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판화작업이다. 

처음 작업을 할 때는 

어리둥절.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두번째는 역시나 달랐다. 

여유롭게 작품을 만들어갔다. 

구도를 잡아본다. 

서로 힘을 모아 십마장을 그린다. 

어떻게 할까 고민도 하지만,

생각을 모으니 완성이 된다. 

이젠 파는 일만 남았다. 

열정적으로 판다. 

쓱쓱

싹싹

쓰윽~

툭툭~

완성!!

따라비 오름 안에 목축 문화가 그대로....

우리가 이렇게 했어요~~~

잉크질을 잘 해서....

찍어본다. 

어떤 모습이 나올지 기대하며 

힘껏!

팔이 아프지만 꼼꼼하게 민다. 

밀어라~~~

기대에 찬 순간!!!

예쁜 tmb팀 완성!

진지팀도 완성. 

폭낭팀도 완성. 

작업을 해본 서로의 소감을 나무며

각팀별 이야기를 듣는다. 

 

함께하기에 가능한 작업들. 

감사하며.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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