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악당개미 자연을 설계하라" 여덟번째 이야기
두둥~~
드디어 우리들의 아지트 만드는 날이 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여 걱정이 되긴 하였지만..
우린 악당개미니까...
출발해볼까요~~~^^
민오름 입구에 악당개미들이 모입니다.
뚝딱뚝딱 가위개미....
출발!!
올라가면서 아지트 지을 재료를 주워서 올라갑니다.
가마니에 가득 가득 담아서...
긴 막대기까지 넣어서....가뿐히 들고 가는 태엽이.
가위개미에서 가장 힘이 쎈...채은이.
거뜬히 어깨에 메고 올라갑니다.
가는 도중...칡 덩굴도 채집합니다.
효직이...태양이...승현이...
힘을 합쳐 들고 갑니다.
민오름 정상까지 저 나무를 들고 올라갑니다.
난...혼자서도 들수 있어..
창우까지도 무거운 것을 들고 갑니다.
모두들 아지트 지을 생각에 몰두합니다.
드디어 재료 수집 완료~~!
여기에 가위개미 아지트를 지을꺼예요~~!
병훈이 주혁이..뚝딱뚝딱...만듭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고 만듭니다.
가장 큰 제현이의 리드로...하나씩 만들어갑니다.
뚝딱뚝딱...척척...
고정 시킵니다.
모두들 분주히 움직이는 악당개미들입니다.
가위 개미들은 어떤 아지트가 만들어질까요?
세모? 네모? 동그라미?
오호~~ 가위개미의 아지트 모양은 뾰족 세모!!
나무들을 세우고 세워 나무 아지트!!
베짜기 개미들의 아지트.
문까지 있어요^^
어때요? 멋지죠?ㅎㅎ
정글에 있는 아지트.
느낌 굿~~!
목수개미...
우리가 만든 아지트가 너무 맘에 들어요~~^^
다음 시간에는 무엇을 할까?
아지트 2탄.
집들이? 운동회
기대해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