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갤러리
<365일, 자연과 같이 > 일곱번째 이야기
설문대
2022. 10. 12. 16:55
후두둑~~
비가 오네~
후두둑 후두둑 후두둑
비가 많이 오네^^;
가볍게 생각을 했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비로
꿈다락 수업을 급 도서관으로 바꾸게 되었다.
뭐 하며 놀까?
고민을 하며 준비한 캔버스 그림 그리기!!
오호~~~
이 수업을 안 했으면 후회할뻔~~~

<상상 정원>그림책을 읽으며 정원을 상상해보았다.
비오는 정원은 어떤 정원일까?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가 보았다.

줄줄이 우산이 걸어간다.

짜잔~

정자 속으로
쏘옥 들어온 우리^^

비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한다.
우산 덕분에 드럼빗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눈을 살포시 감았다.

명상이 길어지니 고개를 파묻는다.
그래도 자리 이동 없이 꿋꿋이 있다.

빗속 정원을 그려보기로 했다.

나만의 색을 만들어
나무를 그려본다.
어쩜~~~~

숨어있는 실력이 나온다.
슥슥
삭삭

세상에나~~~~

수아야~

효주야~

서율아~

재은아~

현아~

지성아~

예주아~

우준아~

채은아~

지안아~

서연아~

주은아~

재완아~

가원아~

너희들 너무 멋지다!
작품이 따로 없네~~

우리들의 작품들^^

도서관에 들어와서 책을 한권 더 읽는다.
자유롭게

마무리 글쓰며 정리를 한다.
글쓴 후 우린 맛있는 핫도그와 핫초코를 먹었다는~~~~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던 시간들이다.
다음 시간엔 꼭 아지트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