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갤러리

<악당 개미, 자연인이 되다.> 여덟 번째 이야기

설문대 2025. 6. 24. 17:01

비가 온다~

그래도 우리에겐 지붕이 있는 본부가 있으니,

숲으로 가자!!!!!!

 

어떤 숲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선생님!! 그네 만들고 싶어요??"

"그래? 만들고 싶으면 만들어야지."

뚝딱 뚝딱 그네가 만들어진다. 

그 과정을 보는 아이들은 신났다. 

 

본부가 있는 여기!!!

지붕에 물이 고였다. 

"그럼 어떻게 하지?"

장대를 세우고, 물을 내리면 되지~

아이들은 이 과정도 재밌다. 

 

새로운 놀이를 찾아낸 친구들. 

지붕에 흙탕물이 만들어져 있는데,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은 흙탕물에 손 넣기!!

필사적으로 이길려고 한다ㅎㅎ

 

그네 완성!!!

한명 한명 줄서서 그네를 타는데, 신났다.

선생님인 내가 타도 엄청 씽씽 나가니까 재밌당~~~

누구나 타보고 싶게 만드는 그네!!

숲 속에서 그네를 타다니~~~~ㅎㅎㅎ

"우리는 우리가 직접 그네를 만들거예요~~~"

 

마끈을 연결해서 나무 길이를 재면서 만든다. 

 

과연 탈 수 있을지??

다음 시간에 개봉 박두 합니다. 

 

새로은 놀이 하나더 추가요~

저번 시간에 만든 구덩이에 물이 고였다. 

첨벙첨벙했더니, 진흙 구덩이가 만들어졌다. 

장화라 다행이지만, 운동화 신고 들어간 우리 수영이는 어쩌지?

 

너희 숲 속에서 라면 먹어봤어?

비오는 날 먹는 숲 속 라면맛은 어때?

진짜 잊지못할 추억^^

그 느낌을 담아 

동시로 남겨본다. 

 

비 오는 숲!!

우리 친구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