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갤러리
<우리, 오름을 닮다 시즌 2 > 하반기 두번째 이야기
설문대
2021. 10. 1. 16:11
파란 하늘 아래
초록이와 함께 아이들이 모였다.
꿈.바.당.어.린.이. 도.서.관
민오름을 향해 출발~
숲길 오랜만이야~
오늘 우리의 미션은 모둠 식물 찾기!
찾을 수 있겠지~~
짚신나물이 있을까? 없을까?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던 친구들.
그런 우리의 눈에 짚신나물이 '뿅' 나타났다.
정말 귀하고 귀한 짚신 나물.
귀한 짚신 나물을 귀하게 찰칵!!
이삭여뀌도 있어요~~
많은 이삭여뀌들이 친구들을 맞이해주었다.
짜잔~~
브이~~
어~~
이곳을 그냥 지나갈 수 없다.
이삭여뀌 찰칵!
짚신나물도 찰칵!
신난 우리들^^
도착!!
힘들다. 힘들다 했던 친구들.
줄을 엮어 줄다리기를 한다.
혼신의 힘을 다해 영차~
덕분에 줄이 묶여 풀리지 않았다는....ㅋㅋㅋ
아지트 해체 작업 시작!
줄을 싹둑~
나무를 옮기고 옮긴다.
서로 힘을 모아 영차~
마무리 시간.
다함께 숲 속에서 책을 읽어볼까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
숲속에서 들으니 더 정감이 있다.
글쓰고 마무리~
오늘의 키워드.
아지트 해체!!
민오름을 내려가는 길...
파란 하늘이 예술이다.
이삭여뀌 안녕~
짚신나물 안녕~
가을의 높은 하늘.
그림이다.
다음 시간에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