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탐험할 곳은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

걸을 준비는 다 했는데 비가 내린다.

폭우가 내린다고 한다.

그.러.나 우린 간다!!

한라산이 우리를 환영할 꺼라 믿으며.....

 

 

우리가 걸을 곳은 <한라산 둘레길 중 수악길>

 

  

 

길을 떠나기 전 한라산 둘레길에 대해서 알았다.

한라산 둘레길은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600~800m의 국유림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80km의 숲길이다.

 

 

출발~~

 

 

여기 날씨는 이렇게 화창한데...

 

  

 

도착한 곳은 비가 내리고 안개가 짙었다.

태윤이와 보성이는 이 시간을 즐긴다.

 

 

힘차게 걸어볼까?

둘레길이지만 한라산은 한라산이다.

돌이 많으니 조심 조심 걸어야 해^^

 

  

 

신비한 세상에 들어온 듯한 여긴....수악길~~

 

 

전 고혁빈 입니다.

 

  

 

한라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날이다.

 

 

 

길이 만들어져 있지 않다.

주황색 줄만 따라서 걸어야 한다.

 

 

초록 초록 나무와 안개와 우리~~~

신비하다.

멋지다.

놀랍다.

 

  

 

여유가 느껴지는 다현이와 영림이

 

   

 

힘들어요. 단우~                                                 친구와 함께여서 좋아요. 

                

    

 

간식으로 뭐 먹을까?? 티격태격..                     어~~ 전화가 되네요....^^

 

   

 

졸졸 물이 흐르는 여긴 어디? 계곡..

우리 여기서 밥 먹장^^

동화와 민성이~~

 

    

 

멋진 배경과 한 컷~~

 

 

선생님!! 여기 물 웅덩이가 있어요...

조심해요~~~

 

 

와~~~~

 

 

시원한 물이 있는 이곳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었다.

맛. 있. 다.

 

 

솔릭 덕분에 계곡에 물이 많다.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발을 담가본다.

와~~시원해~~

 

  

 

태풍으로 부러진 나무가 길을 막고 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힘을 합쳐보자!!!

으샤!!으샤!!

무겁지만 함께 하니 움직인다.

다행이 길을 만들어 지나갈 수 있었다.

나름 뿌듯한 시간^^

 

 

이런 절벽이...

 

 

 

친구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여긴 어디? 수악길~~

 

 

도착지에 가까워진다.

땀으로 머리를 감았다.

그럼에도 우린 브이~

 

   

 

물이 흐르는 둘레길...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힐링하며 걷는다.

 

 

이런 나무 흔치않아.

인증샷 !!

 

    

 

신비한 이곳에서...

제대로 탐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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