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꿈다락 "오젠" 2차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그럼에도 악당개미는 모였다.
어디에..
한라 수목원에...
비옷 입고, 우산 쓰고..
별꽃, 봄까치, 뽀리 뱅이가 모였다.
1. 모둠 꽃 찾아라
별꽃
뽀리 뱅이
봄까치
를 찾아라~~~~
2. 출발~~~
파이팅 넘치는 봄까치..
안개 속 친구들의 모습이 왜 이리 예쁜지...
이런 느낌 굿~~
드디어 발견...
비가 와서 꽃이 안펴서 구분이 잘 안되지만..
별꽃!!
안보여 거의 포기하고 괭이 오름까지 올랐는데...
그곳에서 발견했다는 뽀리뱅이!!!
큰 개불알풀...봄까치..
여기 있어요~~~
가장 먼저 도착한 뽀리뱅이
여유롭게 한컷~~
어때요? 멋지죠~~~
우리 봄까치예요~~
점프샷을 찍었건만...사진이 잘 안나왔어요..^^;;;
연습한 보람이 있군요!!
별꽃의 점프샷~~
차분한 듯한 점프샷..!
뽀리뱅이...
3. 교목원에서의 자유시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선생님도 함께....
신난다. 신나~~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고..
멈춰라~~
아이들은 이 자유로운 시간을 좋아한다.
선생님의 개입없이 우리끼리 놀 시간은 행복해^^
4. 자연생태학습관으로 고~~
쌀쌀한 날씨에 추워서..
안으로 들어왔다.
아이들은 알아서 둘러본다.
생태학습이 절로 되는 듯..
이 시간이 우리에겐 휴식이에요.
추웠는데 너무 따뜻해서 종아요~~
소리 듣기 위해 온 몸을 이용한다.
그래서 멋진 친구들!!
5. 책 읽기 & 마무기 글쓰기
원하는 책을 골라봐~~
도서관에서 온 30권의 책들이 임자를 찾았다.
찾아가는 도서관^^
어디서든 몰입~
진지하게 보는 친구들의 모습.
서로 바꿔가며 읽는다.
첫날부터 비가 왔지만
오히려 더 뿌듯한 시간^^
글쓰는 아이들의 모습들..
다양한 포즈로 ~~
다음 시간엔 따뜻한 날씨이길 바래보며..
애들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