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 일번지 제주도.

제주도 안에서도 대정현이 유배 일번지였다.

그 안에 추사 김정희 선생님이 계시다.

8년 3개월을 살면서 세한도와 추사체를 완성한 

조선 후기 학자이면서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왔어요~~~

대정현성이 옛 모습의 흔적을 갖고 있다. 

그 길따라 김정희 적거터로 향했다. 

다시 복원된 추사 김정희 적거터

탱자나무로 빙~~ 둘러싸인 집. 

위리안치된 이곳!

세한도의 집 모양을 본 떠서 제주 추사관이 만들어졌다. 

해설가 선생님의 기가막힌 설명으로 추사 선생님의 일대기를 알 수 있었다. 

대정현성의 유일한 우물

두레물~~

지금은 말랐지만 그 옛날엔 깊은 곳, 우물에서 두레로 물을 퍼 올렸다. 

 

대정향교~

초록이랑 파란 하늘 아래서 열심히 공부했을 그 옛날 학생들

자연 환경이 좋아 공부가 잘 되었을 듯 하다. 

의문당!!!

추사 선생님이 써주셨다는 현판이 그대로 있다. 

계속 질문하며 공부하라는 추사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다. 

화순 지석묘 1호.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고 그 흔적이 이 지석묘가 아닌가 싶다. 

도깨비 동산에 이 비석이 있다. 

김광종 하르방에 수로를 만들면서 만들어서 돌들을 쌓아서 만들어졌다는 동산!

우리 여기 왔어요.~~

면장님까지 마중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김광종 수로길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김광종' 하르방의 업적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우린 계속 사진 안으로 담으려 했다. 

안녕~~

다음에 또 올께요~~~

대정포구, 당캐, 당포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 포구이다. 

하늘도 바다도 그 안에 있는 우리도 너무 예뻤다. 

월라봉에 오른 우리들. 

질토래비 이사장님의 설명을 끝없이 이어진다. 

신비한 곳으로 쏘옥 들어간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원시림의 모습 그대로 간직한 곳.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막은골 안에 물이 흐른다. 

선녀의 눈물인가?

세상에 이런 곳이 있네...싶었다. 

아~~~벌써 끝났다. 

끝나는 것이 너무 아쉬워

하늘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찰칵~~~

 

오늘을 기억하며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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