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 책잔치를 엽니다.
<2014.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책 잔치>
오늘은 웬일일까요?
■기획의도
문화적 수요가 많아지면서 거리마다 공원마다 책과 관련된 잔치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주제를 향한 품격 있는 책 잔치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또한 현실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 본질을 깨닫는 집중과 몰입의 책잔치 정신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책은 가장 흥미롭고 가장 대중적인 매체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끝나버리는 감동이 아닌 생활과 삶에서도 고스란히 살아날 수 있는 생생한 책잔치를 마련하려 합니다.
<초대장>
가을이 깊어가고 슬슬 찬바람이 불어올 때 우리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책놀이터가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마당에 마련되었어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오늘은 웬일일까요?’라는 이름으로 직접 체험하고 신나게 책과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도서관에만 있던 책도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마당으로 놀러 나왔는데 여러분도 책들이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 꼭 만나러 오세요. 엄마 아빠 손잡고 책놀이에 빠져 나오려 하지 않는 우리 친구들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설레는 군요.
여러분, 그날 만나서 책이랑 신나게 놀아요~
■ 프로그램
1.일시: 2014년 11월 2일(일) 10시부터
2.장소: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공원
3.내용:
□ 전시마당:
숲속 그림책 여행
① 어망으로 태어나는 그림책이야기, ② <오늘은 웬일일까요?>원화전시,
③ 우리가 만든 설문대할망 모형물전시
□ 체험마당:
설문대할망 옷 입히기
한 땀의 기적! 설문대할망 옷을 입혀 육지로 나들이 보내자!!
터널속에 오백장군이 나타났다!
터널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오백장군과 놀아볼까.
□ 신기한 도서관 마당
① 거미동동 도서관 ② 하늘 도서관
□ 공연마당
숲속 작은음악회 “ 그림책이 음악으로 태어났어요” 장소: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마당 시간: 11월 2일(일) 오후 5시30분 |
- 설문대에서 자라난 아이들 : 도서관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다함께 무대에 섭니다
- 소리 나는 그림책 : 자작나무숲 식구들이 펼치는 연주와 노래
4. 프로그램 세부 내용:
숲속 그림책여행 | |
그림책 원화전시 |
<오늘은 웬일일까요?>창작그림책 원화전시 |
숲속 전시회 |
소나무사이에 어망을 설치하여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전시 |
- 설문대할망 옷입히기
한 땀의 기적! 설문대할망 옷입히기 |
천 조각에 각자 이야기를 적어 설문대할망 치마를 만들어 입히는 체험. |
오백장군이 나타났다! |
터널속을 지나면서 오백장군과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체험. |
-신기한도서관
신기한도서관 | |
거미동동도서관 |
오두막집 형태의 공간을 이용, 바닥에 짚을 깔고 벽면에는 시리동동 거미동동 그림책이미지를 비닐에 형상화하여 신기한 도서관을 연출한다. |
하늘도서관 |
1)야외에 책을 펼쳐놓아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읽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야외도서관. 2)책을 읽으며 365일 특별한날 달력 만들기 (오늘은 웬일일까요?) |
-그림책이 음악으로 태어났어요 (공연마당)
숲속 작은음악회 |
- 설문대에서 자라난 아이들 : 도서관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다함께 무대에 섭니다 - 소리 나는 그림책 : 자작나무숲 식구들이 펼치는 연주와 노래
장소: 넥슨컴퓨터박물관 야외마당 시간: 11월2일(일) 오후 5시30분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749-0070)/ 010-9800-6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