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지 날씨에

옷을 더 여미게 되는 아침.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은 토요일이지만...

든든히 아침을 먹고 우리 모였다.

왜? 우리들의 아지트를 만들기 위해...

끝날 것 같으면서 아직도 다 안만들어진 아지트.

오늘은 기필코 와성하리라~~

굳은 각오를 하며 ....

민오름에 오른다.  씩씩하게......

빵빵 사위질빵 사위질빵 화이팅~~~

아자~~~

맥문동 또한 아자 아자~!

몸을 움직이니 덥다. 잠바를 벗고 만든다.

새로운 친구 등장!!! 톱!!!

아이들 서로 할려고 덤벼든다.

긴나무를 주워온다.

친구들끼리 힘을 모아 영차~~영차~~

쓱쓱 싹싹 톱질도 해 본다.

이런 모양의 지붕을 만들어볼까?

열심이다.

 

드디어 완성!!!

이삭여뀌^^

인증샷~~

어때요? 멋지죠~~~

맥문동도 시작합니다.

힘을 모아 톱질하고 묶습니다.

친구끼리 힘을 모아 묶고....

혼자서는 묶고....

매듭의 달인이 되는 듯 하다.

맥문도의 아지트도 완성되어 갑니다.

사위질빵 집도 볼까요?

우리 만의 지붕을 만들어봅니다.

봉사언니와 척척

땅도 파고 집 청소도 하고 지붕도 만들고...

바쁘다. 바쁘~~

우리들의 아지트에 놀러오세요~~~ 브이^^

쫄쫄쫄 귀엽게 앉아있는 친구들

무엇을 할까요?

그림책을 읽지요~~~

<나를 찾아봐> 그림책을 봅니다.

곤충친구들을 만나는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하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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