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27 <길로~ 길로~>
오늘 우리가 떠날 길은 <탐라고을병담길>
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님의 설명과 함께 떠나 봅니다.
베짱이네~
쌍건이네~
문씨네~
로스쿨~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탐방!
설레는 마음으로 소풍가는 마음으로 합께합니다.
관덕정에 모였습니다.
제주의 역사 이야기를 할 때 관덕정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관덕정 이야기 부터 시작~~~~
제주의 성문을 지키며 제주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돌하르방~
방삿길을 따라.....
서자복에 대한 전설과 함께
용연다리를 찍고
제주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에 왔습니다.
학교 안에 고인돌이 있다니?
놀라움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는 멋진 친구들.
제주도의 유전자 배 만드는 조선술이 뛰어났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남아 있지 않을까?
향교 와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학 1권을 푸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는 장현이.
그 만큼 우리 친구들이 제주 역사를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겠지요?
우리 열심히 알자. 듣자. 하이팅!
향교 안에서 듣는 우리의 정체성~
엄마와 손을 잡고 걸어봅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걸어보리~~~
마무리 글을 씁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힘든 길이었지만
걸으며 생각이 많아졌으리라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많이 알게 되었다며 감사했다는 이야기!
넘치는 열정으로 제주 문화 역사를 많이 알려주고 싶어 열심히 이야기 해 주신
문영택 이사장님. 함께 해 주신 질토래비 선생님. 감사합니다.
함께 배우며 크는 우리들이 되겠습니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