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갤러리

<악당 개미, 자연인이 되다.> 일곱 번째 이야기

설문대 2025. 6. 24. 16:20

장마가 시작된대~~~

우리 빨리 본부를 완성해야 할 것 같아. 

벽면을 채우고, 엄마의 사랑으로~~~

비를 막기 위한 지붕을 만들자. 

오늘은 바쁘게 시작해볼까?

 

첫날 만났을 때, 엄마들의 마음을 글로 담았다. 

그 마음을 본부 벽면에 채웠다. 

 

그 마음을 받은 우리 친구들의 얼굴엔 미소가 함빡^^

 이젠 지붕을 만들 차례다. 

생각보다 무거운 파랑이를 친구들이 올린다. 

 애들아~~

거기 있는거지???

 

우선 본부가 완성되었다. 

비는 피할 수 있다. 

큰비는???^^;;;;

 

본부가 어느정도 완성되었으니,

자유시간을 즐겨볼까???

엄청 땀흘리며 돌 광물을 찾고 있는 친구들

 

앉을 수 있는 의자 만들기 위해 톱질하는 친구들.

 

 서로 힘을 합쳐 뚝딱 만들어낸다. 

친구랑 힘을 합치면 뭐든 만들 수 있다!!

형이랑 칼 싸움은 재밌어~~^^

 

자유롭게 나무와 한몸이 되는 시간. 

이 재미난 시간을 다른 사람들은 알까?

 

마무리 글을 쓰며 오늘을 정리한다. 

본부가 완성되어 기쁜 마음을 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