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10시 30분)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어린 숲지기 친구들이 모였다.

7명의 멋진 어린 숲지기들...

이 친구들이 식물에 대해 배워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것을 바탕으로....

숲을 지키는 멋진 숲지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뿌리 할아버지와 열매 선생님이 7명의 친구들을 만났다.

아이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스케치북에 이름을 적어서 나눠준다.

 

 

'살아있네 살아있어' 라는 책을 읽고 살아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옛 이야기 '줄줄이 꿴 호랑이'를 할아버지의 구수한 목소리로 들려주신다.

뒤에 있는 친구들도 흡입력에 빨려 들어가듯 앞으로 간다.                       

 

 

첫시간이라 아이들이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소개~~~~!

그림으로 가족을 그려서 발표한다. 쑥쓰럽지만 씩씩한 목소리로 발표한다.

 

 

쌍둥이 형이 발표합니다. 씩씩하게~~~~

 

오늘은 간단히 마무리 하며 다음 시간부터 텃밭 가꿀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수업 끝나고 엄마들과 함께 하는 책읽기 시간.

집중하며 읽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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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 친구들이 종이접기를 했어요

접고, 접고, 접고

 

 

 

 

 

 

열매 할머니께

알려줘요.

 

 

책읽고

 

 

이야기 나누고

 

 

식물의 잎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넓은것, 길게 자란것, 가시처럼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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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몸체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뿌리 할아버지 선생님께서

예쁜 책을 읽어주시고

식물을 탐구했어요.

 

 

식물은

뿌리, 줄기, 잎, 열매........

 

 

이젠,

친구들이 직접 확인, 그려보자

 

 

멋지게 그려진 그림

발표합니다....

 

 

손이 아파도, 열심히 그려보고

정원도 만들어보고

예쁜 꽃이 가득한 ....

 

 

 

 

스승의 날

축하합니다

예쁜 종이접기 카네이션입니다

 

 

 

식물의 뿌리를 봐 볼까요

 

 

 

 

뿌리는 무슨일을 하나요?

 

 

모두모두 집중집중

뿌리는 이렇게 많은 일을 합니다

 

 

 

내가 그린 뿌리입니다

 

 

 

식물은 뿌리로 맛있는 물을 먹어요

 

 

물을 먹은 뿌리는 쑥쑥 자라지요

하늘 높이,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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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 4번째 만나는날,

오늘은 친구들이 어르신들과 도장인사를 했다.

 

 

 

 

 

 

 

 

 

 

 

멋진 열매할머니의 책 이야기를 듣고

 

 

 

 

 

 

 

 

 

뿌리 할아버지의 식물이야기

상추와 꽃

 

 

 

 

 

 

 

 

 

 

숲지기 친구들 한명씩 한명씩 발표도 멋지게...

 

 

 

 

 

 

 

 

 

 

 

 

직접 씨앗도 심었어요

무슨 씨 앗 일까요?

오늘 우리가 심은 씨앗은 어떤 꽃으로 피어나는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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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숲지기 -3차 ( 식물의 분류)

  (함께 읽은 책 : 동백꽃과 동박새/ 마루벌, 한 나무가/ 그림책도시)

 

 

열매선생님께서

오늘의 이야기로 숲지기 문을 열었다.

 

집중! 집중!

동박새와 동백꽃은 어찌 어찌 되었나?

 

 

 

그림책 속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숲속에서 나무를 찾았어요

 

 

숲 속에 나무가 세상 이야기를 해 줍니다.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식물은 생체로서 공기과 물과 햇빛을 받고 양분을 합성해서 자란단다

 

어렵지!!!

하나도 안 어려워

너희들이 밥을 먹고, 공기를 마시고, 햇빛에서 노는 것처럼

식물들도 똑 같단다.

 

우리 나무를 그려볼까?

 

무슨나무를 그릴까?

 

열매가 가득한 나무

 

 

나뭇잎을 한가득 갖고 있는 나무

 

발표, 발표!

 

예쁜 꽃을 피우는 벚꽃나무랍니다.

벚꽃나무 밑에서 자라는 풀도 그렸어요.

 

  꽃나무, 열매나무를

 

 

강민이는 딸기 나무

 

 

                                                                           숲 을 그리고 이야기를 해요

 

 

딸기나무, 벚꽃나무

 

딸기를 한가득 그려넣기도 합니다.

 

 

 

 

이건요, 뿌리할아버지

숲속에 여러종류의 나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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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숲지기 2차 시간이다.

 

 

  

 

                                                                              멋진 하이파이브 인사시간!!!

 

 

열매선생님의 이야기 시간입니다

 

  

날아라 막내야/사계절,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주니어 RHK

 

     

오늘은 가슴에 이름표를 달아요~

 

       

식물과 동물을 분류하고 발표하기

 

뿌리 선생님께 그림이야기를 합니다.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물어요

숲지기 친구가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얘기해 줘요

 

      

 

숲 이야기, 동물이야기, 식물이야기........

 

   

 숲속에 동물이 살아요

 

 

  

 

우리도 숲 속에 살아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모두 함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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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어린숲지기가 드디어 시작됐다.

뿌리할아버지와 열매할머니, 숲지기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이다.

올망졸망 말똥말똥, 설레이는 인사를 하고 시작했다.

 

       

호기심 가득한 친구들.....

 

 

열매할머니와 뿌리 할아버지가 숲지기 친구들과 만나는

 

      

                                                                        설레이는 시간.......

멋진 선생님과 하이파이브 인사를 멋지게 했어요.

 

 

      

                            누가누가 힘차게 손바닥을 마주치는지..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이랍니다.

 

 

      

생물과 무생물에 대한 뿌리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생물과 무생물을 그렸어요.

 

      

                                              지구는 무생물이래요, 그리고 나무는 생물이랍니다.

 

 

      

                                               내가 생각하는 무생물은? ? ?

 

       

                                           돌맹이는 무생물!!!    나는? 

 

      

 

나는 생물!!!!!

 

      

                                                   집중,집중 누가누가 새로운 무생물을 발견할까?

 

 

      

 

뿌리 할아버지 무릎은 발표할 때 꼭!! 필요해요.

 

       

                                         유진이가 설명하는 지구!                                             뿌리 할아버지도 모르는 생물?

 

 

        

                                          뿌리할아버지가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물어요

 

  

       

                               이건 뭘까?                                                       그건, 생물이에요.

 

 

       

                                    알록달록 멋진 숲속을 그렸어요.                            숲속에 생물과 무생물이 함께 있어요.

 

 

        

                                                            설레이는 첫시간 친구들이 열심히 설명하고

                                                             뿌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열심히 질문하고, 대답하고...... 

       

                              정리도 스스로 잘 하는 숲지기 친구들!!!   오늘은 행복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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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숲지기 친구들이 많이 오지 않았다.

자연유람단 오빠 언니들 사이에 예은이가 혼자 앉아서 "제돌이와 나" 라는 책을 보고

 "릴라씨" 를 보며 멸종위기 고릴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마음이 따뜻한 예은이는....

'식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그러다가....

늦게 상후가 와서 뿌리 할아버지랑 열매 할머니와 함께..

"만손초" 라는 다육이를 심었다.

과정 하나 하나가 아이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

 

 

11월 21일에 심었던 흑보리가 벌써 저렇게 싹이 올랐다.

씨를 심기만 했을 뿐인데...저렇게 잘 자라다니...

아이들 신기함과 놀람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리 어린 숲지기 들이 그 신비로움을 간직하며 잘 자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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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어린 숲지기..

오늘은 직접 씨를 심어볼까?

 

흙을 만지니 기분 좋아지는 친구들..

역시 너흰 숲지기 맞구나...^^

 

 

흙을 만져보고...

 

흑보리 씨를 준비하고..

 

흙을 화분에 담고...

 

씨를 콕콕 박듯이 심는거야...

 

그리고...물을 주는 거야...

 

햇살이 따뜻하고 물까지 듬뿍...

숲지기 친구들의 사랑을 담아서....

 

 

쑥쑥 잘 클꺼야..

새싹이 자랄 그 날까지 우리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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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에요.

뿌리 할아버지가 가져 오신...열매들.

그 안에 씨가 숨어 있답니다^^

 

 벼, 보리, 고추 등.

저 안에 씨가 숨어 있을까요?

 

사과, 배, 토마토..

자주 보는 과일이네요. 여기에도 씨가 숨어 있어요...ㅎ

 

"벌거숭이 개구리 " 책을 읽고..

 

하나 하나 씨를 관찰해 보아요.

"우와~~~ 이게 씨예요? " 신기해하는 친구들

 

 

초록 열매 안에 초록색 씨가 숨어 있네요..

우와..예쁘다~

 자....여기엔 무슨 씨가 있을까??

'어..검은색씨예요..'

늘 보던 씨인데....여기서 보니 더 재미있어요^^

 다 보고나서...무얼 할까요?

당연히...먹어야죵...ㅎㅎ

여기서 먹으니 껍질까지도 맛있어요...^^

 

 

그리고 그림을 그렸다.

내가 알고 있는 과일들을....

 자유롭게 그리고 있는 숲지기들..

너무 귀엽네요^^

알록 달록 그려진 과일들...

너희들이 좋아하는 것...먹고 싶은 것을 그렸구나..

이 과일 안에 씨가 들어있다는 것을 잊지마~~~!!

 

다음 시간엔 직접 씨를 심어볼까?

기다려지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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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 친구들이 도서관에 도착.

열매할머니 뿔리 할아버지가 기다리는 도서관에...^^



열매할머니가 읽어주시는 "단군할아버지"

고운 목소리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옛 이야기는 참 편안하다.



뿌리 할아버지가 집에서 직접 키운 목화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가지고 오신 할아버지의 아이들 사랑이 느껴진다^^

아이들 신기해 하며 너도 나도 만져본다~~


열매할머니가 고운 목소리로 설명을 하고..

뿌리할아버지는 묵묵히 만들고 계신다. 종이꽃을...^^


차분한 목소리로 하나 하나 이야기를 해 주시는 선생님.

"여긴 공기가 들고 나는 기공 이란다. 잎의 뒷면에 있어.."


이젠 종이 꽃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나만의 꽃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돌돌 돌리면서 꽃봉오리를 만들고....


종이에 그려 만든 나뭇잎을 붙히고..


이렇게 해서 완성된 나만의 꽃...

어때요? 예쁘죠~~~^^



뿌리 할아버지와 열매 할머니의 차분한 설명에

잘 따라오는 친구들.



오늘은 꽃 봉오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직접 실물을 관찰하고.

만들어보면서....

"아하...그렇구나"를 느끼는 시간이어서...

어린 숲지기에게는 소중한 시간 이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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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비송이 혼자 할아버지 선생님을 독차지 했네요..

행복한 비송이...^^

 

 

할아버지가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비송이도 함께 이야기 하며 책을 본다.

좋아..좋아...^^

크고 작은 나뭇잎.

모양도 가지 가지 나뭇잎..

 

' 선생님..저도 만들어볼래요'

색종이와 가위 칼. 펜을 이용해서....

 

 

짜잔....

잎맥을 그리고..기공마저도 다 그린 비송이.

나뭇잎엔 기공이 있다는 것을 배운 비송이~~~~

 

 

할아버지와 함께한 비송이..

참 좋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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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 친구들과의 두번째 만남.

할아버지 선생님이 오늘은 무얼 준비를 했을까 기대된다. 그지?

 

 

우선 도서관에 왔으니 책을 한권 읽고...

 

 

할아버지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준비물들.

흙, 숯, 모종삽 등이 보입니다.

이것으로 할 수 있는건 뭘까...?

 

 

그림과 함께...오늘은 진짜 식물을 보고 느끼는 시간.

뿌리 줄기 잎.

각자의 역할들을 배운다.

 

 

아이들은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다.

우리 주위에 있지만 직접 볼 기회가 없었는데..

애들 눈엔 신기하기만 하다.

 

가장 중요한 흙을 담아서 심어본다.

 

모종삽으로 한번씩 한번씩..

그랬더니 어느새 가득 채워진다.

흙을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눈으로 보기도 하며..

오감을 깨운다.

 

할아버지와 함께 한 이시간

자연믈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시간.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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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숲지기 친구들이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모였다.

유치원 다니는 친구 3명, 초등학교 2학년 2명.

이 친구들이 자라서 숲을 지키는 멋진 친구로 자라길 바라며...^^

 

 처음 만나는 이 자리..

'오늘 뭐할까? ' 기대도 되면서 약간의 어색함이 감돌고 있었다.

 

드디어 뿌리할아버지 선생님 등장~~~

차분하시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는 선생님.

아이들이 너무 예뻐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고 싶으신 선생님.

 

할아버지가 읽어주시는 잔잔한 이야기를

말똥말똥한 눈으로

쫑긋쫑긋 귀 세워서..

듣는 우리 아이들...

 

자유롭게 몰입하는 아이들의 이 모습에..

흐믓한 미소가 내 입술을 스친다^^

 

직접 식물을 보여주시며..

뿌리 줄기 잎을 알려주신다.

아이들에겐 모든게 새롭게 느껴진다.

 

 

할아버지와 아이의 만남.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며 세대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멋진 시간.

 

뿌리선생님께서 달력에 직접 그려오셔서 수업을 진행하신다.

 

 

알록한 색연필을 이용하요 그리신 그림.

할아버지 선생님이라 더욱 신기해 하며 몰입하여 듣고 있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이파리를 만져 보느 호기심 가득한 친구...^^

 

이제는 너희가 직접 그려보는 시간이야.

나무를 그려보고..

나무에게 필요한 것도 함께 그려보장~~

   어색함은 사라지고 서로 의견 나누며 꼼지락 꼼지락...그린다^^ 

 

각자 자기가 그리고 싶은 부분 ...그리기 시작~~~

 

빨간 열매도 그려보고...

 

줄기 안에 있는 벌레도 그려보고

 

 줄기, 이파리도 그려보고

 

나무에게 양분을 주는 햇님도 멋지게 그려보고

 

땅속에 있는 뿌리도 그려보고..

 

나무에게 필요한 수분과 양분을 적어본다.

 

마지막으로 그린 친구들의 이름..

박예은, 조상후, 김효림, 고비송, 김현지.

다섯명의 멋진 친구들의 작품이었습니다~~~^^

 

오늘의 이론 수업은 끝나고

다음 시간부터는 직접 너희가 나무를 심어서 키워보는 거야.

그 시간이 너무 너무 기다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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