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마라도!

마라도 가자~~~

비가 올 줄 알았는데, 날씨가 좋다. 

마라도에서도 제발 그러길~~~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기다리며 찰칵!!!

여긴 마라도예요!!!

봉천수!!

옛날에는 빗물을 받아서 사용했다는 마라도의 물!!

마라도 땅을 밟았다는 것만으로 기뻐서

폴~~~짝!!!

애기업개당!!

할망당으로 고고~

할망당의 전설을 함께 하며

그 흔적을 본다.  

모르면 그냥 지나치는 할망당. 

설명과 함께 보니 기억에 오래 오래 남는다. 

지금은 임시 휴교인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지금은 아쉽지만,

나중엔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학교를 상상해본다. 

등대를 찾아 가는 길에서

파란 하늘이 너무 반가워 폴짝!!!

각 나라들의 등대가 전시되어 있다. 

하나 하나가 참 귀한 길잡이들이다. 

또 하나의 봉천수 발견. 

초록이와 파랑이가 참 예뿌다. 

그 안에 영미쌤과 현정쌤이 있다. 

노랑이들 모여라~~

국토 최남단기념비 앞에 신선바위가 있다. 

그냥 지나갈 수 없으니 우리가 올라간다.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우리 여기 왔다!!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스펙터클한 날씨!

 

점심 먹고 나니 비가 개었다. 

파란 하늘이 보인다. 

날씨가 이렇게 변화무쌍하다고?

마라도에서의 자유시간!!

자유 시간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배타고 본 섬으로 간다~~

 

마라도 잘 즐기고 간다!

힐링타임.

마라도야 

다음에 또 올게.

안녕~

룰루랄라~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 

그냥 갈 수 없으니 

즐거운 시간 만들어요^^

우리 부모님들 눈이 초롱 초롱

'꼭 이길테야'라는 마음으로 초 집중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부모님들

정말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영상을 보고....

상 수여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번도 빠지지 않은 개근상. 

<김준범, 강지호, 오채현, 김준영, 권준우, 유영진, 박소은, 고주연, 고유찬>

너희들 정말 멋지다!!

열이 나서, 도민체전 나가야 해서, 다른 일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한 번 빠져야 했던 친구들에게 주는 상. 아차상!!!

<함연재, 이효제, 김가음, 조현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상 받으니 기분 좋아요^^

우리의 추억을 앨범으로 만드는 시간. 

사진 하나 하나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듭니다. 

 

<우리들의 앨범 자랑하는 시간>

표정들이 살아있죠?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부모님의 말에 선생님들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니들이 놀줄알아??

 

제대로 놀게된 우리 아이들. 

신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부모님들.

선생님들. 

화이팅!!!

애들아. 

오늘은 민오름 수업 마지막이야~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볼까~~~ㅎㅎ

찌부둥한 몸을 풀고~~

국어팀, 과학팀으로 팀을 나누고

솔방울 넣기를 해 보자!!

마음은 앞서는데.....

잘 안되네^^;;;

애들 초집중이다. 

스트레칭이 쭉쭉 된다. 

철봉 오래 매달리기!!!!

오래 매달리기의 승리자는 <김가음> 

짝짝짝 축하해^^

운동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압판 이어달리기!!

'으으윽!! '

그래도 달린다. 

한템포 쉬는 타임.

앉아서 '몸으로 말해요'를 맞춰본다. 

열심이다. 

하이라이트!! 

줄넘기!!! 

이겨라~ 이겨라~~

온 힘을 쏟아붓는 악당개미^^

승리자들에게 먼저 뽑기판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툭툭

선물받고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 글쓰기. 

 

민오름에서 마지막이라니......

아지트도 오늘 안녕이다. 

 

다음에 또 놀러와야지~~~

 

기다리고 기다렸다. 

<안오일 작가님의 조보>, < 김미승 작가님의 검정치마 마트료시카> 

역사, 텐텐레인저들 1기

역사, 텐텐레인저들 2기

책여우 맘들

어린 책여우 맘들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토론을 하니 더욱 기다려졌다.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

<2023.6.28. 수요일 늦은 8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청소년들이 오나요?"

작가님들은 놀랬다. 

기다리는 아이들에게는 늦은 8시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작가님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가진 아이들. 

싸인까지 받으니 연예인을 만난 양 즐겁다. 

 

<2023.6.29. 목요일 이른 10시>

엄마들은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책이야기를 한번 했다.

도서관에서 엄마들끼리 책이야기를 한번 더 했다.

그리고 작가님을 만났다. 

많이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한 이야기들이다.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만나니 너무 좋았다는 작가님들. 

아이들의 이야기는 끝 없이 이어진다. 

질문도 끝이 없다.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더 이어질 판이다. 

내일 학교를 가야 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싸인을 받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감사한 시간이었다. 

김미희 작가님! 안오일 작가님! 김미승 작가님!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발자국을 남기셨다. 

제주 올 때마다 도서관에 꼭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자락 자락 

비가 내린다. 

장마가 시작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뭐 하며 노까?

비야 비야 함께 놀자~

오늘 우리에게 온 그림책! 

찾아보자. 

금창초는 <선생님은 몬스터!>

                  봄까치는 <도서관에 간 사자>                                                                   꽃마리는 <달팽이 학교>

몸으로 표현해야 해~

어떻게 할까?

머리를 맞대본다. 

시그림책이라고요?

순간 멘붕이지만 우리에겐 검색찬스가 있다. 

이제 비 오는 공원으로 나가보까?

맨발걷기도 하며 

흙의 기운을 받아본다. 

비멍하며 

'토독토독'

소리를 듣는다. 

광목천에 비그림을 받는다. 

두 손으로 고이 고이 받는다. 

나의 감정을 나타내는 색 3가지를 선택한다. 

승천하는 올챙이 같다며 동시를 쓴 가음이

밝음이 느껴지는 색이다. 

소은이의 느낌은  따뜻한 주황!

비와 내가 만든 작품.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이 자연스러운 작품 안에 우리가 있다. 

자연이 만든 작품^^

비가 와서 더 좋았던 시간. 

우리 친해지자. 

비야!!!

 

다음 시간에 놀자!

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

우린 뭐하까?

지글 지글

보글 보글

부글 부글

요리해볼까~~~~

<오늘은 무슨날> 그림책을 읽고 미션 수행을 해 본다.

노랑 노랑

빨강 빨강

하늘 하늘

미션지를 찾아라~

찾았다!!!

<<<떡볶이 & 소떡소떡, 해물부침개 & 김치부침개, 샌드위치 & 과일꼬지>>>

맛있겠다. 

빨리 만들어보자.

각 모둠별 재료는 모두 준비되었다. 

요리를 할려면 레시피를 알아야겠지~

조사해서 레시피를 완성한다. 

 

이젠 본격적으로 시작!!!

<봄까치>

재료를 준비해서 반죽을 만든 후, 부침개를 만든다. 

<꽃마리>소떡 소떡 팀!!!

우린 떡볶이 팀!!

썰고 또 썰고 바쁘다. 바뻐~

<금창초>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와 과일꼬지 완성~

맛있겠다. 

이젠 먹자^^

서로 바꿔서 먹는다.

떡볶이 , 소떡 소떡

너무 맛있어요~~~

신난 우리들^^

이게 바로 맛이죠^^

디저트로 과일꼬지 드셔보세요~~~

우리들의 레시피 궁금하시죠?

굿굿굿

마무리 글쓰며 안녕~~

 

요리 잘하는 악당개미들. 

다음 시간엔 뭐하까?

 

비 와도 밖으로 나가자~~~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니들이 놀줄 알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문패를 완성했다. 

나의 흔적을 남긴다. 

나 이렇게 만들고 간다. 

이제 문패를 꾸밀 시간이야. 

우와~ 이렇게 능력자인줄~~~

너무 잘 한다. 

마지막 설문대어린이도서관까지 새긴다. 

완성!!!

이렇게 멋진 문패가 완성되다니 너무 멋지다. 

서로가 힘을 합치니 가능한 미션이다. 

최고!!

마지막 인테리어를 위해 톱질을 한다. 

좌식 소파를 만들 예정이다. 

쓱싹쓱싹

톱질....

재밌다. 

전체 인증샷~

금창초팀. 

봄까치팀

꽃마리팀.

 

그냥 가기 아쉽다. 

그래도 비가 오기 전에 완성했으니

되었다. 

 

참 잘했어요^^

특별강사님이 오셨다. 

앵두다. 

민오름에서 어떤 놀이를 할까?

함께 놀 생각에 신났다. 

질경이를 찾아라~

질경이 안에서 실을 뽑아라!!!

질경이 줄기로 힘싸움을 한다. 

나를 이겨라~~~

서로를 믿어봐~

줄을 잡고 조심히 일어나봐~

땡겨봐~

하늘을 봐봐~

우와....가능하다. 

팽팽한 줄을 느껴본다. 

이젠 엉킨 줄을 풀어봐

말하지 말고 몸을 움직이는 거야. 

생소하지만 해본다. 

마지막

아이들의 소원. 줄다리기!!!

온 힘을 다해 땡긴다. 

 

줄로 놀 수 있는 것은 엄청나다. 

밧줄 놀이. 

다음에도 또 할까?

이젠 귀를 기울여봐.

올라오면서 찾은 둥지를 보며 새 이야기를 듣는다. 

 

둥지 하나 찾았을 뿐인데, 이야기는 엄청나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증산작용을 확인해보자. 

어떻게 될까?

기대가 된다. 

마지막 꼬리잡기 놀이. 

꼬리를 발로 밟는거야. 

잡아라.

도망가자. 

 

오랜만에 신나게 달렸다. 

아이들의 텐션 업업

 

앵두와 함께한 민오름 이야기.

감사합니다. 

비양도의 느낌을 살려 

판화로 찍어볼까요?

 

오늘은 비양도~~~

비양도의 느낌이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살아났다. 

그 느낌을 살려 판화를 판다. 

먼저 생각을 모아서 그림을 그린다. 

집중하는 시간. 

무아지경에 빠진다. 

오별팀, 빙삭이팀, 낭팀!

척척

잉크칠을 한다. 

어떤 모습이 나올까?

잘 나와라~

멋지게 나와라~

마음을 담아 비빈다. 

빙삭이팀. 

오별팀.

낭팀. 

짜자잔~~~

 

항상 끝나고 

우리끼리 감탄한다. 

 

함께 파기에 더욱 감동으로 다가온다. 

감사하다. 

섬 속의 섬!

이번엔 <비양도>

인연이 되어야 갈 수 있는 섬이다.

 

우리와 깊은 인연이 있는 비양도를 거닌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시작하기에 앞서 찰칵!!

여긴 비양도!!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펄랑못이다. 

밀물일때는 짠물

썰물일때는 용천수가 아래에서 올라와 민물.

신기한 못이다. 

돌담과 함께 대나무 숲이 있다. 

'여기엔 사람들이 살았구나'를 알 수 있다. 

해녀들의 불턱이 있고

방사탑이 있다. 

여기에도 해녀문화가 그대로 있다. 

호니토도 있다. 

화덕을 스페인 말로 '호니토'라고 한다. 

이제 우린 비양봉으로 오른다. 

우리 여기 있어요!!!!!!!

오르고 오른다. 

이 정도는 웃으며 오를 수 있다. 

대나무들이 만들어준 핫플레이스. 

사진찍으며 웃을 수 있는 플레이스!!

비양등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하얀 등대. 

비양봉에 오르면 등대가 있다!!!!!

이젠 내려간다. 

내려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찰칵!!!

사진기만 들이대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인다. 

비양도는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린다. 

어린왕자 섬이라고도 한다. 

한림에서 보는 비양도를 보면 그 이유를 안다. 

명월진성으로 고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예술활동을 시작한다. 

우리가 느끼고 온 비양도를 색연필로 표현한다. 

쓱쓱

싹싹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힐링되는 시간이다. 

짜자잔~~~~~

우리들의 비양도를 소개합니다. 

환경지킴이가 곶자왈 속으로 들어간다. 

초록 초록한 곶자왈 안은 어떤 곳일까?

소중한 곶자왈을 우리가 지킨다. 

출발~~!!

<안녕, 폴> 그림책을 읽는다.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캠페인을 하자. 

부글 부글 끓고 있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움직인다. 

선생님들도 성인도 함께 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한다. 

우린!! 

지킴이팀!!

아자 아자 화이팅!!!

여긴 물이야~~

조심 조심 걸어보까?

곶자왈에 있는 쓰레기는 우리가 다 줍는다. 

눈에 불을 켜고 움직인다. 

쓰레기를 줍고 싶은 탐험대 아이들이다. 

쓰레기 줍기 완료!!

이젠 곶자왈을 온전히 즐긴다. 

여름에는 시원한 곶자왈

겨울에는 따뜻한 곶자왈

그 안에서 나무와 한 몸이 되어본다. 

숲을 즐길 줄 아는 아이들. 

우리들의 마음이 전달 되길 바래본다. 

오랜만에 긴 시간을 걸은 아이들. 

지친 아이들. 

그럼에도 곶자왈을 다 걸었다는 기쁨에.....

아자!!아자!!

우리의 캠페인은 계속 된다. 

끝없이 이어간다. 

지구가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다음 캠페인은 7월 29일 토요일이다. 

한라산 둘레길 쓰레기는 우리가 줍는다. 

 

날~~~씨 좋다^^

이런 날 우린 뭐할까?

숲 속을 즐기는 거지~~~

나무 그늘이 시원한 숲 속

꽃마리가 있다. 

금창초도 여기 있다. 

우린 봄까치!!!^^

아지트 만들기 위해 우린 오릅니다. 

나무 찾아 숲 속으로 들어간다. 

대장부처럼 찾아오는 주연이. 

줄로 묶어서 아지트를 만든다. 

땀이 주루룩 흐른다. 

나무를 엮어서 나무 방석도 만들었다. 

앉으면 편할까?

아지트도 만들어가고, 나무 방석도 만들었다. 

세상에나...

우리 오늘 할 것 다 했다. 

 

이젠 놀자~~~

솔방울 던지기 하며 신나게 놀아보까?

<벽> 책을 보며 마무리 한다. 

아이들 집중력 짱이다. 

 

오늘도 잘 놀고 잘 마무리 한다. 

화이팅!!!!

뚝딱뚝딱 

드디어

아지트 만드는 날이다^^

 

모두 힘을 합쳐 커다란 아지트 한동을 만들기로 했다. 

어떤 아지트가 만들어질까?

궁금하다~~~

민오름에 도착!!!

나무 그늘에 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무를 주워서 오느라 많이 힘들었거든요~

이 짧은 나무로 무슨 아지트를 만들까?

이 기다란 나무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저 아래에서 나무를 주워오는 아이들. 

아지트 만드니까 너무 신난다. 

이렇게 잘 할 수 있단 말이야?

멋지다. 

땅파서 골조도 튼튼하게 만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다음 시간에 완성해보자. 

힘을 합치니 금방이네^^

커다란 한동을 만드니 나만의 아지트는 없네. 

나만의 아지트는 그림으로 표현해서 마음에 담아놓자. 

나에게 아지트란? 

숲 속에 전시까지 하니 너무 멋지다. 

 

화이팅^^*

 

'오늘은 일이 있어서 못 갈 듯 합니다. '

'저도 오늘은 힘들어요^^;'

갑자기 못 온다는 답을 많이 받았다. 

힘이 빠지는 날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마음을 다잡고

화이팅하자!!

우리들의 작품이다. 

함께 만드니 멋진 듯 하다. 

고무판 하나씩 담당해서 조심 조심 판다. 

각자 판 고무판을 모아서 수정한다. 

디테일을 살려야 하는 부분은 더 세심하게 판다. 

 

그렇게 해서 만든 작품들이다. 

빙삭이 팀

낭팀

오별팀. 

우리들의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면서 추자도에서의 이야기 또한 함께 한다.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다시 봐도 뿌듯하다. 

우리가 이렇게 만들다니~~~~~~

좋다^^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

 

드.디.어 

추자도를 갑니다. 

제주에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추자도. 

그곳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설렘과 들뜸으로 출발합니다. 

퀸메리 2 호를 타고 출발합니다.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보니 <최영장군사당>이 있습니다. 

목호군을 진압하기 위해 제주도를 향해가다가 폭풍을 만난 최영장군 

추자도에 후풍하며 추자도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장군. 

주민들이 고마움에 최영장군사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후풍할 수 있었던 추자도. 

최영장군사당을 지나 봉골레산을 올랐습니다. 

신남이 보이시죠?

상추자도의 대서리를 지나 영흥리로 갑니다. 

나바론 하늘길을 향해 올라갑니다. 

이곳의 절벽이 제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 <나바론 요새>에 나오는 절벽처럼 험하다고 하여 '나바론 절벽'으로 부르다 보니 지역 주민들도 자연스롭게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한다. 

가파른 그곳을 향해 올라갑니다. 

말머리 바위도 함께 보고,

나바론 절벽도 봅니다. 

절경이라 올라가며 감탄하며 오릅니다. 

엄청난 가파르기라 힘들었지만, 우린 올랐습니다. 

우리 여기 올랐습니다. 

이젠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위는 어떤 바위일까요?

바로 코끼리 바위. 

코끼리 옆에서 찰칵!!!

바람을 느끼며 

자연을 느끼며

걸었습니다. 

도착!!!

짧지만 굵게 다녀온 추자도!!!

우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와야지^^

파란 하늘...

파란 하늘 아래 

놀이에 진심인 악당 개미들이 모였다. 

오늘은 뭘할까?

벌써부터 들떠서 이야기를 한다. 

오호~~~

출발^^

따봉? 

무엇을 보고 최고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처음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숲 속으로 들어가는 봄까치들. 

에너지 넘치는 금창초들. 

핑크핑크 꽃마리들.

 

숲 속으로 고고~~

우리를 기다려주는 건 뭘까?

물의 간절함. 

빨갛게 익은 산딸기.

나무에 있는 개미집.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상에서 느끼는 바람은 최고였다. 

특히, 정자에서 느끼는 바람은 시원했다.

모두들 정자 속으로 쏙쏙^^

괭이밥이 주는 기쁨도 빼놓을 수 없었다. 

아이가 따준 괭이밥.

함께 나누는 기쁨~

 

정상까지 올라왔는데 그냥 내려갈 수 없다. 

피구한판 해 볼까?

봄까치 vs 금창초

봄까치 vs 꽃마리. 

밧줄이 선이 되고, 빨간공이 날아다닌다. 

결승전!!

누가 이겼을까요?

꽃마리!!!

축하행^^

그 다음 우리가 할 일은?

아지트 해체!!!

서로 힘을 모아서 하나씩 하나씩 한다. 

무거운 나무도 함께 힘을 모아 나눈다.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우리는 이렇게 놀았다. 

우리가 모았어요~~봄까치

금창초

꽃마리

오늘 자~~알 놀았다. 

오늘을 기념하며 찰칵!!!

다음주도 화이팅하자!!

 

안녕~~~~~

세상에나.....

비를 몰고다니는 악당개미들인가요?

비가 멈춰야 하는데 

비가 옵니다. 

 

오늘은 그냥 떠나보자. 

더 이상 민오름을 미룰 수 없다. 

비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가 보자.

아자!!!

금창초 팀 준비 완료 

꽃마리 팀도 준비 완료 

봄까치 팀도 준비 완료. 

출발~~~

 

민오름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하늘 20초 쳐다보기 미션!!

이렇게 오래 본 적 있나요?

나무 되어 보기~

꽃 한송이 되어 보기!

모둠꽃도 찾아봅니다. 

여기 금창초 있어요~

올라갈 때 못 찾았던 꽃마리를 

내려갈 때 극적으로 찾았습니다. 

 

꽃마리 찾았다!!!!!

민오름 둘레길을 신나게 걸었습니다. 

아카시아 나뭇잎을 뜯으며 간절함을 담아 

소원을 빌어봅니다. 

 

꽃마리를 찾을 수 있다. 없다. 

금창초

봄까치

꽃마리

 

야호~~~

비가 왔지만 우리가 해냈다. 

멋진 아이들. 

민오름을 조심히 내려간다. 

 

다음주엔 비야 비야 내리지마라. 

제발 놀 수 있도록 해주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래보며

안녕^^

애들아~~

비가 온대^^;;

밖에서 놀고 싶은데 계속 날씨가 안좋네.

놀이에 진심인 우리가 그냥 있을 수는 없지!

 

밖에서 놀아보자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한라수목원까지 걸어가볼까?

자연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거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 도착!!

여기까지 걸어오기 힘들었다. 그지?

자세히 보기 위한 우리들의 미션!!!

빙고판 완성하기^^

제주의 곤충을 담아서 칸을 채워보자. 

정말 다양한 제주 곤충들이 있는 여기~

니가 곤충을 알아?

곤충 박사가 된듯 뿌듯합니다. 

두 지윤이가 함께 한 빙고판. 

큰별팀이 되었습니다. 

발음하기도 힘든 곤충들~

집중하며 지우기 바쁩니다. 

 

앗싸~~ 있다!!!

야호^^

우리들의 흔적들^^

애들아 기억해봐~

날씨가 너무 좋으니......

몸을 풀어볼까?

쭉쭉 뻗어봐~~~

가정의 달이니,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거야>읽고

가족은 000을 채워보자!!!

두둥~~~

뽑기판 등장^^

행복한 시간^^

 

비온 후 파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줘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주엔 제발 비오지 말아라~~~

기도하며 안녕^^

첫번째 탐방을 갔다 온 후~~~

그 길을 판화로 찍기 위해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모였다. 

어른들이 모이면 더 웃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판화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낭팀은 나무를 중심으로 구상을 하고 있다. 

혼자서는 못 하지만 함께 하니 가능한 시간이다. 

빙삭이 팀은 이야기 중이다. 

그림을 그리고 조각칼로 고무판을 판다. 

오별팀도 열심이다.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조심히 판다. 

우리의 스케치 그림~

이젠 잉크칠이다. 

한판까지는 괜찮다. 

두판,세판 하다보면 팔이 아프다. 

선수교체~

꼼꼼하게 잉크칠을 한다. 

바렌으로 꼼꼼하게 밀어야 한다. 

종이에 잘 찍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이팅!

짜잔~~~

짜잔~~~~

짜자잔~~~~

 

뿌듯한 표정들이 보이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본다. 

함께여서 가능한 시간. 

들으며 걷고

에세이 글을 쓰며 정리하고

판화를 찍으며 다시 정리되고

우리가 걸었던 길은 잊지 못할 듯~~

함께 하니 가능한 시간.

 

요즘 들어 <함께>라는 단어가 참 좋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할 작업. 

함께 하니 가능한 작업.

함께 하니 웃을 수 있는 작업.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하며 안녕~~~

 

지금제주 - 과거를 만나다. 시즌 2

<섬 속의 섬>

출발합니다. 

바람이 엄청 불어서 추웠지만, 

걷다보니 몸이 뜨거워지네요. 

 

힘차게 걸어볼까요?

여기는 서귀진성.

정모시에서 흘러나온 물을 끌어다가 

성 안에 수로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흔적이 '집수정'으로 남아있다. 

성의 흔적을 찾아 걸으며 기록을 한다. 

여기는 자구리 해안. 

이중섭 화가가 그림의 영감을 얻었다는 그곳이다. 

소남머리 담수욕장

소남머리 담수욕장은 일년 내내 깨끗한 물이 흐르는 남,여 노천탕이 유명한 곳이다. 

주변 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다. 

누워보고 싶은 이곳!!!

<소남머리>

옛날 일본인 큰부자가 이곳에 냉동공장을 만들기 위해 파 놓은 곳인데 지리학상으로 소머리 모양으로 생겼다고해서 소남머리라고 부른다는 설과 그 부근에 소나무가 많고 머리는 동산이라는 뜻으로 소나무가 많은 동산이라 하여 소남머리라고 부르고 있다는 설이 있다. 

 

여기서 예술적 영감을 떠올린 분이 있다. 

소암 현중화 선생님!!!

정모시 공원이다. 

<정방폭포, 4,3학살터 비가 세워져 있다. >

4.3의 슬픈 역사가 있는 이곳에 조용히 묵념을 해본다. 

시원이 물이 흐르는 이곳은 정모시. 

사진이 찍고 싶은 이곳.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즐거이 사진찍으며 힐링^^

정방사 안이다. 

예불중이라 들어갈 수 없어서 

겹벚꽃 아래 웃음을 지어본다. 

소의 말 (이중섭)

높고 뚜렷하고 참된 숨결

나려나려 이제 여기에 고웁게 

나려 두북두북 쌓이고 철철 넘치소서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아름답도다

여기에 맑게 두눈 열고 가슴 환히 헤치다.

을미년 4월 좋은날.

 

빙삭이팀!

빙삭이 웃으난 잘도 좋다^^

낭팀!

하트하트 사랑스럽다. 

천지연 도착.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고프다. 

밥 먹자~~~!

<천지연 생수궤>

서귀포시 구석기 문화를 유추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매우 있다고 한다. 

고래잡이 난파선을 기르기 위해 비석이 세워져있다. 

(숨겨져 있어서 찾기 힘들다. 풀을 헤치고 잘 찾아봐야 한다. )

아~~~

고래잡이를 했구나. 

그 당시 고래기름이 참 중요했구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귀포 패류화석산지. >

밖에 있다보니 많이 유실된다고 한다. 

천제연 폭포를 향해 출발~~~

물의 도시, 서귀포!!!

물이 참 많아서 폭포가 많다. 

제1폭포

물이 흐르지 않지만 색이 참 곱다. 

2폭포를 향해 출발~~~

여기에서도 4.3의 아픈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그 통한을 어찌 씻어낼 수 있을까~~~

3폭포 지나서~~~

세상에....

이런 보물이 있다니....

참 아름다운 제주도다. 

차를 타고 다니면 느낄 수 없는 감성들. 

걸으면서 감성을 제대로 느꼈다. 

행복하다~~~~~~^^

 

오늘도 잘 보냈다. 

오늘은 밖에 나가 놀 줄 알았던 악당개미들~~~

비가 온다는 소리에 도서관 안에서 합니다. 

"으악~~~

왜 비가 오는거야????"

아쉽지만 

뭐하며 놀까? 고심하다 의미있는 활동을 하자는 결론이 나서

<환경>을 주제로 놀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집니다. 

 

오늘 무엇을 했는지 한번 볼까요?

처음으로 버려지는 삼다수 뚜껑으로 구슬치기 하듯 뚜껑치기를 해 보았습니다. 

승부욕이 올라는 우리 친구들이었습니다. 

저 네모 안으로 들어가야해~~~~~~~~

두번째로는 환경 골든벨~~~

골든벨을 울린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바로 고예진!!!!!

환경 상식이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어? 갑자기 도서관 안에 왠 쓰레기??

<분리수거 꽃이 피었습니다.>를 위해 선생님들이 집에 있는 쓰레기 몽땅 가져왔습니다. 

분리수거 꽃이 피었습니다.

분리수거 꽃이 또 피었습니다. 

쓰레기 주워서 분리수거하며 무궁화 꽃도 피어야 하니 힘들지만

우리 아이들 참 잘했습니다. 

이젠!! 실천 항목 하나를 적어서 캠페인을 떠나볼까요?

이것만은 꼭 지켜요!!!!!

현수막을 재활용한 캠페인 표어들~~

나무 심기를 한다는 우리들. 

숲을 만들 수 있겠죠?

'삼무공원으로 나가 캠페인을 벌이자~~~~~'라는 생각으로 나갔는데....

비가 옵니다. ㅜㅠ

나중에 꼭 함께 해보겠습니다. 

환경을 위해 우리의 다짐을 전하겠습니다. 

지구가 살아야 우리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때요?

멋진 친구들이죠~~~

그 많은 표어 중에서 2개를 선택했습니다.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 손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느낌은 이상하지만

왠지 숙연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친구들을 환경 지킴이로 임명합니다. 

앞으로 한발자국씩 나아갑시다!!!

우리 아이들의 흔적들. 

잘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밖에서 꼭 캠페인하자!!!!

 

다음 시간엔 꼭 밖에서 놀아보자!!!!!!!!!

제발~~~

 

지금제주 - 과거를 만나다. 시즌 2

섬 속의 섬

시작합니다. 

 

첫 만남. 

우리에게 설렘을 주는 시간. 

어떤 시간이 될까요?

처음 만났으니 몸을 풀어볼까요?

쭉쭉 꾹꾹

몸이 풀리고 

마음이 풀리네요~

길게 ~~

길게 ~~

팀을 만들어볼까요?

스마일은 무슨 팀? 빙삭이~

나무는? 낭팀~

반짝 반짝 5별도 있습니다. 

 

빙삭이팀, 낭팀, 오별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서로 친해지는 시간~

게임을 하며 웃어볼까요?

팀 이름 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이구동성!!!

하하 호호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소개!!!

짧지만 굵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벌써 기대가 됩니다. 

 

탐방날 즐겁게 만나요^^

벌써 우리가 열번을 만났다고?

진짜 시간이 빠르다.

연달아 열번을 만나니

훌쩍 더 친해진듯

너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생님들에게 웃음을 준 너희들. 

고맙다.

 

아이들의 대표 그림과 함께 컷~

이 친구들이 중,고등학생이라니 ......

그림이 모두 나왔다.

너희들의 그림이 나왔다. 

글도 나왔다.

 

이젠 그림책만 나오면 되는 거겠지?

선생님들이 움직일께.

편집하고 그림책이 나올때까지

그림책 나오면 또 보자.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친구들

멋진 친구들

안녕~~

오늘도 우린 그린다. 

쓱쓱

싹싹

잘도 그린다. 

딸기의 개성있는 그림.

아이돌을 그린다. 

인과 민선이도 싸~~악 그린다.

집중하는 아이들이다. 

뒤늦게 시작한 연이지만, 순식간에 그림을 그린다. 

해는 조용히 아트를 하고 있다. 

물감 그림이 딱인 가연이.

가연이의 세상이 그림으로 그려진다. 

연필스케치가 가벼운 강현찐!

찐이의 레고세상으로 들어가보고 싶다. 

배경을 물감으로 그리는 미나리. 

미나리는 예술가다. 

당보충, 초콜릿을 먹으며 그리는 인. 

오늘은 조금 지친 모습이다. 인간적이네^^

한소년~~~

소년의 세상으로 들어간다. 

역시 중2다.

혼자서 편집도 뚝딱한다. 

우린 모두 예술가다. 

집중하는 그림 작가들이다. 

 

너희가 중.고생이라니...

정말 놀랍다. 

멋진 우리들이라니....^^

 

청소년들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디테일한 아이들의 세상. 

그 세상 속에서 헤엄치며

행복한 선생님!!!

우리 아이들의 그림 세상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개성 있는 아이들의 모습들~~

그림 작가님을 보조하는 우리는 선생님!!

예민한 작가님의 손과 발이 되었습니다. 

과자의 도움으로 쓱쓱 싹싹 그리는 민서 & 인

물감을 만나니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초 집중하는 미나리 

우리 모두는 예술가들입니다. 

다 하지 못해서 집으로 숙제를 가져 갑니다. 

 

애들아!! 화이팅!!!!!!

아름다운 세상~~

그 세상속으로 들어가볼까?

그림책 작가가 되어서......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글,그림 작가가 되어본다.

화이팅!!!

<아름다운 책> 이 뭘까?

너희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책은 뭐야~~~

이야기를 나눠본다. 

글 교정 & 그림 그리기 시작!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일대일 시작한다.

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인!

연필로 그림 스케치를 먼저하는 해.

현과 딸기는 글 완성이 목표. 아자!! 

색연필로 쓱쓱싹싹 초 집중하는 한소년

연필로만 스케치 하는 강현찐, 미나리.

물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우가연.

 

너희들 모두 그림 작가야~~~

짜잔~~~

우리들의 흔적들!

 

한 바닥 한 바닥

모두 모두 소중해^^

오늘도 수고 많았다. 

너도 작가?

나도 작가?

오늘은 글쓰기 작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뭘까?

나를 알아보며 글을 쓴다. 

내가 좋아하는 단어를 써봐~

비행기로 날려봐~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

미나리는 티라노사우루스

강현찐은 레고

컁 선생님은 한라수목원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림책을 읽는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뭘까?

공룡! 레고!

확실한 아이들이다. 

전 춤추는 걸 좋아해요. 

전 고기를 좋아하는데......

난 내가 좋은데.....

한소년과 우가연은 마인드맵으로 찾아봅니다. 

쌤.....전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될꺼예요~

자기의 꿈도 함께 나눈다. 

글작가가 쉽지는 않지만 

오늘 우린 열심히  글을 썼다. 

너희들의 이야기를 계속 해봐~

쭉쭉쭉~~~

 

내일 만나^^

<겨울방학독서교실>

시를 읽고

너의 감성을 깨워봐~

쓱쓱싹싹

손이 움직인다. 

알록달록 

색이 입혀진다. 

 

시에 그림이 입혀지는 시간^^

우리들의 작품이다. 

우리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시그림책!!!

꼭 전시를 하리라~~ 다짐을 해본다. 

알록 달록 색연필이 보인다. 

시에 그림이 입혀진다. 

시를 자세히 읽고 바닥을 나눈다. 

 바닥별 그림을 위해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색연필로 색을 칠한다. 

쓱쓱 싹싹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밑그림에 색을 입히는 너희들의 손. 

멋지다. 

나 이렇게 했어요~

함께 공유한다.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우리아이들.

너무 잘한다.

오늘도 선생님은 주책바가지처럼 감동한다. 

멋지다~~~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네.

무슨 말을 할까?

귀 기울여 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볼까?

 

오늘 난, 글작가!!!!!

<이야기는 계속 될거야> 그림책에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새롭게 탄생한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새의 모험 일기>로 탄생^^

본격적인 글작가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글작가님이 된 우리들. 

진지합니다. 

먼저, 그림을 찬찬히 보고 

순서를 정해봅니다. 

한장, 한장 보며 나만의 순서를 정합니다. 

순서가 정해졌으니, 글을 써 볼까요?

머리를 쥐어짜며 창작을 합니다. 

'저요? 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

한 소년이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나의 이야기를 풀어낸 청소년들. 

와우~

그냥 박수가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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