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악당개미 자연을 설계하라" 세번째 이야기
토요일에 뭐하지?
뚝딱뚝딱 악당개미...한라수목원에 모여 놀지~~~
벌써 세번째 시간이다.
날씨가 좋아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이다^^
선생님...신나는 날이에요..^^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니 내 마음안에도 따뜻함이 샘솟아요~~
친구들이 다 모일때까지 솔잎 베틀이 이루어진다.
가장 쎈 솔잎을 찾아라~~~
승자는......?
그리고 우린 내 나무에게 왔다.
오늘은 내 소개를 할게~~
나의 이름은....내가 좋아하는 것은...주고 싶은 선물은...등등..
나의 이야기를 써서 나무에게 알려주었다.
두 친구의 마음을 동시에 받는 이 나무는 행복하겠다~~
별명이 많은 유빈이...너에게 알려줄께!!
음하하하...햇빛이 강할 줄 알고 썬글라스를 가져왔지..
멋있나??ㅎ
포스가 남달라...
자연의 색을 모으는 주혁.
노랑. 자주. 청록. 분홍. 초록..
예쁜 자연의 색을 많이 모았네...^^
한라 수목원에 있는 색은 다 모으리라~~
땀 뻘뻘 흘리고 다니는 악당개미들^^
어때요?
꽃꽂이 해도 될 듯한 솜씨.
목수개미팀의 색!
이젠 이 자연의 색을 광목천에 물들일 겁니다.
예쁘게....멋지게...
내가 모은 풀을 광목천에 예쁘게 나열을 하고...(가위개미)
어떤 모양이 나올지 호기심에 찬 눈으로 시작을 해봅니다.(베짜기 개미)
와우~~ 멋지다~~~^^
나만의 동시를 쓰니..
완벽한 나만의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림까지....ㅎㅎ
아이들의 작품이라고 믿어지시나요?
효직아...이제 시를 써보렴~~~^^
너의 감성을 깨울 수 있는 시로....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꽃이 핀다" 책을 읽고.....
마무리 글을 써봅니다.
마무리 글을 이렇게 차분히 쓴 악당개미..
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