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3가지가 많다.

돌.

여자.

바람.

 

오늘은 바람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1교시 - 전체 시간

 

<오늘도 바람은 불어> 라는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통기"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사르륵...사르륵...

바람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엄마와 함께 통기 만들기 시작!!

 

  

 

철사를 구부려서...

꽃지를 올려서...

 

   

 

나만의 통기를 만들었다.

 

 

어때요? 너무 예쁘죠~~~

 

사락 사락...바람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조용한 바람....쎈바람...산들바람....폭풍 바람...

다양한 바람을 느껴보았다.

 

 

2교시 - 부모 시간

  

 

다양한 바람 pt를 보고...

 

 

<드림캡쳐>를 만들기로 했다.

엄마들의 드림은 무엇일까...

 

   

 

정신없이 바쁘지만..

지금 이 시간에는 오직 드림캡쳐만 생각한다.

 

 

<완성>

드림캡쳐^^

 

아이들 시간

 

 

<느끼는 대로> 그림책을 본다.

 

 

통기를 통해 느꼈던 바람을...

느끼는 대로 그려보기로 했다.

 

  

 

느낌을 그대로...

 

   

 

나마의 생각대로....

 

 

퐁퐁 쏟아나는 바람...

 

  

 

그 바람을 남긴다.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 멋졌다. )

 

   

 

이젠 직접 바람을 느끼로 나가보기로 했다.

나가기 전...간단한 바람개비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나갈 생각에 몸이 들썩들썩 했다.

 

   

 

쌔~~앵~~

잘도 돈다.

바람개비.

 

  

 

이젠 온 몸으로 바람을 느낀다.

 

 

쌩쌩 달린다. 달려~~~~

신나게 달린다.

 

아이들의 바람을 함께 공유해요~~~

 

온 몸으로 바람을 느낀날...

이 날을 기억하며...

다음 시간에 건강하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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