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하반기 '오젠' - 8차시
오랜만에 오는 한라수목원은 알록 달록 옷을 갈아입었다.
'내 나무는 잘 있었을까?' 궁금 궁금하다.
달려가볼까?
나무와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
본 모습인듯...예쁘다^^
내 나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까?
고르는 기준은......
글밥이 최대한 적은 책으로~~ㅎㅎ
오래 기다렸지?
내가 책 읽어줄께~~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도 듣고
내 나무도 듣는 시간^^
이 시간이 참 소중한 것 같다.
잠깐의 자유시간~
저 연못이 없었으면 어쩔번 했니.....
자라야..자라야....
꼭꼭 숨은 자라야...
얼굴을 보여줘~~~^^
교목원에 왔다.
오늘 우리의 미션은....
나무 사랑 캠페인!!!
준비는 끝났다.
쑥쓰럽지만...
우린 나간다.
내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개비 남자팀. 화이팅~~
쑥쓰럽지만..
호건이의 대담함으로 끝났다.
얼굴을 빨개진 순간이 있었지만...
소앵이팀 미션 수행하러 출발~~
위대한 도전이 되었다.
쓰레기는 쓰레기 통으로 버려주세요~~!!
나무에게 낙서하지 말아주세요~~!
큰 소리로 외치며 캠페인을 했다.
아이들의 모습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신 행인분들에게 너무 감사했다^^
드릇국화팀!! 출발~~
표어를 길게 길게 적어서 쭉쭉 뻗으며 캠페인을 한다.
활짝 웃으면 미션 수행하는 드릇국화 여자팀!!!
너희들 정말 멋지다!!
캠페인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에도 깊이 새겨졌을 것 같다.
달개비 여자팀!!!
'한번이 어렵지..두번 세번은 그냥 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쑥쓰러웠지만.. 나의 모습에 자랑스러웠다고 이야기 하는 멋진 친구들이다~
종이컵보단 머그컵을 사용해요~~~
우리 한가지씩 지켜볼까요?
캠페인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흐믓한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