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꿈다락 '오젠' - 8차시
화창한 오후!
나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모였다.
나무 아래에.....
햇살이 뜨겁지만..
나무 아래 그늘에서..
친구들 한명 한명 기다린다.
모였다.
커다란 나무 아래에...
출발~~!
민오름에 오른다.
저번주에 만든 나만의 아지트가 잘 있는지 궁금하다.
별꽃 찰칵~
뽀리 뱅이 찰칵~~
봄까치도 찰칵~~
민오름 정상으로 오르는데....
아이들은 힘들다.
땀이 송송 흐른다.
빨리 올라가서 '보물찾기'를 하고 싶다.
무슨 보물이 숨어있을까?
힘들게 올라왔다.
멋지게..브이^^
보물 ..보물...
눈에서 불빛이 나온다.
찾아라~~~
보물찾기 1등한 뽀리뱅이.
보물 찾기 2등한 봄까치.
3등은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해피.. 별꽃^^
초록 초록 나무가 너무 예쁘다.
애들아!! 인생사진 한번 찍어볼까?
1. 아지트 보수
아지트에 오자 마자 삽을 든다.
아지트 보수할 나무 찾는다.
초록 초록한 잎을 자르고 자른다.
풀이니깐...잘라서..
아지트를 예쁘게 꾸민다.
초록이랑 너무 자~~알 어울리는 아이들.
어때요? 멋지죵^^
똑같은 나무지만...다른 것을 보는 친구들~
아지트 만드는데 열심인 형근이
나보다 더 크게 풀을 가져오는 가현이
아이들의 모습이 좋죠??
아지트와 한컷.
이사를 마친
뽀리뱅이~~
확장공사를 맞친 봄까치
하트 카펫까지 예쁘게 만든 별꽃.
포토존이 되어 버렸다.
ㅎㅎ
2. 운동회 시작.
지압판 이어달리기~~
아이들 승부욕이 깜짝 놀랐다.
풍선 터뜨리기
아이들 정말 좋아한다.
친구와 손을 자고 달려가서
몸으로 풍선을 터뜨린다.
선생님까지 깜짝 도우미로 출동~
마지막으로 줄다리기...
별꽃...너희들 정말 힘이 쎄구나...
엄청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는...별꽃 선생님^^
운동회 후 부상으로 받은 간식으로 옹기종기 모여 먹는다.
그리고 마무리 글을 썼다~~~
뽀리 뱅이
봄까치
별꽃.
아지트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참 감사한 시간이다.
아이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주도적으로 아지트를 만드는 모습에 감동했다.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지켜주고 싶은 하루였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