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아홉번째 이야기
교목원에 가면 누가 있을까?
정답은..내 나무..
오늘은 종이망원경으로 내 나무를 봐볼까...
그 풍경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니?
세모세상, 네모세상, 동그라미 세상, 별세상, 하트세상..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자연과 함께하는 너희의 모습들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는 날^^
아이들이 너무 원했던 이어달리기..
정말 승부욕이 쵝오~~~
뜨거운 햇볕 아래...모두들 열심히 하는 모습...
선생님도 뛰고 싶었는데..흑흑..
담엔 우리 함께 뛰어보장~~~
교목원에서 나무를 만나고 왔지?
그 나무로 우린 뭘 만들까?
아이들 왈 ...종이...
그래 맞아..우리만의 종이를 만들어볼까?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종이...
선생님이 종이의 유래를 이야기 할 때 진지하게 듣는 우리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아이들..^^
이걸로 어떻게 만들어요..하면서 직접 만져보더니....
선생님 너무 부드러워요.. 하면서 만지고 만지고 만지며 종이를 만든다.
아이들이 만든 종이..
다 마르면 어떤 모습으로 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잠깐의 시간에도....솔잎 모아 모아..뭔가를 만들었다.
이게 바로 백록담이 있는 한라산이라고 한다.
제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우리가 정복 해보자~~~^^
마지막으로 가져온 상자로 '5월'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별꽃, 봄까치 모둠은 5월하면 가정의 달..그래서 집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고냉이풀 모둠은 우리 집이 속해있는 마을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봄까치모둠...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단합된 모습..
알아서 잘 하는 모습이 선생님 보기에 너무 뿌듯했어요^^
열심히 만드는 봄까치..
집에 엘리베이트까지 만드는 아이들..짱~~~^^
다 만들어진 집에 누워보기도 하고...편안한 집에서 쉬기도 하고..
선생님도 그 집에서 눕고 싶당~~~
참별꽃 모둠..무슨 집을 만들까..이야기를 해 본다.
선생님과 함께 집을 만드는 참별꽃.. 참 멋진 집이 될꺼라 기대해본다.
고냉이풀 모둠..각자 하나씩 맡아서 마을을 구성해본다.
자기만의 생각으로 만든 집...아이들이 너무 뿌듯해본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너무 뿌듯해 하는 고냉이풀..
너희들..쵝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