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오젠' 하반기 - 3차시
비가 조금씩 내린다.
화목원 수업이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꿈다락 친구들이 오니 비가 멈췄다.
나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기분 좋게 출발했다^^
화목원으로 출발~~
1. 가을의 색을 모아볼까?
여기 저기 숨어있는 색을 찾아낸다.
베롱나무의 예쁜 핑크가 모였다.
달개비의 보라빛도 모였다.
초록 초록이도 모인다.
숨어있는 색들~~~
색을 모아왔으니..
어떤 모습이 나올까?
우리 소앵이 예요~~~
우리 시부터 지을꺼예요~~
우리 드릇국화예요..
우린 꽃물부터 들여요~~
달개비도 꽃물을 먼저 들여요~~
우리 솜씨 어때요??
예
쁘
죠
?
숟가락으로 두들겨서 물을 들였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요.
새로운 경험 ....
아이들에겐 행복한 시간이다.
정성을 다해 만든다.
우리들 솜씨.
어른들도 반한 우리 솜씨~
2. 꽃을 몸으로 표현해요~~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몸으로 꽃을 표현한다.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표현해요.
드릇국화....무궁화
달개비 - 꽃무릇
소앵이 - 해바라기
3. 기다리고 기다리는 내나무 ~~
책을 읽어준다.
그리고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당으로 갑니다.
가을 느낌 나는 이곳~~
4. 마무리 글쓰기
오늘 우리가 했던 흔적들을 적어볼까.
하나 하나 적으며 정리한다.
달달한 사탕을 하나씩 먹으며~~
한라수목원에 가면 화목원이 있어요.
꽃이랑 함께 했던 우리의 시간들을 마음속에 담으며..
다음 시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