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비행기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하야시 아키코그림의 종이비행기는 유아에게는 굉장히 인기다.
북촌아이들도 종이비행기를 읽어줄때 얼마나 흥미로운 얼굴이던지......
자 우리 비행기 한번 날려볼까?
색색이 종이를 접어서 비행기를 만들어요.
비행기에 내 이름도 쓰고 비행기 이름도 지어보자.
이번에는 흰종이로 제비비행기 만들기.
어때요? 내가 접은 비행기들.
멋있죠?
긴 비행기 준비!
날려보자~~~
내가 제일 멀리 날라간다!
아니. 내게 제일 멀리 갈걸?
아이들의 비장한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다.

아이들이 날리는 비행기에 어떤 소망을 담았을까?
북촌아이들의 밝은 모습 가득 설문대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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