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할 일은?

바로 바로 아지트 만들기. 

너무 너무 만들고 싶다는 아지트!!

화이팅 해보장~~

민오름 올라가는 중.

아지트 만들 나무 발견?

힘을 모아본다. 

중간에 쉬면서 물 충전. 

서로 서로 응원한다. 

멋진 봄까치 친구들. 

으샤~ 으샤~

우와~!

너희들 대단하다^^

본격적으로 아지트 만들기 시작!

톱을 들었다. 

발로 고정을 하고 

쓱싹쓱싹 자른다. 

잘라지는 기분이 좋다. 

톱질이 은근 중독이다.

어디서든 톱질이다. 

잘라서 대문까지 만든 민준이.

대단하다. 

이젠 묶는다. 

매듭을 집어 힘껏 당긴다. 

이젠 묶는 것도 자신있다. 

하나 하나 하다보니 아지트가 완성되어 간다. 

땀으로 목욕을 하는 듯 주환이. 

열심이다. 

첨엔 잘 안 묶였는데 이젠 혼자서도 잘 묶는다. 

이렇게~~~~~

어때요? 제 문 멋지죠?

한번에 3개의 나무를 묶는다. 

지우....머리쓰는데....ㅎㅎ

나에게 맡겨주세요. 

제 몫은 스스로 합니다. 

쉼 없이 

아지트 만들기에 몰입하는 친구들이다. 

각각의 자리에서 다들 열심이다. 

어느새 만들어지고 있는 아지트. 

어때요? 멋지죠?

꽃마리 아지트입니다~

봄까지 아지트는 윤곽이 보이죠?

쉼없이 만든 보람이 있다. 

마무리 시간. 

둘러 앉아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모기가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마무리 합니다. 

잠깐의 자유시간. 

솔방울 야구......

 

자유로운 아이들. 

멋진 아이들이다. 

오늘도 정말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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