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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금 제주-과거를 만나다.> 두번째 탐방
설문대
2022. 6. 2. 13:25
파란 하늘과 커다란 풍차!
그 안에 우리가 있었다.
제주의 목축문화를 알기 위해 출발했다.
여기에 온 것만 해도 힐링이 된다.
잣성길입구에서 녹산장부터 헌마공신 김만일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여기가 잣성길~~~
쭉 쭉 걸어보자.
한글자도 놓칠 수 없어서 초 집중하고 적는다.
저 멀리 따라비 오름이 보인다.
우리 저기까지 올라보자~
'솔비나무'
단단해서 배 앞부분을 보호해준다한다.
걸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생각지 못한 삼나무 길을 걷는다.
바람소리가 들리는 이곳.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이곳.
따라비 오름을 오르다 만난 무덤.
김만일 후손일 거라는 짐작을 해 본다.
3개의 분화구가 있는 따라비오름.
그 길을 걷는다.
뜨거운 땡볕에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문영택 이사장님.
행기머체에 도착!
멋져요^^
가시박물관!
탐라순력도 안에 목축문화를 본다.
말똥으로 만든 종이.
그 안에 천연씨앗.
심으면 싹이 돋는다고 한다.
말똥이 거름이 되어.....
헌마공신 김만일 묘역
만나러 들어간다.
목축문화를 만나는 그길!
힐링이 되는 그길!
말과 함께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그길!
제주인의 삶 속에 목축문화를 만나는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