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름을 닮다 시즌 2> 아홉번째 이야기
장마전선이 올라온댜~
간밤에 비가 많이 내려 민오름엔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뭐할까?
<비오는 날의 소풍> 그림책을 읽어보멍~~
도서관에서의 소풍을 즐겨볼까?
꽃마리~
치즈라볶이 당첨.
분담을 해 볼까?
봄까치.
해물부침개 당첨.
야채손질, 해물 손질, 야채 자르기 등 분담해서 만들어보자규~
오징어, 해물 씻기.
윽~~느낌이 이상해^^;
야채 씻기 팀.
하나 하나 부추를 가지런히 정리하며 씻기
우리 야채 자르기.
조심 조심
설장금이 탄생입니다.
이렇게 얌전히 야채를 자르다니....
너희들 너무 잘하는 거 아니니?
난이도가 높은 당근 썰기까지 척척!
쫀득쫀득한 떡!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떼어~
싹둑싹둑 파도 자르고
양배추, 당근 계속 된 야채를 잘라봅니다.
오징어 자르기가 가장 어려운듯.
그래도 함께 하니 가능~
반죽.
빨래하는 줄 알았다는......^^;
우리 아이들의 손맛 기대되죠?
치즈떡볶이, 해물 부침개를 만들어 서로 서로 나누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는 모습은 비밀이여~
특별한시간
<옛이야기 들려주고 들려주기>
김미영선생님이 들려준 옛이야기에 푹 빠진 친구들입니다.
마무리 글쓰기.
<바다튀김>으로 해물 부침개 이름을 지었다는 친구.
오징어 자르는데 고무장갑 느낌이 났다는 말에 빵~~ 터졌다.
실감난 친구의 글이었습니다.
어~~~
비가 그쳤다.
밖에 나가자~~
삼무공원 한바퀴 돌고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남자아이들이 모이니 농구를 하구~
자유로이 높은 곳에 오른 나혜~
따로, 또 같이
그네를 탑니다.
이 모습, 저 모습
아이들의 모습.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