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자연을 설계하라" 열한번째 이야기
비가 내리는 토요일.
우린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모였다.
오늘은 예술 ~~타임!!!
무엇을 만들게될까?
기대가 된다.
덩굴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책을 pt로 본다.
옛날 이야기는 어른이 들어도 재미있다 ㅎㅎ
삼무공원으로 산책을 가기 전에 무엇을 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베짜기 개미"
덩굴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여기 저기 널려있는 재료들을 모아서....
가위 개미...
시작하기 전에 솔방울을 이용한 예술타임.
어때요? 멋있지요?
"가 위 개 미"
모두 힘을 합쳐 만들었다.
왠지 꽃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예쁘다^^
산책 후 도서관으로 들어오니 칡덩굴이 산(?) 더미처럼 쌓여있다.
이것으로 무얼 만들까?
모두들 심취한 표정이다.
꼬마 예술가들의 표정!!
첨엔 망설이다가 칡덩굴을 잡으니 너도 나도 할 것없이 속도가 붙는다.
기대가 된다. 어떤 작품이 나올지....
소리없이 조용하다.
진지하다.
리본은 여자 친구들에게 단연 인기다.
오호~~~ 정말 멋진 작품이다.
하트 모양을 할 생각을 하다니 멋지다!!
리본을 묶어서 더욱 멋스럽고...
배까지 만든 비송이.
뿌듯~~~
아...바구니를 만들었구나~~
솔방울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
멋진 장식품. 드림캡쳐..
칡잎을 그대로...
이름까지 쓴 친구.
뿌듯합니다.
형석이가 만든...저울?
수많은 별들이 숨어있을 것 같은...리스
베짜기 친구들의 작품을 모아서....
가위개미들의 아기자기한 작품들.
목수개미들의 다양한 리스들..
아이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본 날~~~
마지막으로 글쓰며 마무리~~~
글을 쓸때는 자유롭게....
여러가지들을 만들면서 뿌듯한 날.
그 기분을 그대로 담아 글을 써봅니다.
토끼를 만들어서 행복한 지수.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행복들이 쌓여 친구들의 글을 채워집니다.
애들아!!
오늘 너희들의 몰입도가 쵝오였어!!!
다음 시간도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