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닥꼬딱 자연유람단 열세번째 이야기
두~~둥~~~
드디어 우리의 솜씨를 뽐낼 시간이 다가왔다.
앞으로 3주간 준비해서 공연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 또한 떨리네~~^^;
대머리 사막을 읽고 시작~~~
고냉이풀은 OHP필름을 이용한 극.
어떤 작품이 연출될지 기대...ㅎㅎ
대머리 사막을 3개의 막으로 구분하여 가장 마지막 3막을 준비했다.
왼손으로 잘 그리느 재호..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긴장한 듯한 모습의 아이들..
저 그림을 하나 하나 그리다니...
예림아..눈물나지 않았니?
이젠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까지...
너무 너무 멋지당^^
이날 고냉이풀은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쳤다...
참별꽃은 2막을 준비.
뮤지컬로 준비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할지 아이들끼리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요~~
궁금...
역시 설문대하며 자유로움이지~~~
자유롭게 앉아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친구들
선생님이 간단한 방법을 알려주면
친구들이 직접 그려서 만들기 시작~~
모두들 초 집중하는 모습이 뿌듯하네요^^
숲에 사람들이 들어와 모든 것을 없애버리는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고민 고민 하는 모습...멋지다.
참별꽃...
너희들은 잘 할꺼야~~~
봄까치 모둠은 1막을 준비.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자극으로 하기로 했는데..
여러 동물들은 표지에 그려서 오리는 시간을 가졌는데...
동물들 그리는 것은 많이 어려워 하는 아이들...^^;;
진우의 자신감 넘치는 연필..
열심히 새를 그리고 있네요.
이때 알았을까? 자기가 그림자극 할때 새를 들고 날지...^^
자르고 잘라서....시작~~~
푸른 들판에 뛰어다니는 말들을 ...
우리가 그리면서 지금 푸른 들판에 말들이 뛰어다니는지 생각해볼까?^^;
다 그리고 오리는데...손가락 아푸다며 힘들어했지만..
끝까지 마무리한 우성이...쵝오^^
자르면서도 이것으로 어떻게 공연을 해요..물어보는 주혁이..
어떤 공연이 될지 궁금하지? 기대해볼깡~~~
동생들이 힘들다며 쉬고 싶어할때
봄까치 조장 효진이는 끝까지 마무리 했다.
효진아...고마워~~^^
오늘은 '대머리사막'을 읽고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를 했어요.
다음 주엔 만나자..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