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갤러리
<365일, 자연과 같이> 아홉번째 이야기
설문대
2022. 6. 29. 12:09
민오름 정상가는 길
더운 바람이
훅~~~
땀은 비오듯 내린다.
그래도
정상은 정복한다.
함께~
엉덩이를 털썩
계단에 주저 앉는다.
매주 걷던 계단도 오늘은 힘들다.
힘차게 걷는 아이들의 모습~
쉰다고 하면 무조건 엉덩이를 붙힌다.
털썩!!
거의 고지에 다다르고 있다.
화이팅!!!
도착!!
심호흡 하며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자연의 색깔을 담아오는 미션!!!
초록이가 싱그럽다.
이젠 광목천에 물들여볼까?
우리들의 시를 감상하세요~~~~~
정상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지.
보물찾기.
짜잔~~
마이쮸, 마이구미 당첨!!
덥지만
그래도 함께라 가능했던
민오름 정상 정복기!!!
애들아 수고했어~~
다음 시간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