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여름 방학을 지나고 저번주에 이어 두번째 만남이다.


비가 오지만 가벼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유치원에 도착했다^^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을 초 집중하며 듣는다.

"치킨 마스크, 내 짝꿍 에이미, 아기 당나귀와 친구 야키"를 봤다.



이젠 나만의 마스크를 그리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동물, 내가 잘하는 것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6살 친구들의 의젓한 모습.

이렇게 집중하며 그림을 그리는 구나....



쓱쓱 싹싹...그리는 6살 친구들.



사자를 그리는 친구~~

하트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친구~~




노란 다람쥐를 그리는 친구~~

초롱 초롱한 눈을 그리는 친구~~




이렇게 그리면 예쁘겠지? 저렇게 그리면 예쁘겠지?

생각을 하면서 그리는 예쁜 친구들^^



예쁜 나비가 되고 싶은 친구~~~



비가 와서 밖에서는 못 놀지만....

오늘은 이 가면을 쓰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아~~~!





날씨 좋은 날..

납읍 병설 유치원 친구들을 만났다.

활기찬 아이들...

즐거운 극놀이를 해볼까?



선생님이 읽어주는 "오리 아빠" 는 재밌다.




커다란 알에서 누가 나올지 궁금한 아이들.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꼬꼬댁 꼬꼬댁은 무서워" 책을 읽고 극놀이를 위한 소품을 만들고 있다.



닭을 그리고 오리고 붙힌다.



도깨비 심심이가 된 은영이.

가면을 쓴것만으로 재밌다.



시원이의 닭이 보인다.

빨간 볏이 멋진 시원이의 닭!!!



"멍멍 강아지" 숨어서 기다린다.

언제쯤 나를 찾을까?



당나귀는 탁자 아래에 숨 죽이고 숨어있다.



인기 많았던 고양이는 여유있게 기다린다.



닭들은 헛간에서 기다린다.

도깨비가 언제 올까?

콕콕콕 쪼아줄테다!!!



당나귀 가면을 쓰고 싶었던 친구.



가면 만들고 돌아다니며 활동한다.

심심이에게 잡힌 동물들...^^



책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놀이를 했다.

처음 해보는 극놀이였지만

나름 보람되고 즐거웠다.


책 속의 주인공이 되었던 너희들...멋지다^^

오늘은 요리시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시간.

내가 요리해서 먹는 이 시간...좋다^^

 

 

"요리사 마녀" 책을 읽는 아이들 눈이 초롱초롱..

 

 

흐믓하다!!!

 

 

신문지 깔고 준비 시작!

 

 

찹쌀가루, 설탕, 계란, 우유 넣고 반죽!!

 

 

밀가루와 다른 느낌의 찹쌀가루를 만지는 친구들.

 

 

뽀득 뽀득 찹쌀가루 위에 노란 계란이 턱!!

예쁘다^^

 

 

이제 내가 좋아하는 모양을 만드는 시간.

 

 

틀로 찍어서 별모양 만드는 윤미.

 

 

만드는 시간이 재미있다.

 

 

오호~~ 이런 모양이...

 

 

열심히 몰입하는 이 시간이 좋다.

 

 

작은 손으로 꾸욱 꾸욱 누르면서 ....

 

 

내가 좋아하는 모양을 만든다. ㅎㅎ

 

 

다 만든 모양을 굽는다.

이건 선생님의 몫^^

 

 

점심 시간이 금방이라 하나씩만...

그래서 아쉽다. 쩝쩝...

 

점심 먹고 후식으로 더 먹을꺼예요^^

 

 

맛있는 시간.

즐거운 시간.

다음에 또 만나~~~^^

 

유치원에 도착했다.

율동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오늘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괴물이 똑똑" , " 쥐와 게" 책을 읽었다.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힘이 난다.



쥐팀 게팀이 나뉘어서 집을 만들기 시작했다.

서로의 집을 연결하는 길까지 뚝딱 만든다.




친구와 함께여서 즐거운 아이들~~^^



청테이프를 뜯어 뜯어 집을 만든다.



여긴 게팀 집입니다.

다 만들고 찰칵~~!



여긴 쥐팀 집입니다.

열심히 만들어 뿌듯한 마음과 함께 찰칵~~!



유치원과 정원을 만든 친구.



집을 만들고 횡단보도까지 만든 친구.



이젠 놀러가야지!!

랄랄라~~~



우리도 놀러가야지...

"쥐팀은 뭐할까?"



쥐야...우리 왔다!!

쥐야...우리 왔다!!

쥐야!!! 우리 왔다니깐!!!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쥐팀.

할수없이 그냥 돌아온 게팀...



착한 게는 다시 놀러갔다.


쥐야..우리 왔다!!

쥐야..우리 왔다!!

쥐야!!!! 우리 왔다니깐!!!!


땅만 쳐다보고 있는 쥐팀...


책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아이들과 함께 하니 즐겁다.

해맑은 납읍병설 유치원 친구들.


다음시간엔 뭘할까?

기대하며 안녕~~~~^^





애들아 놀자~~~!

오늘은 무슨 놀이 할까?

 

 

 

"빨간 고양이 마투" 책을 읽고..

 

 

고양이와 새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

친구가 되면 무얼할까?

"놀아야죠~~~~^^"

 

 

그래..놀아야지...ㅎㅎ

"놀자" 책을 읽으며 어떻게 놀까 생각해 보자~~

 

딱지치기 해요~~~~!!!!

 

 

딱지를 접고..

 

 

나만의 예쁜 딱지를 만들어보고...

 

 

내 이름을 예쁘게 적어보자.

 

 

그리고 발로 꾹꾹 눌러....단단한 딱지를 만들어보는 거야...ㅎㅎ

 

 

이제.."선생님을 이겨라"

선생님의 딱지를 따면 너희가 갖는 거야...

도전!!!

 

 

친구들끼리 연습을 해보면서...

딱지치기 실력을 키워보는 거야!!

 

 

아...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연습했으니 도전!!!

 

 

꼭 따고야 말꺼야...화이팅~~~!

 

결국...지민이랑 은영이만 선생님의 딱지를 딸 수 있었다.

그래도 친구들끼리 딱지치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애들아..집에 가서도 부모님이랑 딱지치기를 해봐~~~

엄청 좋아하실거야...

즐겁게..홧팅~~~~~^^

"아빠와 아들" , " 엄마와 딸" 책을 읽었다.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모이면....?


"가족이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하는 친구들..


'맞아..가족이야...'


오늘은 가족을 직접 만들어보자~~~^^



윤미와 성은이의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참고로 성은이의 가족은 언니가 3명 동생이 2명 ...총 8명~~^^



스티로폼 공에 내 얼굴을 정성스럽게 그리는 친구들.

아빠 얼굴에 수염, 안경까지 꼼꼼하게 그리는 친구들~~



귀여운 친구들이 모여 있는 모둠.

엄마의 옷은 치마를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가위질도 했답니다.



엄마 아빠 언니 3명 동생 2명까지 해서 8명의 가족을 만든 성은이..

성은아..정말 행복하겠당~~~^^



선생님...저희 아빠가 물구나무 서기를 해요..하면서 재미있어 하는 건희

뿌듯해 하며 가족을 보여주는 친구들...멋지당^^



선생님 다 했어요...하며 자랑을 하는 5살 친구~!!!!



선생님 저희 가족도 사진 찍어주세요...

어때요? 멋지죠...

얼굴을 꼼꼼하게 그린 지민이...



우리 엄마는 예쁜 원피스를 입었어요..저도 사진 찍어주세요...하는 친구!!

엄마, 아빠, 동생 얼굴을 그리면서 행복했던 친구들..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니?

가족이 모두 손을 잡고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애들아..그럴 수 있지???

^___^*

 

저번 시간에 내 안에 있는 미운 감정 날려버리고..

행복한 감정을 남겨놓았지?

그 행복한 감정으로 옆 친구들을 바라볼까?

어떠니?

친구가 있어요...

맞아!! 친구야...^^

 

오늘은 친구이야기를 활동을 해볼까?

 

 

"친구가 좋아" 라는 책을 읽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니 더 재미있었다.

 

 

내 친구 깡총이....말썽쟁이이지만 그래도 내 친구다^^

 

 

이제 내 친구 얼굴을 자세히 보고 그리는 거야~~

 

ohp필름만 주어져도 애들은 신난다~~^^

 

 

동생 얼굴을 자세히 보고 자세히 그린다. 세세히.....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

 

 

이젠 색칠도 해주고 예쁘게 꾸며줘야징~~~^^

 

 

닮아 보이진 않지만 포인트를 줘서 친구 얼굴인게 알게 해주는 센스있는 친구들~~

 

 

친구 얼굴을 그리는데 왠지 울상^^;;

멋있는 모습이 아니라서....ㅎ

 

너희들의 이 시간이...친구들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보아요~~

 

 

꼭 핑크색으로 자기 얼굴 그려달라는 친구..

맘에 드니?

 

 

내 친구를 소개하는 시간.

"내 친구 성은이는 잘 놀아주고 예뿌다^^"

라고 말하는 지민이...

 

 

자신있게 손을 들었으나 앞에 나오니 목소리는 작아진다.

잘 놀아주니 좋다는 친구들^^

 

 

절친을 소개합니다.

나랑 놀아주는 건희를 소개합니다.

 

 

내 절친은 소개합니다.

싸우기도 하지만 재미있게 놀아주는 계봉이가 절친입니다.

 

 

친구를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애들아!!

다음 시간까지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날씨 좋은날.. 납읍 유치원 친구들을 만났어요~~~!!

 

 

"종이에 싼 당나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 속으로 쏙 들어가봅니다.

 


'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이란 책을 보고 있습니다.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

 

        나의 감정.. 화난 표정, 행복한 표정을 풍선에 그려보는 시간^^

 

 

활짝 웃는 나의 모습~~

 

 

반달로 웃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들...

 

 

활짝 웃는 친구..참 예쁘죠?

 

 

행복한 표정을 그리면서 행복한 생각을 그려봅니다.

 

 

아기 자기한 내 얼굴..예쁘게 정성들려 그린 내 얼굴^^

 

 

계봉이의 얼굴...활짝 웃는 얼굴~~

 

 

이젠 제일 화가 났을 때 모습...정말 화나 보이죠?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무서운 얼굴이네요..

 

 

이 모습 자체가 참 귀엽죠??ㅎㅎ

 

 

화난 모습도 핑크색으로...무섭게....

 

 

화난 얼굴...무서운 얼굴은 다 날려버지자~~~!!!

 

 

하나...둘...셋....

멀리~~~멀리~~~날려버리장~~~~!!

 

 

행복한 나의 얼굴은 두 손으로 쏙 ~~~

 

 

나의 행복은 내가 받는 거야....

기쁘게.....기쁘게...^^

 

나의 행복은 내가 지키는 거야...

화이팅~~~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은 선생님이...^^

애월 병설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시간.

맛있는 거 먹으면서 ...좋은 추억 만들자^^

 

 

"토끼 뻥튀기 " 책을 선생님이 읽고 있다.

책에서 눈을 뗄수 없는 친구들.

몰입하는 이 모습이 참 예쁘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7살 친구들은 '누구를 초대할까? '생각하며 만드는 친구들.

(쓱쓱 바로 그리는 친구. 생각을 골똘히 하는 친구. )

 5살 친구들은 글을 못 쓰니까 그림을 그린다.

엄마 아빠 아기 누나를 초대한다며 열심히 그린다ㅎㅎ

 

 6살 친구들은...

'나는 너 초대할꺼야' 라며 서로 서로 이야기 하며 그린다.

너무 재미있다.

 

표지엔 색종이로 만든 나무를 잘라서 붙혔다. 그리고 그 나무에 우린 눈을 만들어 줄꺼다.

무엇으로 눈을 만들어줄까??

 

토끼 뻥튀기에서 나왔던...옥수수 뻥튀기...팝콘으로......ㅎㅎ

 

팝콘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인다.

고소한 냄새가 친구들을 모으고 있다.

저  팝콘으로 눈을 붙혀줄껀데...

아이들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하고 ...

병설 유치원 선생님도 먹을껀데...라고 말씀하셔서...

급하게 솜으로 눈을 표현했다..ㅋㅋ

 

 

다 완성된 카드..

그리고 팝콘 먹는 친구들.

 

 

역시 먹을때 너무 너무 조용해.

팝콘 먹는 너희 모습이 예쁘다~

7살 친구들...

카드 만드느라 온 힘을 따 쏟고...

팝콘 먹으며 충전하고 있다.

역시 언니 오빠들이다^^

 

10주 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과 헤어질 시간.

내년에 또 와요...라고 이야기 친구들.

그 말에 힘이 나는 선생님들...

애들아....

다음에 또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크렴~~~^^

안녕~~~~~!

비바람이 엄청 부는 날...

밖에서 뛰어놀고 싶어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오늘은 실내에서 땀흘리며 놀 수 있는 것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그래서 기대가 된다^^

 

 

"금메달은 내거야". "윌리와 악당 벌렁코" 책을 읽었다.

모든 것을 잘 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즐겁게 한다.

 

우리 친구들도 다 잘하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즐겁게 지냈으면 한다.

그런 의미로..우리 딱지 접어서 재밌게 해볼까?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딱지치기!!!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했다.

나무 되어보면서..스트레칭 하기!!!

바람이 불어서 흔들리는 나무들이...쭉쭉 뻗어나간다.

나무가 뽑혀 쓰러지는 나무들이 있다. 재밌다^^

 

 

7살 친구들.

딱지 접다가...접어진 종이로 계단을 만든다.

친구들끼리 힘을 합쳐 만들어진 계단...

역시 창의적인 애월유치원친구들이다^^

 

계단 만들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딱지를 접었다.

그리고 내 딱지 표시를 위해 열심히 이름쓰고 그림 그리고 색칠을 한다.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잘 한 다!!

 

6살 친구들도 바쁘다 바뻐~~~

딱지 접어 표시하고 딱지치기도 해야 하니....^^

 

여기 친구들은 딱지 치기보다는 딱지 꾸미는 것에 더 열을 올린다.

눈. 코. 입을 그린 예쁜 딱지 완성~~

 

 

드디오 본격적인 딱지치기 시작!!!

정말 힘을 주며 딱지를 친다. 그런데 잘 넘어가지 않네^^;;

 

 

이를 악문 신성준!!!

힘을 주고 딱지를 던진다....몇번의 실패를 맛보더디 요령이 생겼다.

딱지가 넘어간다...

그 순간...환호가 절로 나온다^^

 

6살 은채는 끝까지 7살 오빠들이랑 딱지치기를 한다.

꿋꿋하게....

 

 

밖은 추운데...안에서는 땀이 난다.

그 열기에 선생님 또한 덥다.

아마 오늘 자유시간 내내 딱지치기를 할 것 같다!!

 

 여기 친구들은 누구 딱지가 더 예쁜지 이야기 중이다.

너무 귀엽다^^

 

딱지 하나 접었을 뿐인데...

노느게 다르다.

아이들이 다르니 당연한 결과다.

다양성을 인정하며 수업을 하면 그 수업은 아주 재미있어진다.

 

애들아..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책속의 책속의 책" 을 읽고...주제가 책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친구들.

"아름다운 책" 을 읽으니..확실하게 알아차린 친구들.

그래...오늘은 책을 만들어볼꺼야..

그런데 그냥 책을 만드는 게 아니고..."수수께끼 책" 을 만들꺼야..

기대되지??

어떤 책이 나올지 선생님이 더 기대가 되는데....ㅎㅎ

 

6살 친구들..진지하게 그린다.

답을 보여주지 않을려고 숨기고 숨긴다.

그런데...다 보여...^^

 

역시 의젓한 7살 친구들.

유치원에 있는 물품을 이용할 줄 아는 친구들.

모양자도 가져와 그리고 색칠한다.

 

5살 친구들.

'수수께끼니까 비밀이야...'

소곤 소곤 이야기를 하며 소곤소곤 답하는 친구들

너~~무 귀엽다^^

(답은 다 똑같다...ㅋㅋㅋ)

 

여긴 특별한 7살친구 2명.

특별석에 있으니 특별하게 잘 그린다.

 

 

활기차게 그리고 접어서 수수께끼 책을 만든다.

다 만들고는 서로 서로 에게 책을 보여주며 맞춰보라고 한다.

재밌다~~

 5살 대표가 나와서 수수께끼를 낸다.

형아 누나들이 바로 맞춘다.

정답은 로봇~~~

 6살 친구..

그림에 이름까지 다 적었다.

마지막 답을 끝까지 보여주지 않을려고 했다는...ㅋㅋ

답은 꽃, 나비, 바다

 

7살 친구.

첫번째 힌트. 애벌레

두번째 힌트. 나무진.

세번째 힌트. 뿔..

정답은 사슴벌레...

남자친구들이 좋아하는 답이었다.

 

수수께끼 책...

모두들 좋아할 책인 것 같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이들이 많이 오지 않았다.

군데 군데 아이들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오늘...

 

 

책을 읽고 있다.

근데 갑자기 눈이 온다.

비와 함께 ....오는 눈...

 

 눈을 본 친구들이 갑자기 우르르 눈보러 간다.

그래....아이여서 가능한 이 모습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찰칵!!!!

 

"펭귄 피트의 새 친구들" 과 " 고함쟁이 엄마" 책을 보고나서..

우린 펭귄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가방에 달 수 있는 가방끈 펭귄을 .....

 

 펭귄을 다 만든 친구는 무기도 만들어준다며 바쁘다.

진지하게 만드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선생님도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어^^

 

 이름까지 적어주며 완성~~~!!

 

 

왕관까지 쓴 펭귄..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한 펭귄들은 너무 행복하겠다^^

어? 여긴 눈이 네개나 있는 펭귄이 있네...

무섭다^^;;;

 

눈과 함께 사는 펭귄들처럼..

눈을 보며 좋아했던 너희들의 모습을 ...기억할께~~^^

애월 병설 유치원에 도착했다.

이젠 애들이 먼저 나와 반겨준다.

반겨주는 친구들을 보니 선생님도 너~~무 좋다^^



'집으로 가는 길' , ' 쥐와 게'를 읽어주었다.

오늘은 친구들이 할 이야기가 참 많은가보다.

쉴새없이 이야기 하고 또 이야기 한다.

선생님은 들어주고 또 들어준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쥐집, 게집 만들고 길을 만든다.

어쩜 이렇게 바쁘게 움직이는지.....

'애들아..도로 공사 잘 해줘야해~~~'


꼼꼼하게 집을 만들고 도로를 만든다.

'선생님 뜯어주세요'가 아니고...가위를 가져와서 스스로 자르며 만든다.

독립적인 아이들이네.....^^



여긴 창고까지 만든다. 옆에서 도와줄 수도 없다.

혼자서 알아서...잘 만드는 친구^^


다 만들어진 모습.

횡단보도도 만들고...

그런데 어디로 가야 할지 ...통 모르겠는데..^^;;

 

길을 만드니 자동차가 등장한다.

'빵빵'하며 노는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귀엽다^^

아이스러워서 더욱 예쁘다~

이제 우리가 걸어볼까?

길을 따라 걷고 걷고 걸었더니...집이네..ㅋㅋ


게 친구들은 집에 초대하여 음식도 만들어 주고.. 쥐 친구들은 쥐 흉내며며 먼산만 바라보며 모른척 한다.

그 모습에 빵~~~터졌다ㅋㅋ


그리고...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를 하는데..너무 즐거워한다!!


서로 가위바위보 하고 싶어서 손들던 아이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예쁜 친구들 꽃이 이사를 한다...ㅎㅎ



나이에 상관없이 형 동생도 가위바위보 하며 이사를 한다.

아쉬워하는 친구들. 좋아하는 친구들...

너무 귀엽다^^

선생님들도 아이가 된 듯...즐거웠다는...^^


애들아..

다음 시간에 또 만낭~~~~~^^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 날씨가 좋아지길 바랬는데....

환경이 안좋지만 그래도 우린 놀 수 있지?

본능에 충실히...놀 수 있는 애월 병설 유치원 친구들이니깐..^^

 

 

'아빠 놀이터' 책을 읽으며 놀고 싶은 맘을 한껏 키우고...^^

 

책을 보면서도 숫자 1을 만들다니..

정말 놀라운 애월친구들이네요..^^

이 모습을 보며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책보면서 덥다고 티셔츠를 벗어버리는 지환이..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참 궁금했던 순간이다..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비행기 접기를 시작해볼까?

파란색 종이를 보니 바다, 하늘, 물고기 등등이 생각난다는 친구들~~

 

 

접고 접어서 세모도 날씬한 네모, 세모, 네모를 만들면서....

 

비행기가 만들어진다. 

초롱 초롱한 눈으로 설명을 들으며 접는 친구들.

예쁘다. 귀엽다^^

 

파란 비행기 완성 후..

노란색 종이에는 내가 만든 비행기에 태우고 싶은 사람을 적었다.

그림을 그리는 친구. 이름을 적는 친구....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친구들^^

이 짧은 시간에도 몰입하는 모습이 좋다~~

 두둥...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날씨가 좋았으면 밖에 나가서 날려보려고 하였으나 오늘은 비가 오니...실내에서... ^^;

 

자...하나 둘 셋...날리세요~~~~~~~~!

 

 

파란 비행기와 노란 비행기를 합체하여 날려보기도 했답니다.

어떻게 될지 기대하며 준비하는 친구들.

떨리는 그 마음이 선생님에게도 전해졌답니다!

 

가장 멀리 날리고 싶은 친구들.

가장 멀리 날렸다고 좋아하는 친구.

바로 떨어져 아쉬워하는 친구.

 

신나서 재미있어서 계속 날리는 이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유치원을 뒤로 하고 나왔답니다.

오늘 하루 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웠을 친구들을 생각하며......

 애들아...안~~~녕~~~!!

우리 몸에 구멍이 있을까?

몇개나 있을까?

 

'우리 몸의 구멍' 이란 책을 읽으며 찾아보자구..

자... 탐험 시작해 볼까나....^^

 " 우리몸의 구멍" 이란 책을 보며....

구멍을 찾고 찾고 찾는 친구들~~~

 

" 입이 똥꼬에게"라는 책을 읽는며 똥 이야기 하나만으로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몸엔 입부터 똥꼬까지 있는데...모두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것을 알겠지?

 

 

모둠별...친구들 몸 탐색 들어갑니다.

커다란 전지에 친구들이 직접 누워서 시작..

 

가만히 누워있는 친구들.

싫어할 줄 알았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네요...^^

 

전지 사이즈에 맞는 다연이도 눕네요.

오빠 언니가 그림을 쓱싹 합니다^^

 

이젠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입구멍 눈구멍 콧구멍 귓구멍 똥꼬 까지 해서...하나 하나 다 그린다.

킥킥 웃으면서...

 

식도, 위장, 소장, 대장, 똥꼬 까지 그리며 음식물이 지나가는 길을 꼼꼼하게 그리는 친구들..

너희들 유치원생 맞아? 너무 잘 그린다^^

 

 

따뜻한 마음인 심장까지 그리는 친구들.

너희들 마음도 이렇게 따뜻하다는 생각이 드니 선생님이 좋당^^

 

친구들이 그림 작품1

간호사 언니가 주사를 맞추고 있네요. 이 친구가 아프데요...^^;

 작품 2

이 친구는 설사를 많이 해서 주사를 아주 많이 맞았어요.

 

이야기까지 지어내서 그리는 애월병설 유치원 친구들..

쵝오~~~!!

 

 

마지막으로 눈 눈 눈 ....코..

게임을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웃는 친구들의 모습은

선생님들까지 웃게 만드네요.

인사까지 너무 잘 하는 친구들

다음 시간까지 아프지 말고 만나자^^

날씨가 너무 좋은 목요일~~^^

친구들은 어떤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까?

그런데.....

친구들과 선생님은 깜박 잊어서 다른 놀이를 하고 있었다.

급하게 정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ㅎㅎ




'손가락 아저씩', '아빠의 손' 을 읽었다.

애들 초 집중이다.

말똥말똥한 눈으로 책을 보는 친구들...귀엽다^^



 내 손, 엄마손, 아빠손, 누나손, 형아손, 아기손, 고양이 손까지 그렸다.

그리고..알록 달록한 손으로 완성~~~~



다 만들어서 찍었더니 책이 되었다.

손 책...^^

흔들어보이며 좋아한다~~~


부채가 되었다고 좋아한다.

다양한 손들이 되었다.

우리 손으로 무엇을 하는지 늘 생각하며 고마워하자~~



마지막으로 손으로 무얼 할까?

했더니...마지막인사를 하며 손을 흔든다.

그렇구나...

바이바이 인사를 할때도 손이 사용되는구나.....


손아...고마워~~~^^*



바람이 엄청 부는 목요일.

비까지 함께 내리는 날이다.

이런날 유치원 친구들은 교실안에서 답답하겠지?

선생님이 쌩~~~하니 달려가서 너희들의 답답한 맘을 날려줄께..

애들아...기달려~~~~~~~~



오늘은 "눈물바다". " 쏘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 이란 책을 읽고..

내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리고..화나는  얼굴 표정과 신나는 얼굴 표정을 풍선에 그려봤다.



화나는 표정 그리는데  최대한 무섭게 그릴려고 노력하는 아이들

정말 순진하고 웃기다^^



눈은 위로 삐죽...빨간색으로 쭈욱...

그리고 흘리는 눈물...



자..이제  화나는 얼굴은 날려 버리는 거야..

그래서 착한 마음만 남겨볼까...



보자기에 풍선 날리는 이 시간을 애들이 너무 너무 좋아한다.

가버려~~~ 내 화난 마음.....!!!




화난 마음은 다 날려 보냈으니...우리 즐거운 나의 표정을 그려볼까?

예쁘게 색칠도 해주고 리본으로 꾸며주기도 하고..

입이 귀에 걸리게 활짝 웃는 얼굴 표정들.....^__________________^*




선생님..어때요? 귀엽죠?

친구의 맘이 그래도 투영된 듯한 얼굴...^^


'선생님..전 웃는 모습이라 깜짝 놀란 얼굴도 그렸어요. 찍어주세요' 한다...

머리카락 표현이 딱..너를 표현한듯 하네...ㅎㅎㅎ

'선생님 전 머리카락도 그렸어요. 한다...'

선생님이 보기엔 왠지 사자가 떠오르는데....ㅎㅎㅎ


난 예쁘게 예쁘게...

핑크색으로 그릴꺼예요^^




나의 웃는 얼굴을 크게 크게 그려서 보여줘야징~~~

정말 웃는 나의 모습이 너무 좋앙~~~^^


두 선생님이 보자기로 친구들의 웃는 얼굴을 보내주면

친구들의 품으로 쏘옥 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이 애들이 너무 재미있었나부다.

'또해요..' '또해요.."

한다.

그런 병설 유치원 아이들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마음도 뿌듯하다^^


애들아..오늘 기쁜 표정을 품에 안았으니...재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랄께^^ 

다음 시간에 또 만나자^^


 첫 만남은 언제나 나에게 설렘을 준다.

오늘 처음 만날 애월 병설 유치원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일까?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서 도착했다.

 마을 안에 쏘옥 안겨있는 듯한 유치원.

그곳의 친구들...첫마디가...

" 그 봉지안에 뭐 들어있어요? " "오늘 뭐 할꺼예요"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

우리 10주 동안 신나게 재미있게..놀~~~자^^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 이억배

책 내용처럼 우리의 이야기 주머니에 이야기 많이 담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주자잉~~~

 그래서 이야기 꽃을 활짝 피어볼깡~~^^

 

 

'장태야, 은실아!'  책 읽으며 제주어 이야기 하면서 제주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솔똥..솔방울), (감저..고구마), (깅이..게)

오늘은 이것 3개만 알아도...훌륭햐~~~!!

 

 

본격적으로 제주도 지도 보면서 도자기 흙으로 제주도를 만들어보는 시간..

주물러보고..손으로 탁탁 쳐보고..미끄덩 미끄덩 문질러보고...^^

 

제주도 하면 한라산...한라산 만든다며 재미나게 만드는 지환이...

여긴...제주도 한라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 한라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해요?

물어본다.

그러자...테이프로 한라산을 꽁꽁 묶으면 된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ㅋㅋㅋ

 

너무 너무 순수한 애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친구들

앞으로 함께할 수업이 기대가 되면서...

다음 시간에 또 만나자~~~~~^^

'네트워크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월 병설 유치원 세번째 이야기  (0) 2015.10.15
애월 병설유치원 두번째 이야기  (0) 2015.10.01
납읍유치원 14차시  (0) 2015.06.26
납읍유치원 13차시  (0) 2015.06.18
납읍유치원 12차시  (0) 2015.06.11

납읍 친구들과 하는 마지막 수업..

아이들이 기다리는 유치원에 도착!!


'내가 가장 힘이 세'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책을 읽고.

토마토가 토핑으로 올라가는 요리를 해 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팥빙수"




팥빙수 만들기에 앞서 손을 씻었어요.

그리고 손을 들고 있으라고 했더니...

아이들..스스로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를 부르네요..

율동과 함께....너무 귀엽네요^^

그래서 저도 함께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러보았답니다.

동심 속으로 쏘옥~~~~


얼음 가는 기계 등장..



얼음을 갈고...


갈고....


갈아서 팥빙수 만들 준비 완료~~~~

덩어리 얼음이 가루가 되는 걸 너무 재미있어하는 아이들~~~~^^



이제는 직접 종이컵에 얼음 가루를 담아서...

(한숟가락이라도 많이 담을려고 하는 아이들.. ㅋㅋ  비가 와서 약간 쌀쌀한데도 엄청 좋아하네요^^)



시리얼과 팥을 넣고 마지막으로 원하는 만큼의 토마토를 올리면 끝~~~



제일 처음 했던 친구는 친구들이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느라 엄청 힘들었다는...^^;;;;

그래도 끝까지 기달려준 친구..쵝오^^


이제 먹어볼까..애들아...

먹을땐..엄청 조용한 아이들..


너희들이 그리울거야...담에 우리 또 만나장^^


애들아...기다렸지?

오늘은 우리 재미난 공연도 보며 귀여운 토끼를 만들어볼까?


'내 귀는 짝짝이' 책을 보고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기' 공연을 보겠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하는 동안...친구들 눈이 말똥말똥...

무슨 공연일까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시작~~~~


귀여운 토끼 다섯마리를 즉석에서 만들며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


그 모습을 눈깜박하지 않고 보는 아이들..

초집중입니다~~



무서운 팥이 영감이나오니 ..

애들왈...도깨비당~~~



아이들..하하 호호 웃으며 공연을 재미나게 봅니다~~



공연 끝나고 토끼를 직접 만들어보겠습니다.

만들기 시간을 엄청 기다리는 우리 납읍친구들~~



종이컵에 토끼 얼굴을 그리고.. 귀도 그리고...

귀여운 토끼, 웃긴 토끼, 무서운 토끼..등 다양한 토끼가 만들어지네요^^



가위로 잘라서 토끼 완성입니다^^




토끼 수염까지 그린 정연이...귀여워...귀여워..



핑크색으로 그린 눈과 코 입...치마까지 입은 토끼...

예쁘죠? 하네요^^


귀가 작아요..하면서 만드는 토끼..^^

이 토끼 이름은 행복해..예요..그래서 늘 행복할꺼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귀를 짝짝이로 만든 이 토기..

선생님..저도 사진 찍어주세요. 하며 온다~~


다 만든 친구...오세요..하니..이리 와서 자기 토끼를 소개시켜주네요..^^



내 토끼 여기요~~~~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너무 귀엽죠?


날씨가 흐린날..

아이들이 기다리는 유치원으로...고~~~고~~~



'토끼 뻥튀기' 책을 읽고 뻥튀기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을 뒤로 하고...

오늘은 신문지를 뻥 튀겨서....신문지 산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날씨도 우중충...신나게 찢어볼까?

스트레스 확~~ 날릴 수 있도록 ...찢어..찢어..찢어...


애들은 초집중... 선생님도 찢으니 재미있네..ㅎㅎ

이 찢어진 종이로 무엇을 만들까?

'나는 나야!' 에서처럼  나를 표현해볼까?

내 얼굴을 만들어볼까~~~~

네..넹^^*


전...큰 얼굴..^^


전 귀여운 작은 얼굴..^^


그리고  뻥튀기 기계에 넣은 것처럼....

확~~~ 커진 얼굴이 되었네요^^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얼굴을 가지고 가고 싶었으나..

오늘은 이렇게 유치원에 있기로....^^*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우리의 감정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림책 "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눈물바다" 에서처럼

너무 너무 화가 나지만..어느 순간 풀려 웃을수 있는 우리의 감정을 표현해볼까..

시작 하기 전부터 기대가 되는 수업입니다~~



노랑팀...화난 표정을 풍선에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얼굴만 그리는 친구, 몸 전체를 그리는 친구, 화나는 얼굴을 무섭게 그리다가 예쁘게 꾸미는 친구^^


파랑팀..제일 열심히 빨리 그리는 팀..

친구가 풍선으로 때릴 때 화가 난다는 친구, 친구들이 장난감을 빼앗을때 화가 난다는 친구.. 화나는 일이 많지만..

오늘은 그 마음을 풍선에 담아 봅니다.


그 화난 마음을 담은 풍선을 보자기에 올려 놓고 멀리~~멀리~~ 날려 보낼려고 준비중!!

너무 너무 기대하는 친구들^^

하나~~ 둘~~ 셋~~

화난 맘을 다 날려버려~~~

신나게 날려봅니다.


노랑팀도 준비~~~

저기 예쁘게 그려진 화난 표정이 보이네요^^



날려~~~ 역시나 신나게 날립니다.

기분 안좋은..화난 감정을 모두 날려 버렸으니 이제 남은건...기분좋고 기쁜 마음뿐이겠죠^^


기쁜 얼굴은 커다란 풍선으로 화사하게 그려보았어요~~


기분 좋은 얼굴을 집중해서 그리는 아이들..

리본도 그리고 열심히 꾸밉니다.



환한 얼굴을 선생님이 보자기로 날려서 친구들에게 받게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너무 소중한 보물처럼 풍선을 받는 아이들..

그 기쁜 맘을 소중히 간직하며 늘 생활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아쉽게 사진은 못 찍었지만....^^;)


그리고 우리의 웃는 얼굴을 하늘 높이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


자..준비~!!


날려~~~


이 아이들의 기쁜 얼굴...따뜻한 얼굴.. 웃는 얼굴...

영원히 지켜주고 싶은 얼굴..


애들아..우리 항상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자^^



저번 주에 배웠던 " 집으로 가는 길" 기억 나?

집으로 가는 길에 본 거 이야기 해 볼까?

사슴벌레, 풀, 꽃, 자동차, 돌..등등 여러가지 답이 나오네요.

서로 서로 이야기 할려고 하는 아이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아이들..

그 모습이 참 예뻤던 날이네요~~



오늘은 " 인절미 시집 가는 날"  책을 읽고 인절미 만들어 보자이~~

떡은 늘 사서 먹었는데 오늘은 직접 우리가 만들어 보는거야..

기대되지??ㅎㅎ



요리 하기 전에...떡 노래가 있어서 율동과 함께 불러봤어요.


"여러분 인절미가 시집간대요.

콩고물과 팥고물로 화장을 하고

동그란 쟁반위에 올라앉아서

시집을 간다네 입속으로...쏘~~옥"


처음 하는 건데도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본격적으로 떡만들기 시작..

찹쌀에 소금물을 넣고 밥을 지어와서

방망이로 찧는 것을 먼저 시작했어요.

보이시나요?

질서정연하게 호기심에 찬 눈으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



자기 차례가 되자 힘차게 방망이질을 하네요..

찐득찐득하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찧어서 떡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손에 묻은 것을 먹어보기도 하면서....^^



찹쌀밥이 찰떡이 되었네요. 쫄깃 쫄깃한 찰떡..^^

이제는 콩고물로 화장할 시간...

어떤 인절미가 탄생할지 기대하며 만들기 시작.



손으로 직접 만져보니 너무 부드럽다고 이야기 하며 조물딱 조물딱 해 봅니다.

옆에서는 콩가루가 맛있다고 열심히 먹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맞아..만들면서 먹는 게 젤 맛있어^^'



길쭉한 네모모양의 인절미만 봐왔는데..오늘은 나만의 인절미를 만드는거야..

그랬더니..달팽이집모양, 동그란 모양, 반달모양, 네모 모양 등등 가지가지 모양이 나오네요.

만들면서 맛있다고 계속 먹는 아이들.

그 다음이 점심시간이라 너무 많이 먹으면 밥을 못 먹을까봐 걱정도 되었지만...

지금 이 순간..맛있게 먹는 아이들이 예뻤어요^^ 


아이들이 만든 인절미..

보긴엔 어떨지 모르지만....맛은 정말 굿~~~!!

애들아...너무 잘 했어^^*

애들아..오늘은 무엇을 해볼까?

우리 동네...유치원 오는 길에는 뭐가 있을까?

책을 보며 한번 생각해볼까...

같이 출발~~~~~

 

먼저 '쥐와 게' , '집으로 가는 길' 을 읽어보자.

친구 집에 놀러갈때..우리 집에 갈때..무엇이 너희를 반겨주니?

자동차..풀..꽃..구름..나무..토끼등등 여러가지 답이 나오네요.

오늘부터 집에 갈때 무엇이 더 있는지 살펴보고 걸어보~~자!!

 

 

자~~ 자~~

유치원에 우리집을 지어보자. 길을 만들어보자.

정말 열심히 만든다. 길을....


 

 

붙히고 붙히고...다 만들어진 집!!(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 아쉬울 뿐^^;;;)

 

그리고 우린..."우리집에 왜 왔니..왜 왔니 ..왜 왔니?"  놀이를 하고

"달팽이 집을 지읍시다..." 놀이를 하며 한줄 기차 타고 신나게 놀아요~~

 

역시 아이들은 몸으로 놀때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네요.

애들아..나중에 또 놀장^^*

애들아...애들아..

오늘은 탐험을 해 볼까?

어디를 갈까??ㅎ



자~~~

예뿌게 앉아 있는 친구들 사진 찍어줄께~~~

했더니..눈에 띄게 바르게 앉아 있는 친구..귀엽당^^**



'우리몸의 구멍' 책을 읽고

우리 몸 그리기 시작~~


난...누워서도 색칠 할 수 있어요??^^


하나 하나 열심히 이야기 하며 그린 아이들....

진지하다...멋지다...아이들^^



하트 심장을 그린 아이들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로 쑤~~~욱 크길....



세균맨이라고 그린 아이들..

우리 몸에 세균이 이리 많았다니..

애들아!! 깨끗이 손씻장~~~!!



아이들이 생각하는 우리의 몸...

구멍도 뿅뿅..

애들아~~

우리 몸에 구멍 많지?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있는 납읍 유치원에 도착.

오늘은 아이들과 무슨 놀이를 할까요?


'아빠 놀이터', '종이비행기' 책을 읽고..

노란 종이, 파란 종이 이용하여 비행기 만들기 시작~~~




노란색 하면 떠오르는 건? 바나나...귤..병아리...

그 노란 종이로 노란 비행기를 접고..^^



파란 종이로 하늘과 비슷한 파란 비행기를 접어 봅니다.



내 비행기에 이름도 지어주고...내 이름도 적어봅니다.



자~~~ 준비~~~~하나! 둘! 셋!

(아이들의 설레는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날아 갑니다....

우와 내 비행기가 젤 멀리 갔어...하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


높은 곳에서 날려보기도 하고...

(덤으로 미끄럼틀도 타고ㅎㅎ)


우리 다같이 노래 불러볼까?

떳다 떳다 비행기...날아라..날아라..높이 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노래도 불러보고...^^


아이들이 신나하며 비행기 날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선생님인 저도 동심으로 푹...

비행기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화창한 목요일..

우리끼리 운동회를 하기 위해...유치원 도착~~

운동회에 대한 열기 업...업...업...!!

 

 

열심히 목운동....빙빙~~~

 

운동회에 앞서...몸풀기 체조...시작~~~

국민체조를 너무 잘 하는 귀염이들...^^

 

 

"사자팀" "호랑이팀" 인사~~~

잘 해 보 자 이~~~^^

 

 

첫번째 종목....나무 되어 보기... 

 바람이 안 불었는데도...흔들 흔들..나무가 많이 흔들렸답니다 ㅎㅎ

 

 

 

어~~어~~ 어~~~^^

 

 

나무 되어 보기 챔피언...!!!!!!!

흔들리지 않는 여유..역시 넘 챔피언이야~~^^

 

 

살~~짝...요령도 피워보고...ㅋㅋ

 

 

두번째 종목..제자리 멀리뛰기

메뚜기처럼 뛰어봐~~

 

 

빨~~리 빨~~리....저 의자만 돌면 되지...영차..영차...

 

 

세번째 종목 : 애벌레처럼 기어서 이어달리기..

역시..이어달리기가 승부욕 최고....

 

 

드뎌..운동회 끝....

모두..모두..잘 했어요...^^

납읍 유치원 친구들 전부..최고...금메달 획득~~~~

 

진짜 금메달처럼 아이들 좋아하네..

근데..애들아..

이건 깨물어보고 세게 누르고 그러면 안되요~~~~ㅎㅎ

 귀염둥이들과 요리하기....못난이 초콜릿 만들기

 

 

쌤이 읽어주는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책을  말똥말똥한 눈으로 잘 듣고 있는 우리 아이들...^^

오늘 요리는 뭘까요???

 

 

 초콜릿아 빨리 빨리 녹아라~~~

그때까지 우리  몸~~~풀기!!!   으쌰~~으쌰~~신나 신나...

 

 

요리 활동에 앞서 손씻은 우리 귀염이...손을 바닥에 놓치도 못하고 들고 있는 귀염이...ㅎㅎㅎ

 

 

곱을락...곱을락...어른이고 아이들이고 폭~~~빠져들게 하는 놀이^^

 

 

드뎌...못난이 초콜릿 만들기 시작!!!! 한줄 기차 만들며...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이들~~

 

 

한숟가락..한숟가락...듬뿍 ..듬뿍.. 내가 만들 못난이 초콜릿~~~

 

 

조금만 더~~~ 넣을래요...^^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못난이~~~~~

한개가 아쉬워 두개씩 만들어...간식으로 ..

 

빨리 빨리 굳어라...못난이...

에이...그냥 먹어볼까???ㅎㅎㅎ

빨리 먹고 싶어~~~~~~^^

'네트워크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납읍병설유치원 7차시  (0) 2015.04.24
납읍 유치원 책읽기 6차시  (0) 2015.04.17
꼬닥꼬닥 토요일 - 3차 (고냉이풀)  (0) 2015.04.07
꼬닥꼬닥 토요일 - 3차  (0) 2015.04.07
꼬닥꼬닥 토요일 -3차  (0) 2015.04.07

 

 

 

고냉이풀 예림이가 수목원에서의 3시간이 즐겁다고 환한 미소가 보이는 듯하다.

 수목원을 제대로 접수한 고냉이풀 녀석들(재호, 우석)

대나무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봐......

'네트워크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납읍 유치원 책읽기 6차시  (0) 2015.04.17
납읍병설유치원-요리하기  (0) 2015.04.15
꼬닥꼬닥 토요일 - 3차  (0) 2015.04.07
꼬닥꼬닥 토요일 -3차  (0) 2015.04.07
꼬닥꼬닥 토요일- 3차  (0) 2015.04.07

 

참별꽃 모둠의 대나무는 말해요!!! 

창의력이 짱짱!!!

 

 

 

 

 

 

 

 

대나무 음악회 공연전 모둠별 준비 땅!!!!

뛰고 날뛰던 녀석들도 책읽기 할때는 얌전한 고양이들이 되는군!!!!

'네트워크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납읍병설유치원-요리하기  (0) 2015.04.15
꼬닥꼬닥 토요일 - 3차 (고냉이풀)  (0) 2015.04.07
꼬닥꼬닥 토요일 -3차  (0) 2015.04.07
꼬닥꼬닥 토요일- 3차  (0) 2015.04.07
꼬닥꼬닥 토요일 -3차  (0) 2015.04.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