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태풍'타파'가 올라온다고 한다.

이번 꿈다락 아이들은 토요일마다 비가 많이 내려 민오름 가기 참 힘드네...

오늘도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활동을 해 본다.

 

'백년아이' 그림책을 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썼던 이야기를 되새긴다.

그럼 지금 우린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그 답을 찾기 위해 평화센터로 출발한다.

 

중문에 있는 <제주국제평화센터>에 도착을 했다.

 

마침 평화의 날을 맞이하여 평화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과는 상관이 없지만 평화센터를 둘러보며 평화를 찾아가본다.

 

<평화의 꿈> 전시관을 둘러본다.

 

우리집에 있는 것도 있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본다.

 

전시실을 둘러보며 제주의 역사를 살펴본다.

 

메모도 하며 ...

열의를 갖고 정리한다.

포럼의 주인공이 된듯 인증샷을 찍는다.

^^*

평화를 위해 힘쓰셨던 밀랍인형 김구 선생님도 만난다.

새롭게 알게된 사실을 꼼꼼히 메모한다.

이제 우리가 찾은 <평화란?>을 완성해본다.

서로의 생각을 모은다.

평화롭게.....

 

 

 

아이들이 생각하는 평화~~~

 

이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행동으로 옮겨보자!!

화이팅!!

제주도 탐험 네번째 시간~~

비가 온다고 한다.

올 가을엔 비가 참 많이 온다.

그럼에도 우린 탐험을 떠난다.

기억에 남을 탐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

우리의 꿈은 깨끗한 바다입니다.

쓰레기 주우면서 우리의 바램을 남겨봅니다.

 

바당 탐험이라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천천히 걸어갑니다.

목적지에 도착해보니...

해양경찰 선생님이 우리를 맞아주셨다.

 

바다 사랑을 실천하며 쓰레기 줍기를 먼저했다.

 

주위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쓰레기를 주우니 기특했나보다.

'잘한다. 고맙다. '

칭찬해주셨다~~

 

이젠 본격적으로 고망낚시 시간~

비가 오기 시작하지만 우린 아랑곳없이 간다.

비옷으로 무장을 하고...

 

비로 미끄러워진 바위를 지나서....

'어랭이'를 잡는다.

의외로 성적이 좋았다.

문어까지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 놓쳤다.

 

아이들 열심이다.

비오는 날 이런 체험은 처음이었으리라..

오래 오래 기억엔 남는 추억!!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

비가 와서 더 기억에 남을 시간들~~

멋진 시간이었죠^^

조금 일찍 도서관으로 돌아온 우리.

'바다의 보물'이란 책을 만들어본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

바다에서 채취한 보말을 삶아 핀으로 잡아뺀다.

 

가장 하이라이트!!

보말 라면 끓여 먹기!!

최고였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

힘들지만 재미있는 시간!!

감사합니다^^*

태풍 링링이 온다고 한다.

'링링'이 온다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고~~~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모였다.

 

<오늘은 무슨 날?> 그림책을 읽고 미션을 설명한다.

 

도서관 곳곳을 찾아보며 색깔따라 움직인다.

아이들 모두 정신이 없다.

 

맥문동 떡볶이 당첨!!!

 

사위질빵 해물부침개 당첨!!

 

이삭여뀌 김치부침개 당첨!

 

재료는 모두 준비되었으니...

맛있게 만들어보장~~

 

처음으로 오징어를 만들어본다는 도은이와 진하

 

쭉~~쭉~~

인상 써가며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

 

새우도 하나 하나 씻는다.

서로 힘을 모은다.

 

처음으로 칼을 잡아본다는 친구들..

야채를 썰어본다.

 

양파, 호박, 오징어를 자르면서...

 

선생님의 손길 없이 아이들 스스로 자른다.

 

  

처음으로 칼을 잡아봤다는 재현이....

의외로 잘 썬다.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며...

육수를 위한 멸치 볶기까지 알아서 척척

집중도를 높혀주는 요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역시 요리는 손맛이죠!!

 

떡볶이 준비 완료~~

빨리 끓기를 바라며...군침만 꿀꺽~

 

김치전 준비 완료!

 

가장 조용한 시간.

맛있는 소리만 존재합니다.

 

김치전, 해물부침개, 떡볶이..

서로 서로 바꿔가며 먹는다.

 

설것이도 우리가 해요~~

 

마무리 글쓰며 정리한다.

 

애들아

다음 시간에 비가 오지 않길 기도해보자.

민오름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민오름에서의 첫번째 만남...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우리를 만나주었다.

파란 하늘과 초록이들이 있는 민오름.

걷기에 딱 좋은 날~~~~^^

애들아 신나게 놀아보자!!!

 

초록이가 반겨주는 숲 속으로 들어간다.

천천히 걸어봅니다.

계단 따라 걸어올라 가보니...

초록 초록 열매가 있었다. 이 열매는 뭘까?

귤? 대추? 사과? 배 등등 다양한 열매가 나왔다.

정답은 탱자!!!

신기하게 바라보는 예쁜 친구들~~^^

모둠 식물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위질빵, 맥문동, 이삭여뀌!

우린 사위질빵이에요~~~

민오름 둘레길을 오래 걸었더니 힘들어하는 친구들.

딱 맞는 커다란 돌이 있어 쉼터가 되어 주었다.

 

목적지 도착!!

아지트 지을 장소를 선택하기 위해 미션 하나 수행!!

풍선오래 띄우기!!

1등을 한 사위질빵!!

초 집중을 한다.

2등을 한 이삭여뀌!!

즐겁다~~

3등을 한 맥문동.

 조심 조심 하였으나 풍성이 날아가버렸다. ㅠㅜ

 

 

상반기 만든 아지트 해체 시작!!

우리만의 아지트를 만들테야~~!

무거운 통나무도 함께 나르고

줄을 자를 때도 함께 ..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저에게 맡겨주세요!

단단한 아연히 열심히 하네요~

빵빵 사위질빵 사위질빨 화이팅!!

 

 

이런 경험 처음이야~~

숲 속 안에서 하는 친구들의 모습 너무 예뻐 보이네요.

힘을 모아 모아 함께 해요~

힘이라면 우리도 자신있어요!!

아자!아자!

이삭 여뀌였답니다~!!

 

 

척척 착착~~

이렇게 저렇게~

해체를 합니다.

나무를 나르면서...

줄을 자르면서 힘을 내 봅니다.

우린 맥문동이에요~~~!!

 

마무리 책읽고 글쓰기~

<숲 속으로 > 그림책 읽기!

숲에서 읽으니 숲 속에 동물들이 숨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간이었다.

<안녕, 나의 장갑나무> 그림책을 읽으며 나의 장갑나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글 쓰기~

집중해서 씁니다.

많이 걷느라 힘들었을 친구들.

처음하는 경험이라 즐거웠을 친구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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