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갤러리
2020년 꿈다락 <우리, 오름을 닮다> 열두번째 이야기
설문대
2020. 7. 15. 17:33
비가 온 후
흙 냄새, 풀 냄새, 나무 냄새가 민오름 가득 하다.
우리 아이들이 만날 냄새가 기대가 된다.
<코를 킁킁> 동물들이 냄새를 찾아 떠난다.
우리도 떠나 볼까?
버섯을 발견하고 누군가 꺽을까봐 깃발로 표시를 해두는 친구들이다.
멋지다^^
냄새를 찾아 떠난다.
꽃향기를 따라 ......
버섯을 찾아서......
우린 치자꽃이에요~~
우리도 치자꽃이다.
저 아래까지 내려가서 주워온다.
땀뻘뻘~~~
이젠 돌을 찾아 찧는다.
콩콩콩 쾅쾅쾅~
탁탁탁~ 턱턱턱~
향을 만들어본다.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는 건우~
똑같은 재료지만 다 다른 향이 만들어진다.
음~~~ 이런 향이 만들어지다니.....
이젠 내가 만든 향에 제목을 붙혀준다.
자연 안에서 끄적끄적~
순간 순간을 기록하는 아이들~
그림까지 그리며 꾸미는 예원이~
우리들의 작품들~~~
막간을 이용하여 아지트 보수 공사~
시간이 짧아 아쉽다.
다음 시간에 아지트에서 더 놀아보장~~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