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다락문화예술학교> 놀이에 진심인 악당 개미 -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은 밖에 나가 놀 줄 알았던 악당개미들~~~
비가 온다는 소리에 도서관 안에서 합니다.
"으악~~~
왜 비가 오는거야????"
아쉽지만
뭐하며 놀까? 고심하다 의미있는 활동을 하자는 결론이 나서
<환경>을 주제로 놀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집니다.
오늘 무엇을 했는지 한번 볼까요?
처음으로 버려지는 삼다수 뚜껑으로 구슬치기 하듯 뚜껑치기를 해 보았습니다.
승부욕이 올라는 우리 친구들이었습니다.
저 네모 안으로 들어가야해~~~~~~~~
두번째로는 환경 골든벨~~~
골든벨을 울린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바로 고예진!!!!!
환경 상식이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어? 갑자기 도서관 안에 왠 쓰레기??
<분리수거 꽃이 피었습니다.>를 위해 선생님들이 집에 있는 쓰레기 몽땅 가져왔습니다.
분리수거 꽃이 피었습니다.
분리수거 꽃이 또 피었습니다.
쓰레기 주워서 분리수거하며 무궁화 꽃도 피어야 하니 힘들지만
우리 아이들 참 잘했습니다.
이젠!! 실천 항목 하나를 적어서 캠페인을 떠나볼까요?
이것만은 꼭 지켜요!!!!!
현수막을 재활용한 캠페인 표어들~~
나무 심기를 한다는 우리들.
숲을 만들 수 있겠죠?
'삼무공원으로 나가 캠페인을 벌이자~~~~~'라는 생각으로 나갔는데....
비가 옵니다. ㅜㅠ
나중에 꼭 함께 해보겠습니다.
환경을 위해 우리의 다짐을 전하겠습니다.
지구가 살아야 우리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때요?
멋진 친구들이죠~~~
그 많은 표어 중에서 2개를 선택했습니다.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 손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느낌은 이상하지만
왠지 숙연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친구들을 환경 지킴이로 임명합니다.
앞으로 한발자국씩 나아갑시다!!!
우리 아이들의 흔적들.
잘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밖에서 꼭 캠페인하자!!!!
다음 시간엔 꼭 밖에서 놀아보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