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 소년단, 우리가 간다!!!

금악초, 한림초 아이들과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잡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듬뿍 갖고 오늘 마무리 한다. 

화이팅!!

 

 <푸른 눈의 돼지신부> 책으로 공연을 하며 마무리 합니다!!

 

어떻게 공연 준비를 했을까요?

"오늘 공연한다고요?"

"우리 절대 못해요!!!!"

라고 경악하던 아이들이

막상 극준비 시작하니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다. 

너희들 방금 전 아이들 맞니???

 파란 천이 바다가 되어 제주의 힘든 삶을 표현해본다. 

펄럭 펄럭 움직이는 바다!!

그 안에서 힘들게 살았던 제주인의 삶을 나눈다. 

힘든 제주에 맥그린치 신부님이 오셨다. 

4H 클럽을 만들어 제주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준 임피제 신부님. 

푸른눈의 돼지신부 이야기를 극으로 나눴다. 

 

서툰 극이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표현하는 우리아이들

너희들 정말 멋지다!!!!!

최고!!!!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가족과 함께 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부모님들의 이야기!!

큰 힘이 됩니다^^

 

가족과 함께 만든 사진첩!!!

 

사진첩 속의 나의 추억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 해 보았답니다. 

동생이랑 찰칵~~

 

자유로운 아이들.

놀줄아는 아이들. 

주도적으로 찾아서 움직이는 아이들. 

너희들 덕분에 10번의 만남이 즐거웠어. 

다음에 또 만나자^^

애들아!!

오늘 11시부터 비가 온대~~

우리 작업이 끝날때까지 비가 안오길 바라며

서둘러 몸을 움직여 볼까?

 

10시 58분!!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이렇게 일기예보가 맞다고??

아이들이랑 신속하게 차타고 이동하며 

하하하 호호호

웃어본다.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금악소년단의 아지트에요. 

짧은 시간동안 급 만들어진 아지트!!!

이렇게 만들어진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비가 오기 전에 나르자. 

영차 영차

비가 오기 전에 신속하게

영차 영차

 

우리가 만든 '발'도 아지트에 묶었다. 

초록이 사이에 알록 달록 발이 예쁘다.

반짝 반짝 빛나는 아지트!!!

 

우리도 모닥불을 만들자!!

생각에 늑대와 개나리가 열심이다. 

꼭 만들고 말리라~~ 라는 생각으로 

 

선생님의 도움으로 톱질을 하고 대문을 만들었다. 

우리가 생각했던 대문은 아니지만 그래도......

완성!!!

 

이렇게 해서 아지트 만들기는 끝!!!!!!!!

궁금하신분은 성이시돌 센터 뒤쪽으로 한번 가보세요.

우리 아이들의 흔적이 그대로 있어요. 

ㅎㅎㅎ

 

비가 계속 내려 아지트를 못 만들었는데, 

드디어 비가 멈췄다!!!!

아이들 신났다. 

터 잡은 곳으로 달려가 

나무를 신속하게 나른다. 

신바람난 아이들~~~

 

짝을 이루어서 나무를 나른다. 

 쓱싹쓱삭

톱질하며 나무를 자른다 .

 

이젠 묶어야 한다. 

알아서 척척!!!

자연스러운 풍경이다. 

 

땅을 파기도 하고

단단히 고정하는 젤 큰누나!!!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우리 아지트.

모닥불도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우리들의 아지트!!!

(비가 많이 와서 작업을 못해 애를 엄청 태웠다는......^^;)

 

아지트에 앉아 글을 쓴다. 

아지트 안에서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해서 오자~~~

안녕^^

애들아~~

오늘은 비가 쏟아진대~~~

정말 자락 자락 내린다. 

우리 뭐하지?

 

봉아저씨 민박집에서 만났다. 

"너희들 놀랬지?"

이런 곳에서 만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껄~~ㅎㅎ

맥그린치 신부님이 한림수직을 만들어 스웨터를 만들었듯, 

우리도 헌 옷을 이용한 '발'을 만들기로 했다. 

 

옷을 길게 길게 잘라서 

 

바느질 해서 연결한다. 

서툰 바느질이지만, 하다보니 실력이 는다. 

 

짜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우리의 발~

 

아지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자연 숲 속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궁금~~ㅎㅎ

 

이젠 재미있는 요리시간~

부침개와 카레다. 

벌써부터 배가 고프다. 

 

첫 시간에 요리를 해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아주 잘 한다. 

특히, 팽나무의 계란 후라이 솜씨!!

압권이다. 

 

카레 준비 끝!!

 

김치부침개 & 해물부침개 준비 완료!!

 

보글 보글 끓는동안 

짬을 내어 마무리 글을 먼저 쓴다. 

방이어서 자유롭다. 

 

요리 완성~~

이젠 맛있게 먹는다. 

카레위에 올린 계란 후라이.

해물, 김치 부침개!!

오늘도 점심 해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명섭 작가님이 오신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오신다.

이를 위해, 역사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들 독서모임에서

<저수지의 아이들>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하며 준비했다.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 한다. 

 

유쾌하게 작가와의 만남을 마무리 했다. 

함께 한 엄마들이 더 좋은듯하다

5.18민주화 운동을 통해 이룩한 민주!!

그 민주의 꽃은 k-문화리라~~

우리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린 k - 문화

누군가의 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이들 초 집중한다. 

작가님의 이야기에 초집중한다. 

이런 생생한 이야기 너무 좋아요~

작가님을 통해 듣는 책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북토크가 끝나고 싸인받는 시간~

싸인을 해주며 아이들에게 덕담을 던져주시며 화이팅 해주신다. 

행복하다. 

 

내 친구 주아에게~~

 

목소리가 멋진 현민이에게~

 가족이 함께 와서 행복했다는 태민이 가족에게 ~

 

외도초 아이들에게~~

 

모두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또 만나요^^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번에도 비가 온다.

아지트를 지어야 하지만, 

할수 없이 금악초등학교 체육관을 빌렸다. 

넓은 공간을 보니, 비가 오는 날 집에 있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좋은듯~~

 

몸을 신나게 움직여 볼까?

운동회에 앞서 

몸풀기를 한다. 

쭉쭉 몸을 늘려본다. 

접어도 보고 앉아도 본다. 

정정 당당하게 겨뤄보자구~~

육각팀!!

소년단팀!!

화이팅~~~

첫번째 종목, 판 뒤집기. 

이 경기는 너무 잘 알지만, 시작과 동시에 몸을 엄청나게 움직인다.

움직이기 싫어도 몸을 움직일 수밖에 구조~~!

 

두번째 종목은 오재미 넣기!!

시간 안에 담아야 한다. 

아~~

왜 이렇게 안들어가지~~

아이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

 

세번째 종목, 장애물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넘고, 오재미 담고, 구르고, 돌아서 달린다. 

오호~~

재밌네^^

 

이젠 숨 좀 고르자~~

네번째 종목, 몸으로 말해요. 

세상 어렵지만, 그것도 맞춘다. 

센스쟁이 아이들~~

다섯번째 종목, 풍선 옮기기!!

그렇게 에너지 많은 아이들이 조심한다. 

조심 조심

여섯번째 종목은 개인전이다.

오재미를 던져서 간식 삼다수를 맞춰 가져가는 게임. 

한번에 되는 친구와 마지막까지 던져 겨우 얻은 친구가 있다. 

그래도 다 가졌으니 이젠 먹을까앙?

신난다~~

신난다~~ㅎㅎ

마지막 게임은 줄다리기~~~

손에서 불이 나지만 끝까지 줄에서 손을 놓지 않는 승부욕 강한 아이들.

너희들 최고다!!!

 

손 인증샷!!!

안찍을 수가 없어서 찰칵~

간식 먹으며 마무리 글을 쓴다. 

자유롭게 쓴다. 

비가 오는 날

밖에는 못 나갔지만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니 즐겁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 좋다. 

 

다음에는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세상에나?

도착하자 마자 비가 쏟아진다.

한방울 두발울 내리는 것이 아니라

주루룩 주루룩 쏟아진다.

 

급 아이들을 금악 성당 교육관으로 이송한다. 

 

돗자리가 우산이 되어 비를 피한다. 

급 이송한 아이들. 

하하호호 지들끼리 웃는다. 

이런 돌발 상황이 아이들은 즐겁단다. 

그렇지?

선생님들도 당황했지만 재밌다. ㅎㅎ

 

이제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오늘 뭐할지 생각을 해보자. 

명상!!

교육관 안으로 들어가서 

<효녀로다 효녀로다> 그림책을 읽고, 우리들의 그림책을 만들어보자. 

 돌아가며 한줄씩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글을 완성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림을 그린다. 

한바닥씩!!!

 

다 만들어진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는데,

아이들은 마냥 신기하다. 

그냥 던진 스토리에,

한 바닥씩 그림을 그렸을 뿐인데,

그림책이 만들어지다니~~~~

 

세상 신기하다. 

 

이젠 비가 멈췄다. 

몸이 근질근질 하다.

밖에 나갈까?

근질 근질한 몸을 피구로 푼다. 

어찌나 승부욕이 강한지

땀이 주루룩이다.

멈추지 않고 던지고, 피하고, 받고, 맞고.

재밌다. 

 

다음주는 비가 안오길 바라며 안녕~~~

<색칠하는 귀요미>

귀염 귀염한 아이들.

색칠하는 귀요미들^^

 

5월은 가정의 달~

봄 나들이를 삼무공원으로 떠나볼까요?

 

삼무공원을 산책합니다.

방사탑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고

신기한 것을 보고는 옹기종기 앉아도 봅니다.

그리고 나뭇잎을 주워서 그림을 그려봅니다. 

 

예쁜 자연의 색을 모아서 천을 물들입니다.

나만의 색은 어떤색??

 

종이에 씨앗을 넣어 싹을 틔웠습니다.

그 싹을 화분으로 옮기는 작업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도서관 운동회를 한 후, 간식을 먹고 5월을 마무리 했습니다. 

6월에는 무슨 재미난 일이 있을까요??

기다려집니다.

 

<무지게 특공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도서관에서 숨바꼭질이라니....

더 재미있죠?

숨바꼭질로 문을 여는 무지게 특공데입니다. 

 

내 마음을 표현해봅니다. 

7세들의 기발한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오늘은 스트레스 푸는 날~

즐겁게 춤을 추면서 몸을 움직이고, 신문지 찢고 날려봅니다. 

스트레스 확~~~~

 

 

너희들 연필로만 그림 그려봤어?

오늘은 음악을 맘가는 대로 표현해봅니다. 

 

무지게 특공데!!

너희들은 너희 몸을 사랑하니?

내 몸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야호!!

재밌다. 

 

5월 참 즐겁게 보냈다~~

6월은 더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아보자^^

 

바람이~~~

바람이 이렇게 불다니

한림 날씨는 제주시랑 다르네^^;;

 

선생님들은 한림날씨에 깜짝 놀라 

옷깃을 단디 여미며 시작한 날이었다. 

애들아!! 

춥다~~ 어여  출발하자!!!

 

몸풀기 겸 한발뛰기를 한다. 

뛰었더니 땀이 나네^^;;

 

다리세기 게임까지 했더니,

이젠 아지트 만들기를 시작해도 될 듯하다. 

시작해보까?

 

먼저 터잡기!!!

털실로 영역 표시를 한다. 

 

아지트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나무를 구해서 온다.

자기 키보다 훨씬 큰 나무를 구해서 온다. 

 

이젠 기둥 세우기!!!

깊이 깊이 깊이 파야 한다. 

파고 파고 또 판다. 

 

기둥을 세웠다. 

더 해야 하는데, 시간이 벌써 순삭이다.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문을 만든다. 

이렇게 단합이 잘 될수 있나요??

 

나에게 아지트란?

아이들이 생각하는 아지트는 뭘까?

 

궁금하신분들은 성이시돌센터로 놀러오세요~~ㅎㅎ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곳이랍니다~~

 

궁금한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찬찬히 본다. 

이 모습이 왜 이리 이쁜지~~~

 

시간이 남으면 뭘 할까요?

망설임 없이 나무에 오른다. 

자유로운 아이들이다. 

 

마지막 단체 줄넘기~~~

모두가 함께 뛰어본다.

왠지 끝날때마다

마무리 단체 줄넘기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ㅎㅎㅎ

선생님!!

"테쉬폰은 언제 만들어요?"

묻고 묻는 육각 소년단~~

오늘 너희들의 소원을 풀어주리오~~~

테쉬폰을 함께 만들어보자!!

아자 아자!!

힘쓰기 전에 단합을 위해 단체 줄넘기를 뛰었다. 

 

연습때는 한개도 뛰기 힘들었던 소년단팀!!

실점에서 10개를 뛰었다. 

난리난 소년단 팀이었다^^

선생님들은 너 기뻐다는 것은 안비밀~

 

본격적으로 테쉬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다같이 <테쉬폰> 에 대해 함께 읽으며 알아간다. 

 

이제 재료를 찾아서 떠나볼까?

 

풀을 자르고 (긴 식이섬유가 필요하다.)

흙도 퍽퍽 판다. 

다라이에 담아 옮긴다. 

 

이제 돌을 고르고, 풀을 잘라서 반죽을 만들 준비를 한다. 

 

신문지를 넣어 찢고 찢어서 반죽을 만든다. 

비빔밥이 되기도 한다. 

우리의 흔적들~~~

아이들은 신났다^^

 

이젠 테쉬폰 뼈대를 만든다. 

대나무를 휘어서 묶고, 만든다. 

함께 하니 가능한 작품!!!

이젠 뼈대에 반죽을 올린다. 

종이가 찢어지기도 하고, 반죽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아이들 열심이다. 

 

짜자잔~~~

우리들의 작품이에요. 

우리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엄청 신기하죠?

궁금하신분은 성이시돌센터로 오세요~~~^^

 

이젠 잘 말려야겠죠!!

우리만의 비밀 장소, 그늘에 말리기 시작했어요. 

다음주가 빨리오길 기다려지는 시간^^

 

오늘 진짜 애썼다. 

노동한 자에게 새참을~~

오예스로~~

일하고 먹으니 너~~무 맛있다. 

 

다음시간에 건강하게 만나자^^

 

하얀 구름이 둥실~ 

파란 하늘과 어울린 <육각소년단>

오늘은 무엇을 할까??

 

육각 소년단 깃발을 만들어야지~

육각팀과 소년단팀이 열심히 만든다. 

자유롭게 그림 그리며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아이들의 능력에 감탄이 나온다. 

우리 이렇게 만들었다.

앞으로 쭉쭉 갖고 다니자~~~

 몸풀기는 하고 가야지~

육각팀 VS 소년단팀

선생님들이 더 열심히 한 꼬리밟기였다. 

이젠 떠나볼까~

맥그린치 신부님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본다. 

 등록문화재인 테쉬폰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여기 왔다갔어요~ 찰칵!!

한림 수직을 만들어 양털로 스웨터를 만들었다. 

양에게 먹이도 주며 찰칵!!!

먹이를 주니 저 멀리 양들도 다가온다. 

염소의 대장 '글라라'도 만났다.

고귀하고 기품있는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나의 색을 찾아서 떠난다.

정물 오름으로 고고~~

정물 오름 정상에 도착!!!!

예쁜 하늘에 더 예쁜 소년들~~

 

찾은 색을 모아 모아 함께 본다.

찾기 힘든 색도 잘 찾아온 아이들. 멋지다^^

 돌아가는 길~

역시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다. 

덥지만 오늘 미션을 다 마친 육각소년단들~

굿굿

마무리 글쓰고 해산~~

 

다음 시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길 바래본다. 

안녕~~

<색칠하는 귀요미 - 6세>

 

색칠하는 귀요미들~

알록 달록 예쁘게 색칠하며 자기의 마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어때요? 즐거웠겠죠?

 

 

<무지게 특공데 -7세>

 무지게 특공대의 4월은 몸놀이였습니다. 

태권동작도 해보고, 이무기를 만들어 띄워보기도 하고, 마스크를 마들어 놀아보기도 했답니다. 

몸으로 노는 7세 친구들이었습니다. 

 

5월은 무슨 놀이를 할까????

 

육각소년단!!

우리가 간다~~~

한림으로 간다. 간다. 간다!!!

                                  육각팀                                                                                           소년팀

앞으로 잘 해보구~~~

팀끼리 마음을 모아야 해~ 

마음을 모아 풍선을 떨어뜨리면 안돼~~~!

화이팅해보자!!

자 보이지?

육각팀은 파랑~

소년팀은 빨강~

과연 누가 더 많을까요?

우리 아이들 이렇게 빨리 움직을 수 있나요?

대단해요~~~

 

몸도 풀리고, 마음도 하나가 되었으니, 성이시돌 목장을 둘러볼까~~

목장장님이 소개해주는 말 이야기

나름의 아픔도 있고, 힘들도 있었지만 잘 견디고 잘 커주고 있는 말~

너희들을 응원할께!!

직접 먹이도 주며 응원한다. 

 딱 2명만 트랙터에 탈수 있어.

가위.바위. 보~~~

소나무와 물방울이 당첨!!!

아이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어디?

우리애들이 너무 잘 들어주고 하니 목장장님이 한곳을 더 보여준다고 데꼬가셨다. 

바로 바로 바로 염소가 있는 우리!!!

뿔이 너무 귀여운 아기 염소부터 단단한 뿔을 자랑하는 다 큰 염소까지

풀을 주며 신선한 경험을 한다. 

드 넓은 목장에 말들이 있다. 

저기 보이는 하얀말!! 예전에 공혈마였다고 한다. 

말에게 헌혈을 해주는 말!!

이런 말이 있었다니

새롭게 알게 되어 선생님들이 더 신났다. 

고맙다~~~~~^^

설명해주신 목장장님 감사합니다^^

저희 잘 왔다가 갑니다~~~

신난 마음을 점프샷으로 ~~~

찰칵!!!

 

이젠 요리 타임!!!

점심을 먹어야 해!!

근데 우리가 요리를 해야 한대!!!

기대할께~~

 

- 육각팀 : 떡볶이 & 과일요거트

- 소년팀 : 김치 볶음밥 & 야채볶음밥

 

오호~~ 잘 해! 잘 해!!

요리를 이렇게 잘 할 수 있나요?

알아서 척척하는 친구들이다. 

잘게 잘게 잘라서 볶음밥이 완성 되었다. 

 

와~~~

와~~~

맛있다. 

배가 고프니 다 맛있다. 

저 많은 밥을 우리 애들이 다 먹었다. 

잘 먹고 잘놀고 멋진 친구들이다. 

먹었으니, 산책을 떠나 볼까?

림보하며 몸도 펴보고~~

보이는 언덕을 다 올라가보는 육각소년단 아이들. 

이렇게 신날수가~~~

몸을 움직이는 멋진 아이들^^

물의 깊이가 궁금한 아이들은 나뭇가지로 가늠해본다. 

깊지 않다며 저 가운데 깊이가 궁금하단다. 

아서라~~애들아!!

 <푸른눈의 돼지신부 - 맥그린치 신부님> 그림책을 듣는다. 

 

맥그린치 신부님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마인드맵과 함께 빙고게임을 한다. 

더 많이 자세히 알아지는 듯하다. 

우리 신났죠?

늑대, 솔방울, 반숭이, 개나리, 소나무, 팽나무, 잔디~

완성했다. 

 

우리 잘 놀수있겠죠?

그렇지~~~~

마무리 글쓰기를 하는데

이렇게 웃는다. 

글쓰는 것에 부담이 없는 아이들

너무 놀라운데???

 

이 아이들과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쓰여질지 기대를 해본다. 

 

우리 신나게 잘 놀아보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삼무공원으로 나들이 가기 딱 좋겠죠?

책도 함께 나갑니다^^

4살반 어린이집 친구들이 공원 산책 나왔어요. 

우리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는데,

엄청 집중해서 들어요. 

넘 귀엽죠?

<소라빵 엉덩이는 어느쪽?> 물어보면

자기 엉덩이를 짚는다. 

넘 귀엽다~

도토리빵집까지 책을 읽으니.....

오늘 간식은 왠지 빵을 먹어야 할 듯 합니다. ㅎㅎ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함께한 우리 4살반!

또 만나자~~

 

슈퍼 거북을 읽으며~

세상 재밌게 보는 우리 아이들. 

 

우연하게 만난 4살반 친구들 덕분에

책친구 선생님들은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또 만나자^

< 색칠한는 귀요미>

6세 친구들의 이야기

보는것만으로도 흐믓해서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이름을 쓰고 예쁘게 꾸미는 시간이 되었네요~^^

첫 만남도 어색함없이 아이들 너무 예쁘다요^^*

 

 

<무지게특공데>

7세 설아이의 이야기

책 읽기도 좋아하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더 좋아하는 친구들^^

초 집중하는 우리 7세 설아이들~

 

아이들이 직접 썼어요. 

그래서

<무지게특공데>가 되었어요!!

귀여운 아이들~

<수리수리 없어져라! 초록괴물>

책을 읽고 내 얼굴 표현하기!!!

<태극 1장> 읽고 짠!!!

 

<작은손 모여라>

초등 3학년 친구들이 모였어요~

모야 작업실에 들어가서 활동합니다. 

 

책 반도 집으로 가져갑니다. 

 

그림책도 읽어보고, 그림책도 나누고~~~

 

나만의 상상력을 맘껏 표현하는 시간~

재밌다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

설아이!!!

재밌게 활동하고 있죠?

다음달에는 무슨 재미난 일이 생길까요?

ㅎㅎㅎ

<2024년 첫 작가와의 만남!!!>

 

<곤을동이 있어요>의 오시은 작가님이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왔습니다. 

귀한 발걸음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함께했습니다. 

 

다크 투어하며 

곤을동에서 느낀 따뜻함을 그림책으로 표현했어요. 

 

4.3이야기를 다시금 들으며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사인을 받으며 좋아하는 청소년들^^

중학생 2학년 친구들도 작가님과 함께~~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머!! 안녕하세요~~

이렇게 도서관에서 만나니 너무 좋네요^^

옆에 분과도 인사를 나눠볼까요?"

 

가족이 함께 하는 꿈다락 마지막 시간이다. 

부모님과 함께 우리 아이들과의 시간을 공유한다. 

얼어있는 부모님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시간. 

웃음꽃이 소중하기에 

우리는 늘 마지막에 함께한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게임을 통해 어색함을 없앱니다. 

하하호호 

웃음꽃이 핍니다. 

 

'나 이렇게 놀앗수다.'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유합니다.

내 아이가 주인공인 영상!!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사진첩 만들기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추억을 손으로 조작하여 기억합니다. 

 

"실물보다 더 멋지게 사진 찍어주셨는데요...

너무 예뻐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아이와 엄마의 수다, 아이와 아빠와 수다, 엄마와 선생님들과 수다!!

수다 삼매경에 빠져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니들이 놀 줄 알아?> 

추억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

우리도 고마워^^

 

놀이에 진심인 악당개미! 니들이 놀 줄 알아?

화이팅!!!

 

손으로 무엇이든 놀 수 있어요. 

앞으로 쭉쭉 손이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해요~!!

오늘은 엄청 추운날~~~

민오름 올라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었지만, 

이런 추억은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기에 강행한다. 

 

화이팅해보자!!

 

우와~~~ 우리가 해냈다!!

추웠지만 오르다보니 더워진다. 

쭉쭉쭉

스트레칭 되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

 

여기가 어디게?

여긴 민오름 정상!!

 

이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추운날 오길 참 잘했다^^

 

내려와서 먹는 따뜻한 코코아와 오예스!

손은 얼었지만 맛은 최고!!!

 

아지트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한다. 

 

그동안 고마웠다. 

 

다음에 또 놀러올께~~

 

안녕~~

 

민오름도 안녕~

내년에 보자!!

 

다시 만나~~~

 

함께했던 우리들의 시간. 

고맙다. 

민오름에 아지트 만들고,

선사유적지에 아지트 만들고

우리 아지트 많이 만들었네^^

 

축하 하는 의미로 음식 만들어 나눠먹자~~~

도서관에 모여라~~~~

 

먼저 미션지를 찾아야 해~~

우리가 만들 음식은 뭘까?

 

이삭여뀌는 떡볶이 & 떡꼬치

닭의 장풀은 삼색 수제비 & 과일샐러드

 

우와 엄청 기대된다요~~~^^

 

 재료도 준비 되었으니, 시작해보자!!

 

야채를 씻어서 썰고, 뜯는다. 

첨 하는 거라 낯설지만, 엄마의 노고를 알았다는 민준이 말에 빵 터졌다. 

 

눈물 콧물 흘리게 했던 마의 양파썰기!!

조심 조심 한다. 

닭의 장풀도 준비 완료!!

우린 꼼지락 꼼지락

반죽을 만든다. 

물론 과일도 깎는다. 

우리 먹을 수 있는거지?

 

반죽이 중요하니 여기 저기서 '텅텅 탕탕'소리가 난다. 

 

색깔이 예술이죠?

 

엄지척이 그냥 나온다. 

수제비도 말해 뭐합니까?

맛있어요. 맛있어^^

 

노트에 오늘의 비법 레시피를 적으며 마무리 한다. 

도서관은 누울 수 있으니 좋아요^^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는 시간. 

다음에 또?

선사 유적지에 아지트를 만든대~~

우리 악당개미가 출동해볼까?

고고고!!!

어때요?

이 아지트는 모두가 한땀 한땀 노력으로 만든 것입니다^^

 

 먼저 기둥을 세웁니다. 

 

광목천에 그림을 그리고,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해서 천막을 만듭니다. 

 

이게 모여 아지트 한동이 완성됩니다^^

우와~~~

 

이젠 청동기 시대로 돌아가볼까요?

군장에 목에 걸었던 청동거울을 만들어봐요~

 

짜잔!!

너무 귀한 나만의 청동거울 목걸이 완성. 

후광이 느껴지나요?

 

흔들리는 바람에 반짝반짝!

예쁜 목걸이들. 

 

잠깐의 외출

화려한 우리들의 추억!!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 조~~~오~~~타^^

아지트도 완성 되었으니, 이젠 축제를 열어볼까?

몸을 움직여 운동회하자!!!

맛있는 것도 많고

신난다~~~^^

 

쭉쭉쭉

몸을 쭉쭉 뻗어보자. 

 

찌뿌둥한 몸을 펴서 유연하게 만들어보자!!!

뚜두둑!!

 

운동회 준비 완료.

이제 시작을 해보자!!

 

과녁에 오재미 넣기!

저 빨간 과녁에 넣자! 넣자! 넣어보자!!

 

생각보다 쉽지 않네. 

최대한 정확하게 몸을 쭉펴서 던져봐~~

쓔욱~~~

 

두번째 경기는 철봉에서 오래 메달리기!!!

 

키가 커지는 소리가 들린다. 

쭉쭉

 

오래 메달리기의 승자는 강승현!!!

손에는 불이 나요 불~~~

 

간식이 듬뿍 들어있는 삼다수 병 넘어뜨리기!!

던져라~~

던져라~~

퍽!

 

이제 우리의 단합을 보일차례!!

다같이 하나!!

다같이 둘!!

다같이 셋!!!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오호 잘하는데~~~

 

마지막 보물 찾기 .

아지트 안에 숨겨놓은 종이를 찾아라~

뭐지?

어디에 있지??

 

찾았다~~

모여봐~~

우와~~

이렇게 많은 단어가 있었다고?

대단한데......

이삭여뀌 vs 닭의 장풀~

 

결과는??

이삭여뀌 승리!!

 

애들아..운동회 하는라 애썼다. 

즐거운 거 맞지?

넵!!!

우와~~

"아지트가 많이 완성되었네요?"

저번시간에 오지 않은 아이들의 탄성이다.

"애들아 빨리 하자!"

갑자기 서둘러 몸을 움직이는 아이들이다. 

 

톱톱톱!!

자르자!! 자르자!!

 

묶자!! 묶자!!

엮자!! 엮자!!

내가 앉을 방석을 만들자. 

하나씩 만들었다가 합체해서 소파를 만든 경훈이와 승현이~~

 

커다란 나무로 만든 방석!!

나도 같이 앉고 싶다~~~~^^

 

아지트가 다 만들어졌으니,

문패를 만들자!!

 

아지트를 촘촘히 만들고, 문패까지 만든 이삭여뀌 친구들.

어때요? 놀러오고 싶죠?

꼬끼오~~

닭의 장풀 아지트입니다. 

궁금하시죠~~

들어와보세요!!

 

아지트 안에서 쓰는 마무리글!!

더 잘써지는 듯 해요^^

우리들의 공간입니다^^

애들아 아침밥 든든히 먹었어??

오늘은 집중 아지트 만들려고 하는데...

너희들은 어떠니?

할 수 있다고?

오케이!!!

시작해보자^^

톱도 준비되어 있다. 

힘을 모아 나무를 자른다. 

톱을 처음 쓰는 아이들. 

조심조심한다. 

아지트 터 정리하고 땅을 파고 기둥을 세운다. 

나무 묶기에 열심인 민주!!

톱질 삼매경에 빠진 주환이와 민재

이젠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이삭여뀌들도 열심이다. 

이 나무 다 묶을꺼예요~

서로 목표량을 정하고 목표를 향해 열심이다.

묶기에는 자신없는 민후!

인수가 알려준다. 

우리 이렇게 아지트 만들었어요. 

<닭의 장풀>, < 이삭여뀌> 아지트!!

 

소수 정예요원으로 아지트를 만들었어요.

오늘 많이 오지 않아, 쉬지 않고 아지트를 만드니 형태가 나왔다. 

 

굿굿 멋진 아이들이다.^^

 

마지막이라는 말은 언제나 

마음에 애잔함을 남긴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오늘이 그 마지막이다. 

<지금제주 - 과거를 만나다. >에서 하는 판화 예술의 마지막!!

불꽃을 태워볼까요?

 

항공샷!!!

언제 어디서나 빙삭이 웃으며 열심이다. 

오호~~

새로운 멤버에 활력 넘치는 낭팀!!!

찰칵!!!

조용히 강하게 빠르게 진항해고 있는 오별팀!!!

스케치 완성!!! 

이제 파기만 하면 됩니다. 낭팅!!

속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별입니다. 

오별팀도 다 팠네요^^

웃음이 넘치는 빙삭이팀도 완성!

잉크칠하기 전 급 인증샷!!

해녀가 더 활짝 웃는 듯합니다^^

짜잔!!!

언제나 하고나면 우리끼리 신나서 인증샷^^

사랑의 48번 버스가 포인트!!

탈것이 포인트인듯하다. 

김석린이 눈에 확 들어오죠?

우도 하면 김석린 진사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판화는 마무리 합니다. 

우리의 멋진 작품을 우리만 볼 수 없겠죠?

전시해서 다 함께 만나봐요^^*

 

 

섬 속의 섬!! 

마지막 섬은 우~~~~도!!

우도에는 어떤 이야기 숨어 있을까요?

출발 해 볼까요~~~

여기 우도에요~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긴 것은 해녀항일운동기념비였다. 

'우도해녀항일운동기념비'는 관이 아닌, 순전히 우도민에 의해 설립되었다. 

일제 억압과 수탈에 맞서 해녀들이 빗창을 들었다. 

길 따라 걷는데 우리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바로 <우도 땅콩>

우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도 땅콩!!!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어요!!!!

우도에 오면 꼭 땅콩 먹어보세요^^

하늘이 예뻐서 찰칵!!

함께 하는 이들이 좋아 찰칵!!

기록으로 남겨본다. 

 

<김진사 역사공원>

김석린 진사터에 왔다. 

<김석린 진사는 19세기 우도에 처음 정착! 마을 공동체 이루는 등 많은 일을 했다.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서당을 만들어 가르쳤다.>

김진사와 관련한 유적으로는 우도 중앙에 복원된 '진사 훈학서당과 우물인 진사통과 딴밧터'가 있다. 

김진사가 앉았을 그곳에 앉아본다. 

<진사통>

-위치 : 우도면 조일리 영일동에서 서광리 중앙동으로 가는 길가 남쪽

-유형: 수리시설 (음용수)

-시대 : 조선

 

김석린 진사가 음료수통을 파서 물으 받아 마셨다고 하는 물통을 '진사통'이라고 하며,

지금도 진사통 옆의 밭을 '밭(딴밭)'이라고 부른다. 

여기가 진사통!!!!

우도에가면 <효자비>를 볼 수 있다.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비!!!

역시 알아야 하고 걸어야 한다는 사실^^

우도중학교에 들어와 찰칵!!!

학생이 된듯 하늘 높이 폴짝!!

모든 순간, 매 시간 행복한 우리^^

이젠 버스 탈 시간. 

시간 절약하기 위해 버스 48을 타고 근처까지 간다. 

이제 우도봉이다. 

가을 가을한 우도봉 바람에 몸을 맡겨보고,

저 멀리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힐링한다. 

가을 가을 하다. 

우도봉 옆으로 가면, 설문대할망 소망항아리를 안고 있다. 

우리의 소원을 담아 마음을 모아본다. 

검멀레해변으로 간다. 

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짜자잔~~~

보트를 타고 우도 북쪽 절벽을 둘러본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탔는데, 너무 즐겁다. 

달~~그리안!!!

절벽을 자세히 보시라~~

무엇이 보이나요?

사람얼굴? 용머리?

참 발견한 사람도 용타~~

우도 옆에 비양도가 있다? 없다?

있다!

다리가 연결되어 걸어갈 수 있다. 

할망당이 있고,

봉수대가 있다. 

바람의 언덕답게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온다. 

소원성취의자에 앉아 마음을 담아본다. 

 

우도~~ 

우도여서 행복했어요^^

액티비티한 우도!!

감사합니다^^

 

모야가 모야??

진짜 궁금하다. 궁금해~~~

<작은손 약속> 읽고,  < 모야 선언문>을 외치고 변신!!!

작은 손으로 변신!!!!

각자 집에서 가져온 물건을 분해한다. 

처음으로 잡아본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린다.

우와~~~

재밌네^^

분해한 부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든다. 

떠오르는 생각을 작품으로 만든다. 

톱으로 쓱싹쓱삭

엄청 집중 집중 된다. 

키다리와 돌멩이 오른손의 도움을 받아서 분해했던 시간. 

난생 처음 하는 거라 너무 신났다. 

아이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한다. 

1학년 친구들도 장갑끼고 글루건을 쓴다. 

어떤 작품이 나올까요?

짜자잔~~~~~

<오늘은 어떤 작업을 했나요?>

적으며 마무리 한다. 

 

우리 아이들, 컴퓨터를 망치로 두드릴 때 기분이 좋았다 한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인듯 ~~~~

몰입 짱 시간이다. 

또~~

또~~ 할래요~~

 

 

10월 9일. 오늘은 한글날이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처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플로깅을 하기위해 모였다. 

어디에?

올레 6코스 시작점인 서귀포 쇠소깍 다리에 

맘 단단히 먹고 걸어볼까~~~

<지구를 구하자> 외치며 출발한다. 

쇠소깍을 보면서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쓰레기는 군데 군데 많이도 있다.

가다 멈추고, 가다 멈추고를 반복한다. 

서늘한 바람이 부는 날이라 그나마 걷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바다를 보며...

'그래 이거야!! '

너무 멋져서 한 없이 보게 된다. 

섶섬이 보이는 해안가를 계속 걷는데 왜 이리 좋노~~

인증샷 찰칵!!!

<제지기오름>도 오른다.

이 오름 중턱의 굴이 있는 곳에 절과 절을 지키는 사람인 절지기가 있었다.

하여 절오름, 절지기 오름으로 불리다가 와전되어 제재기 오름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르락 내리락 걸으며 캠페인도 한다. 

<다회용품 사용해요>

<사람도 자연>

<쓰레기 되가져가요> 등등

물의 도시, 서귀포라 물이 많다. 

징검다리를 밟고 건너야 하는 지점도 있었다. 

세상에..우리가 여기를 건넜다!!!!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이었다. 

11km를 우리는 걷고 걸었다. 

드.디.어

도착!!!!!

올레 6코스를 완주했다. 

시내로 들어오니 힘들었지만 완주하니 기분이 좋다. 

애들아!!

너희들 대단하다^^

우리를 지켜주는 돌하르방처럼

우리도 지구를 지켜주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이팅!!

오늘은 바다다~~~~!

김녕 바닷가!!

 

오늘은 <김녕수산복합센터> 활동가들과 함께 한다. 

함께하니 더욱 든든한 시간이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서늘하고, 쓰레기도 줍고

왠지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구를 위하는 작은 행동!!

우리가 먼저 시작해요^^

지구환경탐험대 화이팅!!

작은 행동을 위해 출발~~~

담배꽁초가 너무 많았다는 사실에 화가 났지만

집게로 하나씩 하나씩 주웠다. 

제발!! 담배꽁초는 쓰레기 통에 넣어주세요!!!

날씨가 좋으니 물속으로 들어가고픈 아이들이다. 

'애들아! 오늘은 좀 참을까?'

살짝 미안해지는 지점이었다. 

우리 여기 왔다 갑니다^^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이 아름다운 바다를 우리가 지키자!!

ESG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도 받고 작은 만들기도 했다. 

짜자잔~~~

바당에서 나는 쓰레기를 모아 장식을 만들었다. 

내가 만든 나만의 것이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위한 행동이라고 하니

더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된듯 했다. 

감사한 시간이다. 

가파도에 다녀왔다. 

가파도하면 떠오른 것은?

돌!!!

낮은돌담!!!

강아지풀!!!

낮은섬,가파도!!!

등등의 이야기가 나온다.  

빙삭이팀! 낭팀! 오별팀!

다들 열심이 토론하며 작품 구상을 한다. 

스케치하고

조각칼로 파고

잉크칠을 해서 찍어낸다. 

이제는 익숙한 작업이다. 

오별팀!! 

가파도에 꽃이 피었네~~~~

빙삭이팀!!

방긋 웃는 돌하르방이 압권이다. 

가파도를 전체적으로 보여준 낭팀!!!

불가사리가 눈에 확 들어온다^^

같은 곳을 다녀왔는데, 다른 느낌의 판화작품이 나온다.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오별>

<빙삭이>

<낭>

 

매 작품이 나올 때마다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함께 만드는 작품이라 더 그런 듯하다. 

 

다음 우도는 어떤 작품??

마지막이라 더 기대가 된다. 

청보리가 유명한 가파도.

그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섬 속의 섬으로 떠난다. 

여기는 가파도!

우리가 왔다. 

빙삭이팀~

빙삭이 웃어본다. 

오별팀!!

우린 다섯명이에요~

오별!!!

낭낭하게 낭팀!!

화이팅!!!!

 

가파도에는 돌 조형물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직접 만나보러 출동해볼까요~

<가파도 상동 매부리당>

돈짓당은 해녀와 어부들이 물질작업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해신당의 다른 이름으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마음을 모아본다. 

해안길을 따라 걷는다. 

돌로 만든 조형물부터 마음들이 느껴졌다. 

청보리는 한때지만 사시사철 있는 돌 조형물이 더 멋져보였다.

엄청만 가파도 주민들의 마음이 느껴졌다. 

마을길로 들어섰다. 

둥글둥글한 돌로 만들어진 돌담들

낮은 집들

본 섬과 다른 느낌의 가파도 마을이었다. 

같은 섬이지만 다른 느낌의 돌담들. 

마음에 쏙 들어왔다. 

밭 사이로 걷다보면 고인돌 비슷한 돌도 밭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었다.

세상에나~~~~

소망 전망대에 오른 우리!

와이리 좋노^^

알아가는 재미와 힐링으로 신났다. 

사진도 예술이다. 

<상동우물>

약 150여년 전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우물을 파서 식수 및 빨래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상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돈물깍>

바닷가의 샘 끄트머리라 하여 붙혀진 이름. 

'돈물'은 담수를 일컫는 제주 지역어로, 바닷물 즉 짠물과 대비되는 말인데, 바닷가 마을에는 소금기 없는 담수가 비교적 적지만 바닷가에 용출하는 샘이 몇 개는 있게 마련이어서 제주지역 어디나 바닷가마을이 공히 사용하는 명칭이기도 하다. 

<불턱>

해녀들이 물질을 하면서 옷을 갈아입거나 불을 쬐며 쉬는 곳으로 공동체의식을 나누는 공간이다. 

빠르게 가파도를 한바퀴 돌고...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인증샷을 한장 남긴다. 

가파도야 또 놀러올께~~~

본 섬에 나와 점심을 먹고 해산을 했다.

함께 하니 더욱 풍성한 가파도 탐방이었다.

 

다음은 마지막 우도 탐방이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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