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지질, 지리- 옛 선인들의 삶이 궁금해.>

 화산섬 제주의 길을 걷고, 

지질 구조를 눈으로 직접 보고 왔다. 

우리가 본 그 길을 판화를 찍어보는 시간!!!

 

진지하게  물어본다. 

우리가 걸어온 길을......

고무판을 파서 잉크칠을 한다. 

쓱쓱쓱 

젖먹던 힘까지 밀고 민다. 

짜자잔~~~

용머리가 압권이다. 

서귀포층부터 용머리 해안, 당산봉까지 우리가 걸었던 길을 팠다. 

폭낭팀!!!  

빠르게 시작을 한다. 

오늘은 빠르게 끝나나요??

그래도 세번째가 아닌 두번째로 끝을 냈다. 

열심히 밀고 밀고 민다. 

두둥~~

두둥~~

어떤 모습이 나오나요?

짜자잔~~

'뱀파도'가 압권인 우리의 폭낭팀!!

입체가 보인다. 

당산봉에서 바라본 차귀도, 수월봉, 와도~

풍경이 멋진 당산봉을 그리고 싶었다. 

예쁜 TMB팀!!

길쭉하게 판을 이어 길게 길게 길을 그렸다. 

두둥~~

어떤 모습일까?

짜자잔~~~

설문대 버스가 길을 따라 달린다. 

고산평야가 눈에 확 들어온다. 

 

똑같은 길을 걸었는데

다양한 모습의 판화가 나왔다. 

이런점이 재밌다. 

우리들의 다양성을 표현하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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