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오후!

나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모였다.

나무 아래에.....

 

햇살이 뜨겁지만..

나무 아래 그늘에서..

친구들 한명 한명 기다린다.

 

 

모였다.

커다란 나무 아래에...

 

 

출발~~!

 

 

민오름에 오른다.

저번주에 만든 나만의 아지트가 잘 있는지 궁금하다.

 

 

별꽃 찰칵~

 

 

뽀리 뱅이 찰칵~~

 

 

봄까치도 찰칵~~

 

 

 

민오름 정상으로 오르는데....

아이들은 힘들다.

땀이 송송 흐른다.

 

  

 

빨리 올라가서 '보물찾기'를 하고 싶다.

무슨 보물이 숨어있을까?

 

 

힘들게 올라왔다.

멋지게..브이^^

 

 

보물 ..보물...

눈에서 불빛이 나온다. 

찾아라~~~

 

 

보물찾기 1등한 뽀리뱅이.

 

 

보물 찾기 2등한 봄까치.

 

 

3등은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해피.. 별꽃^^

 

   

 

초록 초록 나무가 너무 예쁘다.

애들아!! 인생사진 한번 찍어볼까?

 

1. 아지트 보수

 

아지트에 오자 마자 삽을 든다.

 

   

 

아지트 보수할 나무 찾는다.

 

   

 

초록 초록한 잎을 자르고 자른다.

 

 

풀이니깐...잘라서..

아지트를 예쁘게 꾸민다.

 

   

 

초록이랑 너무 자~~알 어울리는 아이들.

 

 

어때요? 멋지죵^^

 

   

 

똑같은 나무지만...다른 것을 보는 친구들~

 

 

아지트 만드는데 열심인 형근이

 

 

나보다 더 크게 풀을 가져오는 가현이

 

   

 

아이들의 모습이 좋죠??

 

 

아지트와 한컷.

이사를 마친

뽀리뱅이~~

 

 

확장공사를 맞친 봄까치

 

  

 

하트 카펫까지 예쁘게 만든 별꽃.

 

   

 

포토존이 되어 버렸다.

ㅎㅎ

 

2. 운동회 시작.

 

지압판 이어달리기~~

아이들 승부욕이 깜짝 놀랐다.

 

    

 

풍선 터뜨리기

 

   

 

아이들 정말 좋아한다.

 

 

친구와 손을 자고 달려가서

 

   

 

몸으로 풍선을 터뜨린다.

 

 

선생님까지 깜짝 도우미로 출동~

 

 

마지막으로 줄다리기...

 

 

별꽃...너희들 정말 힘이 쎄구나...

엄청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는...별꽃 선생님^^

 

 

운동회 후 부상으로 받은 간식으로 옹기종기 모여 먹는다.

 

그리고 마무리 글을 썼다~~~ 

 

 

뽀리 뱅이

 

 

봄까치

 

 

별꽃.

 

아지트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참 감사한 시간이다.

아이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주도적으로 아지트를 만드는 모습에 감동했다.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지켜주고 싶은 하루였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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