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에 빠진 두번째 시간...

환타지에 빠져서 아이들이 허우적 허우적 거린다.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시간상자" 를 봤다.

오직 그림만 있는 책이다.

그 그림에 살을 붙이는 건 환타지에 빠진 아이들 몫!!!!



슬기로운 팀....'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에 살을 붙이고 있다.

이야기를 만들면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



자유를 찾는 아이들.....'시간상자'에 살을 붙이고 있다.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이어 이어 만든다^^



한 장면을 한문장으로 만드는 미션...

"인어공주, 독도, 이상한 바닷속" 세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들어라......

생뚱맞은 독도가 들어갔는데도 아이들은 자~~~~알  만든다.



12장의 그림을 주고...10장을 선택하여 책을 만들어라!!!!

아이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한다.

생각할 꺼리가 있어서 좋다!!



서로 서로 열띤 토론을 하며 선택한다.

아우...열기가 확...느껴진다^^



그리곤 책을 만들기 시작!!



붙이고 순서를 정해서 이야기를 만든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너무 기대가 되는 순간!!!



그리고 글을 쓴다..

'옛날 어느 한 마을에......'



자유를 찾는 친구들.....

쌩뚱맞는 그림들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질까요???



이야기를 하고 하고 또 하고...끝이 없다.

자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



순서가 정해지고...이야기를 쓴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쓰는 친구들...ㅎㅎ

애들아..어렵지만 재밌지?



드디어 빅북 완성!!!!

제목 : 사람이 된 너구리..

모둠원이 모두 나와서 발표를 한다.



제목 : 이상한 시간 여행

자유를 찾는 친구들의 발표시간...



1시간 만에 만들어진 아이들의 빅북!!!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멋진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정말 멋진 친구들^^


쌩뚱맞은 그림으로 1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친구들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조율해가며...

만들었다.


이 책은 도서관에 잘 보관해 놓을께....

환타지에 빠진 친구들..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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