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자연을 설계하라" 일곱번째 이야기
와~~~ 날씨가 너무 좋다^^
애들아!! 민오름 앞에 모여라~~~
민오름에 아지트를 만드는 날...
우리만의 비밀 아지트!!!!
꼬닥 꼬닥 걸으며...
아지트 만들 재료를 주워서 가자~~~
연준이..완젼 멋진 나무를 구했구나...
"선생님..너무 예뻐요..."
드디어 도착이다!!!!
명당자리에 앉은 효진이랑 지원이랑..
쉬면서 아지트 만들 장소 물색 중...
올라오면서 모은 재료들...
베짜기 개미
저기 긴 나무도 보이네요..
가위개미 재료들...^^
무겁게 들고 오느라 땀이 삐질 삐질 났던 민수가 생각이 나네요...^^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에 앉아...휴식..^^
본격적으로 아지트 만들기 도입...
아이들 정말 열심히 만들죠?
음...가위개미는 무슨 모양으로 만들지 고민중입니다.
세모모양..네모모양..동그란 모양...
결국...10명이 다 들어갈 수 있는 네모모양으로 결정!!!
베짜기 개미...열심히 묶고..
가위 개미..땅 파고..
주위 나무랑 끈으로 만든 가위 개미 아지트..
굉장히 넓은 아지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아지트..
저 안에 눕고 싶어집니다^^
목수개미...멋지게 장식까지 했네요..
하나 하나 묶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집니다^^
마지막...아지트에 앉아서 마무리 글을 쓰고 있습니다.
베짜기 개미도 앉아서..찰칵~~
목수 개미의 아지트..
들어가는 입구까지도 멋있지요....^^
다음 시간에 이 아지트에서 집들이를 할 예정입니다.
음식을 만들어서 함께 나누어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애들아..다음 시간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아프지 말고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