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자연을 설계하라" 일곱번째 이야기
비오는 토요일 오후~~
도서관으로 가야 하나? 한라 수목원으로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우린 우산을 쓰고 자연을 느끼러 밖으로 나갔다.
한라 수목원에 집결 하여..
내 나무에게로 갔다.
비가 오는 지금..
내 나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음....잘 있구나~'
나무야..나무야...
촉촉한 비 맞으며 잘 지내렴~~^^
내 나무가 잘 지내는 것을 보았으니..
갈길을 떠나볼까!!
우산 쓰고
비옷 입고
장화 신고
우린 갔다.
베짜기 개미!
저희 멋있죠?
목수 개미!!
당당한 모습~~
걷고 걷고 걸어서..
한라수목원에서 민오름 입구까지 걸었다.
"선생님, 얼마나 더 가야 해요? "
우산 들고 걷기에 힘들었나부다.
그래도 이야기 하며 걸으니
어느새 민오름 입구에 도착~
비옷 덥다고 벗어버린 인환이.
가벼운 마음으로 활짝~
이제 민오름을 오른다.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인 것 같다.
점점...점점 들어간다. ㅎㅎ
와~~
드디어 민오름 입구에 도착!!!
뿌듯~~~뿌듯~~~
형관이...묵묵히 걸어서 도착했다. 화이팅!!!
상기된 볼의 효직이. 멋지다!!!
아직도 힘이 남은 주혁이!!
에너자이너인듯....ㅎ
나무 그루터기에서 자라는 버섯을 보고 있는 서진이.
약해보이지만 강한 서진이랍니다.
오호~~
여기 아직 힘이 남은 친구들이 더 있는데요..
누가 누가 오래 메달리나~~~
각 모둠 포즈 경연대회....^^
1. 목수개미
2. 베짜기 개미
3. 가위 개미
자....투표해주세요~~~^^
하산하는 중...
우산 터널을 만들어서 편하다는 친구들.
그 모습을 보고 더 늘었죠?
이런 좋은 방법이....ㅎㅎ
작은 터널입니다.
어때요? 멋지죠?
주혁이..멋지다^^
힘이 쭉~~~ 빠진 우리 쌍둥이들.
애들아...고생했어!!
오늘을 절대로 잊지 못할꺼얌!!!
비오는 날 산책~~
다음에도 또 가볼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