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오젠 하반기" 두번째 이야기
꿈다락 오젠 두번째 이야기
드디어 우리가 한라수목원에 왔다.
뭐하고 놀까??
출발하기 전에 "악당개미 선언서"
다시 한번 선언합니다.
우리 약속 지킬 수 있지?
악당개미가 되어서 자연과 친해보자~~
출발~~~!
조금 긴장은 되지만...
화이팅 하며 출발~~~~
드릇국화팀의 드릇국화, 짚신나물 찾아보자!!!
찾으러 가는 중에...
무슨 소리가 들린다.
자연과 어울리는 소리~~
오카리나 소리^^
청아한 그 소리에 젖어서 식물 찾는 것도 잊어버렸다.
와~~~~
드릇국화 찾기 거의 포기할즈음!!!
수목원에서 일하시는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겨~~~우 찾았다!!!
짚신나물도 찾았다.
제일 마지막으로 괭이오름으로 도착!!!!
와~~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우린 포기하지 않았어.
너희들 쵝오~~!!!
달개비팀 출발~~
달개비와 짚신나물 찾아서 ....
곰사냥을 떠나는 것같은 달개비팀들...
오르고 오르다...
달개비 발견!!
짚신나물 발견!!
우리가 가장 먼저 도착!!
이 기쁨을 누구에게 전할까...ㅎㅎ
점프하며 기쁨을 전하겠습니다.
ㅎㅎㅎ
소앵이팀 출발~~~
소앵이와 짚신나물 찾아서....
짚신나물 발견.
소앵이 발견.
힘들게 찾은 소앵이~~~
야호~~~
기쁘다^^
드릇국화도 덩달아 기뻐서 점프!!
이젠 내려가볼까..
내 나무와의 교감 시간.
나무와 어떻게 교감할 수 있을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나무와 소년처럼...
우리도 해볼까?
왠지 친구같은 나무를 찾아서..
찰칵~~
나만의 이름을 지어준다.
나하고 어울리나요?
음악당으로 돌아와서...
"나무는 좋다" 책을 읽고
마무리 글을 쓴다.
괭이 오름 올라가면서 힘들었지만...
내 나무를 만나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오늘의 그 기억을 잊지말고..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