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문화예술학교> 놀이에 진심인 악당 개미 2- 네 번째 이야기
비가 '자락 자락' 내리는 토요일!
도서관이 아닌 한라수목원에 모였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올지는 몰랐다.
그래도
우린
지금 이 시간을 즐겨보기로 했다.
비오는 날, 한라수목원에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출발!!
정자가 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 여기에 있어요~~~>
한라수목원에 가면
자연생태체험관이 있다.
악당개미들의 호기심을 끌 수 있는 공간이었다.
우산을 접고 들어간다.
제주의 생태계를 알 수 있는 이곳!!!
자세히 둘러보고
빙고게임을 하기로 했다.
빙고판을 채운다.
너도 적고, 나도 적고
힘을 모아 빙고판을 채운다.
빙고게임 시작!!!
어려운 이름이다.
잘 들어야 한다.
귀 기울이지 않으며 놓친다.
엄청 진지하게 외치고 지운다.
5빙고 완성!!!
우린 1등, 2등이에요~
우린 3등, 4등이에요~
우린 5등, 6등이에요~~
마무리까지 완성했어요!!
와우~~~
우리들의 흔적들^^
이젠
자연 속으로 들어가볼까?
책 속 주인공이 된 듯 우산을 번쩍 들어본다.
이것도 비가 오니 가능한 시간들이었다.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연못으로 가니 우리를 반기는 친구가 있다.
<<붉은 귀 자라>>
아이들의 눈을 잡았다.
우산으로 톡톡 두드리기
자라가 온다.
우와~~
신기하다.
사마귀까지 본다.
아이들은 자리를 잡았다.
자세히 볼 양이다.
우리 거미줄 많이 봤지?
우리가 거미줄을 만들고, 거미줄을 피해 통과한다.
온 몸을 움직인다.
이렇게까지 한다고?
해야죠~~~~ㅎㅎ
몸이 확~~~풀려요^^
오늘 우리들의 이야기를 글로 써볼까요?
거미줄이 된 이야기
빙고판 완성하기
자연생태를 체험한 것.
정말 할 이야기가 많아요.
즐거운 우리들의 이야기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