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병설 유치원 네번째 이야기
애들아...안~~~녕~~~!!
우리 몸에 구멍이 있을까?
몇개나 있을까?
'우리 몸의 구멍' 이란 책을 읽으며 찾아보자구..
자... 탐험 시작해 볼까나....^^
" 우리몸의 구멍" 이란 책을 보며....
구멍을 찾고 찾고 찾는 친구들~~~
" 입이 똥꼬에게"라는 책을 읽는며 똥 이야기 하나만으로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몸엔 입부터 똥꼬까지 있는데...모두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것을 알겠지?
모둠별...친구들 몸 탐색 들어갑니다.
커다란 전지에 친구들이 직접 누워서 시작..
가만히 누워있는 친구들.
싫어할 줄 알았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네요...^^
전지 사이즈에 맞는 다연이도 눕네요.
오빠 언니가 그림을 쓱싹 합니다^^
이젠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입구멍 눈구멍 콧구멍 귓구멍 똥꼬 까지 해서...하나 하나 다 그린다.
킥킥 웃으면서...
식도, 위장, 소장, 대장, 똥꼬 까지 그리며 음식물이 지나가는 길을 꼼꼼하게 그리는 친구들..
너희들 유치원생 맞아? 너무 잘 그린다^^
따뜻한 마음인 심장까지 그리는 친구들.
너희들 마음도 이렇게 따뜻하다는 생각이 드니 선생님이 좋당^^
친구들이 그림 작품1
간호사 언니가 주사를 맞추고 있네요. 이 친구가 아프데요...^^;
작품 2
이 친구는 설사를 많이 해서 주사를 아주 많이 맞았어요.
이야기까지 지어내서 그리는 애월병설 유치원 친구들..
쵝오~~~!!
마지막으로 눈 눈 눈 ....코..
게임을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웃는 친구들의 모습은
선생님들까지 웃게 만드네요.
인사까지 너무 잘 하는 친구들
다음 시간까지 아프지 말고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