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책잔치를 한지 20여일 만에 또 책축제 행사를 했다.
설문대가 주도적인 행사는 아니지만 나름 할 일이 많았다.
그럴때마다 항상 함께 힘써주시는 분들......
늘 넉넉한 웃음의 관장님은 필수요 설문대 지킴이 셈들도 필수요 이젠 도우미 셈들도 필수가 되어버렸다.
설문대가 좋아 필수가 기꺼이 설문대 필수요소가 되어주신 이은희셈과 안수일셈 고마워요.

가을이 물씬 풍기는 수목에서의 이틀은 조금은 지쳤지만 야외로 나온 책들의 아우성에 바깥도서관을 지키는 셈들도 책에 풍덩 빠졌다.
읽어도 또 읽어도 좋았던 그림책이 잔뜩!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 많아져야 할텐데 하는 아쉬움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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