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오젠 하반기" 네번째 이야기
태풍 '탈림' 이 온다고 한다.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다고 한다.
'수업을 강행해야 하나' 선생님들끼리 고민을 하다가...
날씨가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길 잘 한 것 같다. ㅎㅎ
태풍이 온다고 해도 도서관으로 온 친구들.
집에 있기 심심해서 왔다고 한다.
그래...잘 왔어^^
미션 1. 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찾아라...뭘?
각 모둠이 만들 요리 이름을 찾기 위한 힌트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제들~~
힘을 합치니 금방 찾아낸다.
(만들땐 엄청 어렵게 만들었는데...^^;)
소앵이 모둠은..또띠아 피자!!!
재료를 잘라서...
피자를 만들어 낸다.
직접 칼을 사용해서 자른다.
아이들은 의외로 요리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피자 완성^^
드릇국화는 떡볶이!!
양배추를 자르고...
어묵, 파도 자른다.
떡은 하나 하나 떼어내고...
육수를 위한 멸치 내장 제거 한다.
분업이 아주 잘 된 드릇국화팀이다!!
떡볶이가 끓고 있는 동안에...
도서관의 장점을 살려...책을 읽는다.
만화책을 읽기도 하고 서로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달개비는 해물 부침개!!!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린다. )
오징어를 씻고..
(미끈 미끈해서 재미있어요~~)
반죽을 한다.
반죽을 위해 야채를 자르고 자른다.
해물 부침개 완성!!!
먹는시간~~
(먹을때가 제일 조용한다)
팀끼리 바꿔가면서 먹는다.
맛있다^^
쭉쭉 늘어나는 피자...
매콤 달콤한 떡볶이...
다 먹은 후에 레시피 작성~~
드릇국화^^
달개비^^
소앵이^^
마무리 글쓰고 끝이 났답니다.
'어떤 요리가 가장 맛있어요?'물어보니...
'내가 만들어서 먹는 요리가 정말 맛있었어요.'라고 답을 한다.
그게 정답인듯 하다.
다음엔 날씨가 좋아서 한라수목원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음주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