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오름에 '오젠' 하반기 - 8차시
감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이네요.
우리 아이들도
놀면서 쑥쑥 잘 크고 있겠죠?
무르익어 가는 가을...
신나게 출발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화장실...
꼭 들러야 하는 이곳~
나무가 부족해...
나무 구하러 떠나는 이삭여뀌~
영차 영차 힘을 모아봅니다.
나무를 세우고 줄로 묶어가멍~~
아지트 짓는 이삭여뀌~~
우린 나무가 많아요~~
그 나무를 다 엮어야 해요~~~
서로 힘을 모아 집안 청소도 하지요~~
노랗게 노랗게...
옐로 카펫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우리의 콤비를 보시라~~~
한명이 나무를 잡고 다른 한명이 묶어요.
가위로 싹뚝!
힘을 모아 아지트를 만들었답니다.
우리들의 아지트~
- 민오름에서의 작은 운동회를 시작합니다.
첫번째 지압판 이어달리기~
승부욕 발동!!!
달릴 땐 아픈지도 몰라요...
.끝나고 나며 발바닥이 아려요^^;;;;;
풍선 터뜨리기~~~
혼자가 아닌 둘이서 함께 한다.
손잡고 달리는 기분~~ 좋아요^^
발로 '펑'
손잡고 달린다.
정신이 없다...ㅎㅎ
솔방울 던지기~~
이삭여뀌 화이팅!!!
어...어...생각처럼 잘 안들어간다.
집중 집중하게 된다.
맥문동 화이팅~~~
키가 큰 상우가 유리한가...
앞으로 쑤~~~욱^^
사위질빵~~~
화이팅팅!!
열심히 했지만...생각처럼 안들어간다.
그럼에도 아자!아자!
사위질빵 vs 맥문동
최종 우승은 맥문동!!!
어마어마한 힘이었다.
운동회 끝나고 먹는 간식타임!!
행복하다^^
풍성한 간식~~~
맛있다.
마무리 글쓰며 하루를 정리한다.
차분해지는 이 시간이 선생님은 참 좋다.
아이들은 힘들지만.....ㅎㅎㅎ
다음시간에도 화이팅 해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