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늘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토요일 아침.

악당개미 친구들이 모였다.

초록 초록....연두 연두....

숲의 터널 안으로 걸어들어간다.

아지트 만들기에 집중 할 오늘.

시작 해볼까?

매듭도 못 지었던 우리. 이젠 전문가가 된 듯...

우리 들의 저장고. 땅을 파고 파고 또 판다.

점점 아지트의 틀이 완성되어 간다.

넓은 아지트 ~

누워보고 싶단다.

봄까치 모둠.

힘을 모아 모아 완성되어 가고 있다.

주위에 있는 나뭇가지 모아 모아서 만든다.

노랑이가 예뻐...

우리 아이들의 얼굴도 환하게 예쁘게 피었습니다.

 

각 모둠의 구역으로 갑니다.

꽃마리....<나무는 좋다> 책을 읽습니다.

좋타~~좋타~~

연신 말하게 하는 시간.

별꽃 <아름다운 나무> 책을 읽고

누워서 명상을 합니다.

누우니 좋타~~

봄까치 < 두고보자 커다란 나무> 책을 읽고..

나만의 사진을 찍습니다.

 

아이들의 모습 하나 하나 소중합니다.

다음 시간에 건강하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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