이겼을까요?

꽃마리!!!

축하행^^

그 다음 우리가 할 일은?

아지트 해체!!!

서로 힘을 모아서 하나씩 하나씩 한다. 

무거운 나무도 함께 힘을 모아 나눈다.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우리는 이렇게 놀았다. 

우리가 모았어요~~봄까치

금창초

꽃마리

오늘 자~~알 놀았다. 

오늘을 기념하며 찰칵!!!

다음주도 화이팅하자!!

 

안녕~~~~~

세상에나.....

비를 몰고다니는 악당개미들인가요?

비가 멈춰야 하는데 

비가 옵니다. 

 

오늘은 그냥 떠나보자. 

더 이상 민오름을 미룰 수 없다. 

비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가 보자.

아자!!!

금창초 팀 준비 완료 

꽃마리 팀도 준비 완료 

봄까치 팀도 준비 완료. 

출발~~~

 

민오름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하늘 20초 쳐다보기 미션!!

이렇게 오래 본 적 있나요?

나무 되어 보기~

꽃 한송이 되어 보기!

모둠꽃도 찾아봅니다. 

여기 금창초 있어요~

올라갈 때 못 찾았던 꽃마리를 

내려갈 때 극적으로 찾았습니다. 

 

꽃마리 찾았다!!!!!

민오름 둘레길을 신나게 걸었습니다. 

아카시아 나뭇잎을 뜯으며 간절함을 담아 

소원을 빌어봅니다. 

 

꽃마리를 찾을 수 있다. 없다. 

금창초

봄까치

꽃마리

 

야호~~~

비가 왔지만 우리가 해냈다. 

멋진 아이들. 

민오름을 조심히 내려간다. 

 

다음주엔 비야 비야 내리지마라. 

제발 놀 수 있도록 해주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래보며

안녕^^

애들아~~

비가 온대^^;;

밖에서 놀고 싶은데 계속 날씨가 안좋네.

놀이에 진심인 우리가 그냥 있을 수는 없지!

 

밖에서 놀아보자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한라수목원까지 걸어가볼까?

자연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거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 도착!!

여기까지 걸어오기 힘들었다. 그지?

자세히 보기 위한 우리들의 미션!!!

빙고판 완성하기^^

제주의 곤충을 담아서 칸을 채워보자. 

정말 다양한 제주 곤충들이 있는 여기~

니가 곤충을 알아?

곤충 박사가 된듯 뿌듯합니다. 

두 지윤이가 함께 한 빙고판. 

큰별팀이 되었습니다. 

발음하기도 힘든 곤충들~

집중하며 지우기 바쁩니다. 

 

앗싸~~ 있다!!!

야호^^

우리들의 흔적들^^

애들아 기억해봐~

날씨가 너무 좋으니......

몸을 풀어볼까?

쭉쭉 뻗어봐~~~

가정의 달이니,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거야>읽고

가족은 000을 채워보자!!!

두둥~~~

뽑기판 등장^^

행복한 시간^^

 

비온 후 파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줘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주엔 제발 비오지 말아라~~~

기도하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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